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연예인 험담이 아니라 ...

케이규 조회수 : 11,122
작성일 : 2009-10-26 08:33:50
딸아이가 이승기씨를 좋아해서 1박2일이라는 프로를 몇 번 보더라구요.

그런데 그때마다 강호동씨의 웃음소리때문에 전 소름이 쫙 끼치는거에요.

너무 하다시피 다른멤버들이 벌칙에 걸린다거나 자신이 이겼거나 ...하여튼 무지 고생시키는

프로라 생각도 들고 ...저희 딸아이가 그러네요.

'이승기씨가 요새 강호동씨옆에 짝붙는게 너무 싫다고요.' 같은 프로를 여러개 하다보면

그럴 수 도 있겠지만 강호동씨 아침에 일어나서 쌍꺼플진눈 뜨고  어리버리한 얼굴로 나오는데

전 꿈에 나타날까 무섭더라구요. 제가 딸아이에게 말했네요.

'나중에 혼자 다운해서 보고 엄마비위상하고 호러를 보는것 같으니 다른거보라고요'

강호동씨에게는 미안하지만 그 분 나오는 프로는 아무리 재미있어도 못보겠더라구요.

그 웃음소리때문에요.
IP : 222.109.xxx.38
7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동
    '09.10.26 8:49 AM (222.118.xxx.14)

    이쁘게 나오려고 하지 않아서 전 좋던데요...

  • 2. ..
    '09.10.26 8:50 AM (59.10.xxx.80)

    웃음소리는 모르겠는데...강호동 너무 부담스러워요. 우악스럽다고 할까...
    암튼 웃기지도 않고...

  • 3. 세우실
    '09.10.26 8:50 AM (125.131.xxx.175)

    조금 넘치는 듯한 스타일(강압적인 모습, 부담스러운 리액션 등등) 때문에 싫어하는 분들도 많더군요. ^^
    일단 저는 그 와중에서도 그래도 주변 사람들 챙겨보려는 모습이 보여서 좋더군요. ^^
    뭐 그냥 단순히 스타일에 대한 호불호야 각자 나름 아니겠습니까 ㅋㅋㅋㅋㅋ

  • 4. 험담
    '09.10.26 8:52 AM (121.165.xxx.121)

    그런데, 험담은 맞는것 같은걸요.... 이게 험담 아니면 뭐가 험담이에요?

  • 5. 무엇보다도
    '09.10.26 8:53 AM (121.172.xxx.118)

    소리를 꽥꽥 지르면서 진행하는 스타일을 협오해서 정말 싫더군요.

  • 6. 호동 좋아
    '09.10.26 8:53 AM (220.65.xxx.178)

    호동만의 세계죠~ 박명수의 세계가 따로 있듯이
    전 호동, 명수가 좋아요. 제가 이상한가?ㅋㅋㅋ

  • 7. 은행나무
    '09.10.26 8:56 AM (121.167.xxx.217)

    그런데, 험담은 맞는것 같은걸요.... 이게 험담 아니면 뭐가 험담이에요? 2222

  • 8. 레이디
    '09.10.26 8:56 AM (210.105.xxx.253)

    그런데, 험담은 맞는것 같은걸요.... 이게 험담 아니면 뭐가 험담이에요? 2222

  • 9.
    '09.10.26 8:56 AM (121.172.xxx.118)

    주변 사람들 챙겨보려는 모습이 보여서 좋더군요. <--- 이게 다 설정입니다. 방송에서 저런 모습을 안 보이면 어쩌나요.
    자신의 본성대로 방송했다간 당장 퇴출감이죠.

  • 10. ..
    '09.10.26 8:58 AM (122.35.xxx.86)

    헐..님
    강호동의 본성을 어찌 아시는지...ㅎㅎ

  • 11. 저도
    '09.10.26 9:01 AM (114.207.xxx.169)

    강호동의 본성은 모르지만, 자기 위주로 자기 주변에 사람들을 막아두려는...무슨 세력화하는 느낌이 들어 싫습니다. 학교 다닐 때 그런 애들 있잖아요. 끼리끼리 문화에 자기 팀에 끼지 않음 은근 따라고 하나, 아웃사이더 느낌 들게 하는...그런 세력 형성하는 사람들 전 너무 싫어요. 꼭 그런 모임이 그 사회를 헝크러뜨리죠. 절대 이런 사람들은 힘을 키워주면 안됩니다.

  • 12. 세우실
    '09.10.26 9:05 AM (125.131.xxx.175)

    뭐 요즘에는 옛날같지 않고 좋은 소리도 많이 나오고 있는데 그건 다 여론 호도고 가식인건지?
    정말......... 남의 본성은 어떻게 아시죠? -_-
    그리고 "힘을 키워주면 안된다"는 무시무시한 소리를 하시는 근거가 결국은
    "느낌이 든다"아닌가요? 전 그게 더 무서운데요.

  • 13. ...
    '09.10.26 9:07 AM (110.10.xxx.178)

    사람 얼굴 보고 '비위상하고 호러를 보는 것 같다' 라니... 더욱이 이런 말을 자녀분께 하신다니 전 그게 더 충격인데요.

  • 14. ??
    '09.10.26 9:08 AM (218.158.xxx.132)

    메가톤급 험담이면서 굳이 험담아니라고 하시는 이유가??
    저 아래 어느분글에,,누구 걱정해주는척~ 하면서 은근히,교묘히,,까대는...
    웃으며 뺨때리는 사람..
    거친욕설보다 그런사람이 전 더 무서워요 ㅠ.ㅠ

  • 15.
    '09.10.26 9:16 AM (121.172.xxx.118)

    유감스럽겠지만 잘 압니다.;;;;;;

  • 16.
    '09.10.26 9:17 AM (59.1.xxx.197)

    강호동 재미있고 유쾌해요...
    그나저나 원글님 험담 맞으세요
    딸아이 앞에서도 너무 심하게 말하셨네요...

  • 17. 무튼
    '09.10.26 9:20 AM (121.164.xxx.141)

    그래도 강호동만의 색은 확실히 있잖아요 그리고 무식하고 드세보이는거 말고 생각보다 진행 잘해요
    지난번 무한도전에서 무릎팍도사 길이 진행하는거 봤는데 물론 길이 아직 깜냥이 안되겠지만 증말 너무너무너무너무 어색하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
    길이 하는거 보니까 강호동이 얼마나 잘하는건지 알겠더라고요 ㅋ

  • 18. 어제보니
    '09.10.26 9:20 AM (121.160.xxx.58)

    거기 나오는것 거의 100% 설정인것 확실하더라구요.
    그렇게 고생고생하면 몇 년을 지냈으면 인간적으로도 확실히 잘 지낼줄 알았었죠.
    프로그램 내내 나오는 서로 위하고 그런 장면들도 좋았구요.

    어제 이승기 혼자 산에 올라가는 볼북복 받고 나서 사람들 이승기 돌아오는거
    기다리지않고 집에 돌아가는것까지는 참았는데 그 후로 2주동안 서로 잘 왔냐
    그냥 갔냐 이런 전화 한 통 없었다는것에 너무 놀랐답니다.
    저같은 경우 그 장면보고 충격 받았답니다.

  • 19. ..
    '09.10.26 9:23 AM (58.226.xxx.25)

    전 재밌던데요.
    오히려 유재석이 뭐가 특징이지? 하는 사람입니다.

  • 20. 케이규
    '09.10.26 9:27 AM (222.109.xxx.38)

    놀랬어요. 청소기돌리고 오니 많은 댓글이 올라와있네요.
    전제생각인지라 이렇게까지 생각못하고 올렸는데 강호동씨팬들께 죄송하네요.
    딸아이한테는 잘이야기해보겠네요. 중학생인데 어제 별말없길래 그려려니했는데
    여러분꼐 죄송해요. 아침부터 이런글 올려서요.

  • 21. .ㅎ
    '09.10.26 9:28 AM (116.37.xxx.68)

    1박2일에서 강호동 자다 깬모습.....놀라긴 하겠더라구요. 부리부리한 눈에 무서운 인상.
    씨름하던 사람이 연예계에서 최고의 위치를 차지하는거 쉽지 않잖아요. 대단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했어요. 끼도 있고.... 머리도 좋은것 같아요. 별루 맘에 들진 않지만 인정할 건
    인정하자구요..

  • 22. 근데
    '09.10.26 9:32 AM (222.107.xxx.148)

    그게 강호동의 힘이에요
    상황을 한 손에 틀어쥐잖아요
    그나마 1박2일은 덜한거고.

  • 23. 저랑같은
    '09.10.26 9:34 AM (121.134.xxx.239)

    생각하신 분 계시네요^^
    저도 문득 '아니! 산에 혼자 갔다 왔는데 2주가 지나도록 서로 연락도 안하나보지??'
    하고 잠깐 생각하다 말았거든요....
    그냥 카메라 안에서만 친한가봐요....

  • 24. ....
    '09.10.26 9:35 AM (211.187.xxx.71)

    우악스러운 느낌은 확실히 들지만 그래도
    더티하게 드센 진행자, 막말하는 진행자들과는 약간 다르게 느껴져서
    저는 좋게 보는데요.

    그보다 더티하게 드세거나, 비속어 흩뿌리거나,
    순발력 떨어지는 맹한 진행자, 무식이 철철 넘치는 진행자나 출연자들 좀 안 봤으면 좋겠어요.

  • 25. ..
    '09.10.26 9:55 AM (220.70.xxx.98)

    강호동을 실제로 여러번 본 사람의 말을 빌면..
    얼굴도 별로 안크고..
    전혀 안뚱뚱하고..
    성격도 좋고 사람 괜찮더라..더군요.
    물론 다 주관적인거지만..
    티비는 많이 설정된거 같더라고..

  • 26. 근데
    '09.10.26 10:23 AM (211.219.xxx.78)

    원래 X맨 할때부터 강호동 성격 더러운 거 유명했어요

    무조건 자기가 말하면 다 웃어줘야 하는데
    웃음이 안 터지면 막 화내면서 "여기서 웃으란 말이야!!! 씨* 개*끼들 blabla!!" 이런 식으로 해서는 욕을 해버려서 편집되게 해놓고 다시 처음부터 한대요
    자기가 말한 부분에서 연예인들이 웃어줄 때까지 -_-;;;

    그래서 같이 녹화하는 연예인들은 힘드니까 웃어주고..머 그런 것의 악순환이라던데요

    강호동 다시 봤어요;;

  • 27. 아무리 그래도
    '09.10.26 10:35 AM (116.39.xxx.98)

    사회적으로 물의 일으킨 바 없고, 멀쩡히 세금 내면서 성실히 생활하는 남의 집 가장한테
    비위상한다는 표현은 정말 오버이십니다. 자기 생각이면 아무데나 피력해도 되는지...

    저는 강호동씨 팬입니다. 데뷔 때부터 그냥 재미있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이런 얘기 나오면 괜히 욱하네요. ㅋㅋㅋ
    꼭 비교를 하자면 저는 유재석씨의 착한 척(?)하면서 당하는 캐릭터가 오히려 더 질리더군요.
    물론 실제로 착한 사람일 수도 있겠죠. 뭐 실제 모습은 아무도 모르는 거 아닙니까.

  • 28. 근데....님!!!
    '09.10.26 10:38 AM (124.56.xxx.125)

    X맨 녹화하는 그 현장에 본인이 참석해서 직접 보고 들은 사실인가요?????

    아니라면 말 함부로 하지 마십시오!

  • 29. ....
    '09.10.26 11:07 AM (112.148.xxx.4)

    여기 글을 강호동씨가 보는 일은 없겠지만,
    소름이 쫙 끼친다거나, 꿈에 나타날까 무섭다거나 하는 말들을 당사자나 가족들이 읽는다면
    얼마나 큰 상처를 받을까요?
    연예인 험담은 아니십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싫다는것만으로 이렇게 험한 말을 하실 수 있다는게...아무렇지도 않은 표정으로 시퍼런 비수를 들고 있는것 같아서...험담보다 더 섬찟합니다.

  • 30. ...
    '09.10.26 11:13 AM (125.139.xxx.93)

    전 꿈에 나타날까 무섭더라구요. 제가 딸아이에게 말했네요.

    '나중에 혼자 다운해서 보고 엄마비위상하고 호러를 보는것 같으니 다른거보라고요
    징그럽네요, 님의 표현이...

  • 31. 예전에는
    '09.10.26 12:02 PM (125.135.xxx.227)

    강호동이 사람을 은근 까는 것 같아서 싫었는데..
    요즘은 좋든데요..
    훈훈한 모습 많이 보여주고
    열심히 노력한다는 걸 느낄수 있었어요..
    인터넷에서 사람들이 하는 말에
    신경을 많이 쓰는거 같든데..
    흔들리지 말고 자기 스타일을 유지했으면 해요..

  • 32. 멀쩡한 사람
    '09.10.26 12:12 PM (211.220.xxx.13)

    괴수 만드는것 잠깐이네요

    좀 오버하는 웃음소리에 큰 목소리가 다소 거북해서 안볼수 있지만
    무슨 흉악범죄자였던 사람도 아니구.
    음주,마약,뺑소니를 했던 사람도 아닌데..
    참 심합니다.

    가식적으로 웃는것 보다는 낫고
    선한 이미지 지키기 위해 손은 항상 박수 칠 준비가 되어 있는
    그런 사람 보다는 차라리 낫습니다.


    같이 하는 후배들중 그날 그날 눈에 띄는 사람은
    케릭터도 잘 잡아주고 그런것 같아 보기 좋던데요

  • 33. 흠..
    '09.10.26 12:13 PM (211.38.xxx.63)

    전 강호동이 참 똑똑하고 대단한 사람같습니다.
    1박2일 보시죠? 거기에서 주요장면들은 다 강호동 위주로 보이지만
    강호동은 철저하게 동료들에게 단체로 구박받으면서도
    스스로 자기의 위상을 세우는 사람입니다.
    동료한테 구박을 주는 장면도 체육인이라면 공감하는 장면 많습니다.
    스포츠인이기 때문에 후배들 갈구는 면도 있겠지만
    그뒤로 그가 받는 갈굼도 만만치가 않으며
    후배들 챙기는 면도 많고 말 하나라도 막 내뱉지 않습니다.
    특히 어른들한테 공손하고 시청자한테도 공손합니다.
    그가 욕먹는 이유가 참으로 궁금합니다.
    막 소리지르고 웃음소리가 그렇다고 하여
    그의 존재를 마구 무시하는 듯한 소리가 여기저기 들리는게
    저는 이해가 안되네요. (님뿐만 아니라 여러 매체에서요.)
    글구 그의 옆에 졸졸 따라다니든 눈치를 보든지간에
    그건 그 연예인이 강호동한테 잘보일려고 그러겠죠.
    그만큼 영향력이 있으니까 그러는거 아닐까요?

  • 34. 헐~~
    '09.10.26 12:16 PM (121.147.xxx.151)

    왜 82에는 이렇게도 수시로 강호동 까는 글이 보이는지 이유를 모르겠군요.

    그것도 상당히 불쾌한 말투와 비수를 들고 ~~

    전 강호동씨 모든 프로그램에서 최선을 다하는 그 모습이
    무조건 좋더군요.
    곰처럼 생겼지만 여우같이 자신의 일이나 처신을 잘하는 모습도 좋고
    그렇다고 남을 까대며 밟고 일어설 위인같지않은 거 같아 더욱 좋구요.

    또 시청자 앞에선 끝없이 겸손한 모습도 보기 좋더군요

  • 35. ..
    '09.10.26 12:19 PM (116.39.xxx.132)

    저도 1박2일을 못보는 사람 중에 하나인데요...
    너무 설정인게 보이는데다 강호동 왁왁거리는 말소리 들으면 불안해져요.
    왜 그렇게 소리를 지르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해도 될 말을 소리소리 지르면서
    악 쓰는거 참 싫어요.
    저처럼 새가슴인 사람은 그냥 아무 말이나 버럭하시는 분들 참 힘들거든요...

    케이블 켜두고 다른 일 하고 있으면 TV 의식 못하게 되잖아요. 요리나 청소 같은거..
    그러다 1박2일 나오기 시작하면 바로 알아채고 끕니다.

  • 36. ...
    '09.10.26 12:46 PM (115.95.xxx.139)

    전 강호동씨 결혼식 하객이었던지라..
    신부쪽 하객이었습니다.
    들리는 이야기로 그는 머리가 비상하고 괜찮은 사람이라던데요..
    씨름판에서도 꾀로 상대를 재압했고 연예계에서 제 2의 인생을 시작해
    정상에 오른 걸 보면 남다른 사람 아닌가요?
    억지로 웃으라고 강요하는 사람이라면 엠씨로 성공할 수 없었겠죠?
    박명수씨도 그렇고 적절한 설정이 아닐까요? 순발력 대단한 엠씨라 생각합니다.

  • 37. ,,
    '09.10.26 12:57 PM (202.30.xxx.243)

    저는 요즘 호동이 매력에 푹 빠진 사람인데...
    호동이 아니면 그 프로 그만큼 못나가요.
    볼수록 대단한 호동이...
    그리고 호동이 캐릭터가 무식한거지
    사이사이 본 모습이 보여요.

  • 38.
    '09.10.26 1:04 PM (122.35.xxx.34)

    열심히 하는 모습 좋아 보여요..
    보면 몸을 안사리고 하잖아요..
    그리고 당연히 덩치가 크니 캐릭터를 그렇게 잡는거지
    실제로는 남자답고 호탕하고 의리있고 멋지대요..
    전 잼나게 잘보구있어요..
    가끔 애들한테 당할때 불쌍할때도 있거든요 ㅋ

  • 39. 대단한 남자죠
    '09.10.26 1:11 PM (112.149.xxx.12)

    지금 이십년전부터 지금의 정상에 서기까지 얼마나 노력을 기울였겠어요.
    무당차림으로 독일의 강수진씨 인터뷰 하는거 보면서, 옷차림과 얼굴은 .....ㅡ,.ㅡ ....지만, 그 진행하는 말솜씨에 녹아났습니다.
    누가 그렇게 칼있쓰마있게 진행하겠어요.

    그 힘넘치는.....모습이 좋네요. 처음 나와서 까까머리 아이모습하고 천진난만하게 장난하던 그때부터 좋았네요.

  • 40. ㅠㅠ
    '09.10.26 1:21 PM (211.109.xxx.18)

    강호동 나오면 채널 돌리는 1인,,

    아무리 이쁘게 봐줄래도

    질립니다.

    목소리,

    표정,,,,,

  • 41. 2주만에
    '09.10.26 1:24 PM (210.221.xxx.57)

    2주만에 만나서 그제서야 안부를 묻느냐는 분들이 많네요.
    그 사람들 나름 다 바쁜 사람들입니다.
    2주일 .14일이요.
    순식간에 지나갑니다.

    시댁에 이주만에 한번씩 전화 드려보면......
    그 시간이 총알 같을 걸요.

    나의 잣대로 생각하는 것
    위험하죠.

    그런데
    참 사람을 보고 호러같다니......
    원글님의 웃는 모습 웃음소리 한번 들어보고 싶습니다.
    참고로 저도 강호동 시끄러운 소리 엄청나게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 42. 아...근데요
    '09.10.26 1:26 PM (210.221.xxx.57)

    강호동 아이들 예뻐하는 모습
    그거 정말 와 닿아요.
    그 사람이 아이들 정말로 좋아한다더군요.
    어쩔줄 모르는 모습 보면서
    저 사람 정말 아이들 좋아하는구나
    느끼겠던데요.
    아이들 좋아하는 사람 악인은 없을거 같아요.
    동생 많은 저 아이들 싫습니다.
    에구 귀찮아!!

  • 43. 저는
    '09.10.26 1:28 PM (210.116.xxx.86)

    강호동 좋아하는뎅...
    티브이 프로중에서 1박2일을 제일 좋아해요.
    멤버 하나하나 다 개성있고
    그 중심축에는 강호동의 카리스마가 있지 않나요.
    뭐 연예인 호불호는 각자의 기호니까^^

  • 44. 호동이
    '09.10.26 1:29 PM (125.181.xxx.68)

    전 괜챦든데요 . 에너지가 넘쳐보여 전 좋아요.

    김씨도 매력있꼬. .
    승기는 귀엽고.

  • 45. ..
    '09.10.26 1:42 PM (121.131.xxx.250)

    가족중에 방송관계자가있는데..
    이승기가 강호동에 붙는게아니라..
    강호동이 이승기 엄청 띄워주고...
    강심장도. 강호동이 혼자 진행이었는데 이승기 데리고 나가고 한다더군요....
    강호동..대단한사람이에요

  • 46. 나참...
    '09.10.26 1:56 PM (211.205.xxx.60)

    이게 험담 아니면 뭐가 험담이에요?

  • 47. 나두
    '09.10.26 2:09 PM (116.41.xxx.185)

    강호동 너무너무 싫어서 강ㅎ동 나오는 채널은 아무것도 안봐요..
    너무 시끄러워요..
    다 팬만 있는건 아니니깐요..

  • 48.
    '09.10.26 2:18 PM (125.181.xxx.25)

    강호동 좋던데요. 씩씩해 보이고 소탈하고 노력하는 사람같아서 좋아요.

  • 49. ,,,,,,,,,,
    '09.10.26 2:39 PM (124.50.xxx.98)

    넘 시끄럽고 웃기지도 않고 딱 목소리 큰사람 우세하는 거 같아 싫어요.
    약한사람한텐 심하게 굴것같고, 도대체 저런 사람이 탑이라는게 도무지 이해안되요.

  • 50. clo
    '09.10.26 2:58 PM (58.140.xxx.102)

    강심장도 같이 녹화하는데 2주만에 볼수 있나요..? 자주 봐야 할것 같은데 ...

  • 51. ~~~
    '09.10.26 3:04 PM (211.237.xxx.110)

    강호동 원래 싫어해서 나오는 채널은 안봐요. 과한 스타일에다가 뭔말을 하는지 전달이 잘 안되서요. 근데 열심히는 하나봐요, 제가 싫을 뿐이지

  • 52. 호동좋아
    '09.10.26 4:00 PM (99.242.xxx.25)

    전 넘 좋던데요.
    강호동씨만큰 물흐르듯 진행을 잘하는 엠씨 찾기 힘든거 같아요.
    유재석씨도 아주 잘하지만, 그래도 임기응변 능력이나 위기대처능력, 자연스러운거 이런거 강호동씨 따라갈 사람 없다는 데 내기 걸 수도 있습니다.

  • 53. 경상도
    '09.10.26 4:08 PM (59.19.xxx.65)

    경상도라서 그런가요?? 별 희한한 이유 갖다 붙이시네요 좋기만 하구만

    끼가 없음 강호동 시키겠어요

  • 54. 슬슬
    '09.10.26 4:15 PM (115.95.xxx.211)

    그냥 저두 싫어하진 않는데요..똑같은 스타일이 계속 반복되니 조금 질리는 부분은 있더라구요~

  • 55. 음,,
    '09.10.26 4:16 PM (59.1.xxx.197)

    목소리 큰 사람 치고 악한사람 없다던데요~
    오히려 목소리 작게 말하는 사람 조심하라고...
    할머니께서 그러셨었는데,,,,
    살다보니
    정말 그렇더라구요~
    위에 강호동 목소리 크다고 뭐라한걸 보니...
    갑자기 떠오른 생각입니다^^

  • 56. .
    '09.10.26 5:10 PM (59.138.xxx.230)

    험담 시작~~

  • 57. ...
    '09.10.26 5:51 PM (219.254.xxx.204)

    강호동씨 프로중 무릎팍 도사만 그냥저냥 괜찮고 다른 프로는 그닥 좋아 안합니다, 억센 발음으로 오버하는 듯한 큰목소리가 그닥 좋지 않아요...

  • 58. ......
    '09.10.26 6:21 PM (221.138.xxx.226)

    인간성이 좋은 지는 안 봐서 모르겠고..나름 인기있으니까 여기저기 많이 나오겠죠.
    컨셉이라 할지라도... 목소리 큰데다 딱딱한 억양에 억세고..호감가지 않습니다.

  • 59. 그냥...
    '09.10.26 6:49 PM (119.64.xxx.33)

    참고로 전 이승기팬이구요..ㅋㅋ
    강호동은 팬도 안티도 아닌데..그닥 거슬리진 않아요..설정 아닐까요??ㅎㅎ얼마전
    저희집 근처 마트에 강호동이 돼지고기런칭땜에 사인회 왔었거든요...
    근데 그때 전 강호동 다시 봤어요...@@
    줄이 몇백미터 서있고..사람들마다 사인에 악수에....사진찍어달라 난리인데...
    있었던 한시간내내 웃어주고,사진찍어주고,내내 기분좋은 표정으로 사람들을 대하더라구요..
    물.론...사인회도 나름 자기 수입관련일이지만...그 북새통에 ,,,,쉽지 않잖아요...
    원래 운동만하던사람들....좀...단순하고,센건 그렇지만...
    별 간판없이 연예계 최고의 자리에 오른건 전 강호동 대단하다 생각해요...
    개인적으론 유재석 팬이긴 하지만요..;

  • 60. !!!.....
    '09.10.26 7:17 PM (222.107.xxx.151)

    물론 저도 강호동씨팬은 아니지만 무슨 아이앞에서 그런식으로 이야기를 하시고도 모자라 여기다까지 올리시는 이유를 모르겟네요...가장 기본적인것...그연예인의 컨셉을 이미지에 맞게 정해서 올리는 오락프로그램인데..그리구 호동씨도 여기에 맞게 행동을 취해 웃자고 하는 방송을 꿈에 나타날까봐 싫다고까지 하신 얘기는 좀 그래요...싫어하는 사람은 보지 마세요..호동만 나오는것도 아니고 다른 게스트도 있잖습니까? 너무 오버하지마시길....

  • 61. ....
    '09.10.26 7:27 PM (82.113.xxx.24)

    센 캐릭터를 안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은가봐요. 강호동씨도 그렇구.
    이경실씨, 박명수씨 최근에 본 싫다는 연예인들 이름이네요.

  • 62. 그사람은
    '09.10.26 8:33 PM (114.207.xxx.169)

    프로니까 자기 관리 잘하는 것은 뭐라 할 수 없지만, 소리소리 질르는 것 너무 싫어요. 누구나 목소리 큰사람 좋은 것 아니니, 목소리가 큰 사람 치고 나쁜 사람 없다는 근거없는 얘기들 좀 하지말았음 좋겠어요. 그런게 어디 있어요? 사람이 제대로 든 사람이면 어디서나 목소리 크겠습니까? 도대체 이해를 못하겠네요. 그사람 캐릭터가 그렇다고 모든 사람들이 이해할 필요는 없습니다. 전 무식하게 소리지르는 사람 너무 싫어요.

  • 63. 왜요?
    '09.10.26 9:05 PM (61.253.xxx.58)

    센 케릭터로 치자면 이경규도 박명수도 만만치 않지요.
    원글님 지방색이련 합니다.
    방송마다 저나름대로의 색이 있습니다. 그 여섯명 강호동이라는 케릭터 하에
    운영되는 모습보면 참 괜찮습니다. 서로 이기적이지 않고 이해하고 협력하고
    괜찮은 프로에요. 그래서 장수이구요. 전 이프로 참 좋아해요.

  • 64. 강호동옆에
    '09.10.26 9:26 PM (61.76.xxx.9)

    있으면 의욕없는 사람도 기를 받아서 기가 살아 날것 같아요.
    그냥 우스운 이야기는....강호동 부인이 이승기를 자기보다 좋아 한다고
    승기한테 익살스레 꿀밤을 주던 생각이 나네요.
    하여튼 강호동이 이승기를 이뻐 하나봐요.

  • 65. ??
    '09.10.26 11:51 PM (58.125.xxx.178)

    자기일에 최선을 다해서 좋더구먼~ 나름대로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좋지않나?
    그리구, 경상도 사람들 다는 아니지만 성격이 쫀쫀하지는 않아요,
    의리들이 있다구요~ 여자들도 그렇구..
    살다보니,여자든 남자든, 의리없는 사람들이 젤 싫어!

  • 66. ..
    '09.10.27 12:32 AM (222.236.xxx.108)

    그러게요. 그렇게 자녀분한테 얘기하심은좀 그렇치않나요..
    방송에서 보는 캐릭터가 다는아닐진데..
    그래도 최선을 다하는것도 나쁘진 않은데요..
    또방송에서 데면데면 나오면 방송날로먹는다라는말나오고..
    연예인들 참힘든거같네요

  • 67. 저는..
    '09.10.27 1:15 AM (211.37.xxx.63)

    강호동이 주먹으로 몽이랑 이수근 때릴때 정말 화났었는데..
    강호동이 이승기나 김c한테는 안 그러거든요..
    왠지 약자에겐 강하고 강자에겐 또 그렇게 강하지 않게 나가는 듯한 느낌이...
    뭐..김c가 강자는 아니지만,,좀 바른말 하고.그러니까,,이승기야..인기있고~

  • 68. caffreys
    '09.10.27 1:44 AM (67.194.xxx.39)

    위에 X맨 찍을 때 얘기를 보면
    오히려, 강호동의 프로페셔녈리즘이 느껴져서 호감인데요.
    분위기를 살려야 프로그램이 되잖아요.
    PD가 해야 될 일들까지 카리스마있게 하니까
    저리 컸죠.

    사람 외모보고 혐오스럽다고 하는 분은, 그 분의 내면이 좀 혐오스러워지네요.

  • 69. 특이현상
    '09.10.27 2:37 AM (122.35.xxx.37)

    방송에서 비표준어로 고래고래 소리지르는 사람이
    최고의 엠씨 중 하나인 나라는 우리밖에 없을 듯 합니다.

    저는 지역색은 전혀 없지만 방송에서는 표준말과 올바른 맞춤법을 사용해야 한다는 사실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유재석이 억센 전라도 말투로 고래고래 소리지르면 좋다고 할까요?

  • 70. Moron
    '09.10.27 5:34 AM (118.36.xxx.14)

    고고하고 유식한 척! 하고 싶어하기만한 댓글들 많이 보이네요.
    와...표현들 정말 천박...

  • 71.
    '09.10.27 6:36 AM (220.88.xxx.192)

    강호동 유쾌해보여서 넘 좋던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7533 심성 수련하세요.... 고약한 엄마.. 2009/10/26 257
497532 살롱드 뮤사이 목동점 커트 어떤가요? 4 .. 2009/10/26 1,333
497531 아키히로상이 3년째 같은 연봉을 받는댑니다. ㅋ 4 별게 다 칭.. 2009/10/26 611
497530 새차구입하고 고사지는 것..... 10 고사??? 2009/10/26 1,024
497529 쌀쌀한 가을엔 먹어야 하는 입 나의버릇 3 달콤한 추억.. 2009/10/26 511
497528 학군 좋은 동네에 꼭 가야하나요? 1 이사고민 2009/10/26 778
497527 벨기에식 홍합요리 어떻게 하는지 아시는 분~ 초보자 2009/10/26 730
497526 고추간장장아찌가 좀 짠듯한데 물을 넣고 끓여부어도 될까요? 1 oo 2009/10/26 302
497525 처음가보는 내장산~~!! 어떻게 가지.. 2009/10/26 217
497524 자스민님 사골은 언제 살수 있나요? 1 사골.. 2009/10/26 424
497523 신부는 공무원 난 백수 40 구루터기 2009/10/26 6,843
497522 노홍철이 개그맨인가요? 1 노홍철 2009/10/26 445
497521 연예인 험담이 아니라 ... 71 케이규 2009/10/26 11,122
497520 컴퓨터 오류내용 좀 봐주세요 4 도와주세요 2009/10/26 321
497519 취학 전 아이 (5세) 옷 값 얼마나 드세요? 10 충동구매했어.. 2009/10/26 1,102
497518 82에 떠있는 오늘상품 발따스미 있쟎아요... 좋아보이는데 4 오늘의 특가.. 2009/10/26 625
497517 10월 26일자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프레시안, 조선 만평 7 세우실 2009/10/26 422
497516 여행사 추천해주세요~~ 궁금맘 2009/10/26 396
497515 군대간 아들의 여자친구와 어찌 지내야할까요? 18 군인엄마 2009/10/26 2,198
497514 사회학과나와서의전망 3 사회학과 2009/10/26 1,423
497513 초등1학년 담임선생님께 상담하러 가고픈데 조언부탁드려요 2 초등엄마 2009/10/26 889
497512 코스트코 생크림 케이크, 다른 지점에는 파나요? 1 대구코스트코.. 2009/10/26 654
497511 '극우 노인들' 같은 정부…민중의례 했다고 징계? 2 세우실 2009/10/26 323
497510 노란 콧물이... 3 딸기 2009/10/26 1,032
497509 아토피아이 집에서 어떻게 해주시나요? 4 아토피 2009/10/26 402
497508 결국 모든 생각은 남편 험담으로 귀결되는구나... 3 잠안오는 밤.. 2009/10/26 1,032
497507 여섯살 여동생이 아홉살 오빠보다 7 웃겨요 2009/10/26 1,284
497506 신종플루 걸리신분 ~ 4 걱정이태산 2009/10/26 1,232
497505 남자아이 셋과 갈수 있는 오랫만의 보이쉬한 나들이...ㅎㅎㅎ 2 와~성남공항.. 2009/10/26 460
497504 무슨 차 사야 애들하고 좋을까요? 5 무늬 2009/10/26 1,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