전 서울에서
회사에서 오피스텔을 얻어주어 사무실에서 일하는 아줌이구요...
본사는 대구예요
섬유회사
디자이너입니다.
제가 팀장이구요
대구에 다른 디자이너들이 잇는데
일주일에 한번씩 내려가서 업무 첵크하고 회의히며 진행합니다.
대놓고 입사때부터 주5일근무 아니면 곤란하다했는데 ...
대구 직원들 일요일에도 나와서 일해요
그렇다고일이 넘 많냐 ?
사장이 나오라고 하고 이사가나오라서 해서 나와서 빈둥거리다가
갑니다.
뭐햇냐고 물어보면
나오기싫은거 억지로 나와 빈둥거렸다고 스스로 말합니다.
그런데요
12월26일에 워크샵을 하겠답니다..
눈에 돌더군요
그래서 본사 직원은 가족도 없고 아이들도 없어요?
그랬더니 날짜를 옮겼다며 알려준게 1월2일 1박2일이래요
갈지 말지 고민도 안되지만
억지로 끌려갈 같은 팀원들에게
뭐라해야할지
그들때문이라도 가야할지 걱정입니다.
나이어린 여자 직원이라
가서 대구남자들 잡일 시킬가 걱정이 들긴하가덩여....
별걱정 다하는건가요?
덧부쳐
저밑에
집들이 고민하시는 글쓰신분
아마도 남친께선 그동안 친구들과 함께 보낸 연말을 유지하려는거 아닌가하나본데
집들이를 준비하는 그 새댁맘을 조금 더 이해하시고
남친에게 솔직하게
일찍아와서 둘만의시간을 갖도록하자 하고
상의하세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원래그러는지...(부제 크리스마스에 집들이글읽고)
정말 싫어 조회수 : 497
작성일 : 2009-12-13 22:23:09
IP : 61.72.xxx.119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