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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감고 귀막고 사는 이웃들
이런저런 이야기가 나오는게 촛불시위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어요
그런데....
2mb이 아닌 다른 사람이 대통령되었어도 별수 없었을것이다
대학생들을 보면 알수있다
쇠고기문제가 정말 심각한거라면 피끓는 대학생들이 가만 있었겠느냐
광주민주화때처럼 데모수준의 거대시위로 하지 않는건 다 그만한 이유가 있는것이다
아무도 제 이야기는 듣질 않습니다
정말 제가 빨갱이로 몰린 기분이예요
자모모임에서 한 분은 쇠고기문제에 대해 제대로 알고계신데
그 분이 참석을 못하여 저 혼자 속으로 씩씩거리다 밥만 꾸역꾸역 먹었습니다 -.-
요즘 80노인들도 눈뜨고 귀 열고 사시는분들은
조중동끊기에 적극협력하시고 2mb찍은것에 대해 죄의식을 갖고들 있는데
젊디젊은 엄마들이 왜 이리 답답할까요...
저는 이번에
이 엄마들이 아무것도 모르는거 그것보다도
그 원인을 어디서 제공했는지 그 뿌리를 자르는 일이 내가 할일이고
조금이라도 깨인 우리가 꼭 해야할 아주 중요한 일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이 엄마들의 눈에 검은 안경을 강제로 씌우고나니
하늘도 검고 바다도 검고 을긋블긋한 꽃들도 모두가 검게 보인거지요...
저 내일부터 칭찬좀 많이 하면서 살아야겠어요
아비도 칭찬하고 아들도 칭찬하고 지나간거 숙제검색하여 복습도 해야겠어요
겁이 많아 칭찬하는게 어렵고 힘들겠지만
시위대에 참여하여 고생하시는분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요
숙제 매일 꼬박꼬박하여 '참 잘했어요' 도장을 찍으신분들
저도 열심히 하면 그 도장 찍을수 있겠지요?
처음이라 잘 모르는데
점잖게 차분히 이끌어갈수있는 모범답안이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전에 모범답안을 올리신분이 계셨었는데
검색해도 찾기가 힘들어요
알고예시는분들 링크해주시면 고맙구요
1. 정다운
'08.6.29 8:39 AM (211.116.xxx.110)별 도움은 안되지만 제 응원 보내드릴께요.. 홧팅
2. 끄잡아내리자
'08.6.29 8:47 AM (220.127.xxx.75)소귀에 경읽기 같습니다. 저도 문화센터에서 광우병이며, 정책들 비판하면 관심도 없는 사람들이 많아요. 들어주는 사람은 정말 일부고, 자리피하는 사람들 정말 많아요. 귀찮다는 모습들을 보여주는데 정말 답답하기 그지 없습니다.
3. ...
'08.6.29 8:47 AM (211.187.xxx.197)조중동/이메가/딴나라당은 힘나겠네. 저런 멍청한 사람들이 여전히 득시글하니까. 에씨!~
4. 나미
'08.6.29 8:57 AM (221.151.xxx.116)어제 집회장소에서 거론되었는데요, 어차피 인터넷에서 관심가진 분들만 이 상황을 보실꺼고
신문도 조중동을 본다면 오히려 집회 참가하신 분들만 매도당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집회장소에서 나누어주는 전단지, 신문등을 듬뿍 듬뿍 가져와서 지하철 버스등에
모르는 척 놓고 내리거나 아파트 현관등에 놓는 방법도 좋은 것 같습니다. 관심 없으신
다수의 1인 이라도 보게 되지 않을까요?
어제 82회원분들 신문과 전단지 나누어 가져갔어요. 저두 오면서 조마조마 하며 아파트
현관에 몇 부씩 나두고 왔답니다. 제발 읽으시고 관심 좀 가져 달라고 마음속으로 강하게
주문외듯 되뇌이면서요...5. 차근차근
'08.6.29 9:29 AM (75.153.xxx.26)벽을 보고 얘기하는 기분이 들더라도 차근차근 설명해 보셔요.
열 내면서 말해봤자 나만 우스워지니까,
아주 냉정하고도 침착하게, 그러면서도 논리적으로요.
물론 그래도 꽉 막힌 소리나 하며 목소리 높이는 사람도 있지만
긴가민가 하던 사람들이라면 반드시 관심을 갖게 된답니다.
중간층, 부동층부터 공략하셔요.(쓰다 보니 무슨 선거운동 같네요ㅎㅎ)
진실은 반드시 승리한답니다.6. 그래도소는
'08.6.29 9:51 AM (58.142.xxx.81)대충 눈치껏
가라면가고 서라면 서는대
당췌 쥐새끼는 말을 안들어쳐드셔서
이제 알아먹을만도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