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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1학년 담임선생님께 상담하러 가고픈데 조언부탁드려요

초등엄마 조회수 : 889
작성일 : 2009-10-26 06:46:22
안녕하세요.

초등 1학년 아이들 둔 엄마예요.
아이가 고음성 난청이 있어서 처음 가족생활실태서 보낼 때 기록을 했고
따로 선생님과 상담을 하지는 않았어요.
학부모총회 때랑 운동회 때 다른 학부모랑 단체로 뵙기만 했네요.

주변에서 아이가 난청이 있는걸 잘 모르고 보청기는 아직 착용안했어요.
아직까지는 착용할 필요성을 못 느껴서요.
7살 때 검사했을 때에도 언어평가에서 난청도에 비해서 정상인과 거의 같게
나와서 일단 학교를 보내보고 아이의 적응을 살펴보자고 했거든요.
일단 아이는 학교 생활을 아주 잘하고 있고 학교랑 선생님과 친구들을 아주
좋아해요.

받아쓰기 급수 평가에서도 반에서 제일 우수하게 나왔고...
1학기 때에는 제가 복습을 잘 시켜주어서 급수 평가에서 좋은 결과가
있었던거 같고요. 지금은 집에서 그냥 복습삼아 시험
미리 보아도 100점 맞거든요. 수학도 잘하고 있고
그리기랑 만들기를 잘해서 선생님께 따로 칭찬도 받고 학교 생활을
아주 즐겁게 하고 있어요.

그래도 일단 어떻게 학교 생활을 하는지 궁금해서 상담차 가고 싶은데
요 번에 아이 반에서 신종플루 확진 환자가 3명 나와서 결석중이라
선생님 마음 심란하실텐데 찾아뵈도 되는지 싶어서요.
찾아뵙게 되면 뭐라도 사가고픈데 어떤거 사다드리는게 선생님도 부담스럽지
않게 받으실 수 있을까요?
가을이라 따뜻한 차 종류로 허브차나, 녹차같은거 사다드릴까...
아니면 편하게 꼬마음료수세트가 좋을지...괜찮은거 있으면 조언 부탁드려요.

좋은 하루 되세요.
IP : 210.182.xxx.14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허브차
    '09.10.26 7:55 AM (115.140.xxx.205)

    추천... 말씀을 많이 하시는 분에게는 차가 좋아요.. 찾아뵙고 미리 말씀드리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는 함께 키우는 거니까요

  • 2. 초등엄마
    '09.10.27 10:42 AM (210.182.xxx.148)

    답변 감사드립니다. 허브차가 아무래도 부담없고 가을 날 좋을듯 싶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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