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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아이 집에서 어떻게 해주시나요?

아토피 조회수 : 402
작성일 : 2009-10-26 05:10:14
초4인  딸이  있는데, 몇년전부터  몸이  가렵다고  자주  긁어요.
그래서  아토피용  물비누와  로숀을  사용하는데  ,별효과가  있는줄도  모르겠고요
전의  (남편의  아이가  왔어요)의  여자분이  남편분이  아토피였는데, 여러가지들을  현명하게
한것 같더라구요 .기억나는게  야채주스같은것도  있던것같았고....(좀 자세히 볼것을..)
가족분이  아토피시면  어떻게  하시나요?
엄마잘못둬서  딸이  고생하는것  같아서 ,자다가  깨서  여쭈어봅니다.
사소한거라도    좋으니 지나치지 마시고 꼭  댓글  부탁드립니다
IP : 121.178.xxx.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구마
    '09.10.26 7:49 AM (115.140.xxx.205)

    고구마 먹이고 나은 아이가 있더군요. 관련 도서도 있구요.
    울딸도 다리에 작은 뾰루지 같은 게 생겨서 고구마 자주 먹이고 과자 더욱 적게 먹이려구요

  • 2. 기본
    '09.10.26 8:31 AM (115.22.xxx.36)

    기본이 중요한 병이지요,
    과자나 인스턴트 음식 덜 먹이고,
    먹거리 왠만하면 유기농이나 무농약으로,
    목욕용품 아이에게 잘 맞는거 골라서 사용하고,
    자극성 없는 섬유로 된 옷,이불 사용하고,
    청결,위생에 신경써주고,
    환기,온도,습도 적절히,
    다른질병,피로,스트레스 주의,,
    많이 사랑해주고,관심 가져주기,,,
    우리집에선 공주병이라고 한다는,,,ㅠㅠ

    그리고 스테로이드 연고 조심해서,심할때만 적절히 사용하고,
    특별한 어떤 치료법을 시도 할때마다 위험도 같이 따라올 수 있다는 것 명심!

    그냥 체질로 받아 들이고 고이고이 키우다 보면 조금씩 좋아 지겠죠.

  • 3. ....
    '09.10.26 9:15 AM (114.204.xxx.211)

    저도 그냥 주워들은 지식들이라서 도움이 될런지...
    예전에 다큐를 본 적이 있었는데, 아토피의 가장 큰 적은 농약과 화학성분이라고 했습니다.
    결국 환경병인거지요...
    고기를 안 먹고, 채소만 먹이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채소 자체만이 무농약으로 재배가 가능
    해서 그것만 먹이라는 겁니다. 바다도 이미 다 오염이 되서 생선도 위험한거라고...

    막말고 옛날처럼 항생제나 기타 약품에 노출되지 않은 것이라면 어떤 먹거리라도 괜찮다는
    거지요.

    태어날 때부터 20년 넘게 극심하 아토피로 외출도 거의 못하던 청년이 완전 무농약 음식 섭취로
    한달만에 절반정도의 상태로 호전되더군요.
    물도 생수를 안먹고 정수기 물을 먹었는데요...정수기 자체도 물통이 플라스틱이 된 일반정수기가
    아니라 스텐으로 특수제작된 정수기였어요. 식기류도 당연히 유리나 도자기로 바꾸구요.

    결국 세제, 플라스틱, 화학성분, 농약...이런것에 노출이 안되면 완치가 가능하다던데, 문제는
    현대생활에서 그것 자체가 불가능하다는거죠...ㅡㅡ;;;

    그래도...우선 세제부터 소다와 이엠으로 바꾸세요.
    기존에 나와있는 아토피용 제품들도 결국엔 화학적으로 만든제품이잖아요...

  • 4. 한살림
    '09.10.26 10:34 AM (112.148.xxx.192)

    드세요. 제발 한살림 드세요. 비싸다 고민하지 마시고 드세요. 그게 농산물의 제값입니다. 다른데 아끼시고 한살림 드세요. 아들 녀석 심했습니다. 지금 좋아졌고요. 말이 필요 없습니다. 과자 좀 특히 색소 들어있는 것들 관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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