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게시판에 스티커 붙이고 25일이후 집중적으로 자행된 경찰의 폭력 진압에 대한 28일자 특보 돌렸습니다...오늘 아침 일자인 29일자 전단지는 다시 업데이트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오늘은 돌린것은 무더로 집어왔지만...... 점점 늘어날것 같습니다
어제 한낮에 경복궁에서 최루가스 뿌린것 잊지 않습니다...시민들은 무방비 상태로 그냥 있었고 토끼몰이식
진압을 했습니다. 일부 외국인 무리들이 있었고 그 사이 - 경복궁에서- 미친듯이 진압봉과 방패를 들고 달려오는 경찰들에게 당했습니다 물론 아시다시피 인도 할 것 없이요 제 옆에 앉아 있던 저를 보고 웃으셨던 외국인 아줌마도 -저도 도망가느라 보지 못했는데- 생명의 위협을 느꼈겠지요......오후 4시 정도 였습니다...
한낮이었고 아이들도 많았습니다...
먼저가 먼저 일까요?
먼저 무엇일까요? 그 먼저 했어야 이명박 정부의 일들이
이메가에게는 묻고 싶지도 않습니다.
귀가 막힌 인간 귀는 파도 썪은 냄새만 나니까요 지독한 악취입니다...
덕분에 최루가스와 색소물대포 맞았고 저는 저의 몸을 보호하느라 피하기도 했지만 선발에 계신 분들은 계속 맞으셨어요...머리가 깨지신 분들도 계십니다....조금 방향이 잡힙니다...20만이 왔다고 들었습니다...월요일 언론 보도는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지만 뉴스에서 10만이라고 축소 보도 하더군요...
집에 돌아와 아프리카를 보는데 살수맞아서 몸도 젖고 추위가 덮치고
피곤한 시민들이 그 와중에 활기찬 행동을 보는데 눈물이 나네요...
돌멩이 던지고 소화기 던지고 물병던지고 누가 먼저 했나요?
최소한의 나의 몸은 우리가 보호해야 하잖아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촛불시위시민특보와 민중의소리 28일자 특보 무더기 집어와서 제가 사는 곳 우편함에 넣었습니다...
한시민 조회수 : 414
작성일 : 2008-06-29 06:25:09
IP : 124.63.xxx.6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08.6.29 7:11 AM (220.94.xxx.231)한묶음 차에 싣고 왔습니다~~!!!!
아직 잠못자고 샤워만 하고 신랑이 삼양라면 끓여먹고 가자고해서 기다리는중~^^
나를 쳐라 난 더 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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