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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 점 같은 벌레
점 처럼 문에 붙어있던데 누르니까 통통한 느낌이었어요.
보이면 금방 잡을 수 있을 정도로 움직이는 속도가 느리구요.( 거의 움직임이 안보입니다)
어제 렌지앞 타일 벽에도 한마리 있길래 눌러 죽였네요.
언뜻 보기에는 다리나 더듬이 같은 것이 안보입니다.
혹시 아시는 분 있으시면 이것이 뭔지 가르쳐주세요.
그리고 퇴치법도요.
1. 으..
'09.9.15 10:33 AM (119.67.xxx.116)먼지 다듬이 아닐까요.진짜 싫어합니다.몇년전 여름에 나타난 뒤로는
엄청 관리하고 있어요...2. 벌레
'09.9.15 10:44 AM (220.72.xxx.84)제가 방금 네이버에서 사진 봤는데 먼지 다듬이는 아니네요.
아주 까맣고 위로 통통하고 모양은 타원형보다 더 찗은 정도....3. 그거혹시
'09.9.15 10:48 AM (121.88.xxx.62)팥에서 나온 벌레 아닌가요??
제가 예전에 자동차트렁크에다 시골에서 올라온 팥을 넣어둔채 잊어버리고있다가 차안에 한두마리씩 생전 처음본 까맣고 통통한 벌레가 생겨서 온갖상상을 다했던적이 있는데,, 트렁크 검정 비닐봉지를 열었더니,, 팥에서 생긴벌레가 아주 바글바글.......다시 생각해도 몸서리쳐지네요 ㅎㅎ 혹시 어딘가에 팥을 두신건아닌지요?4. 음~~
'09.9.15 10:48 AM (125.180.xxx.5)집에있는 잡곡에 벌레 생겼나 확인해보세요~~
잡곡내지는 야채말린것...혹은 말린차종류등등...5. 벌레
'09.9.15 10:56 AM (220.72.xxx.84)저희집은 온갖 잡곡과 가루류, 말린채소도 모두 냉동고에 들어가 있는데 어디에서 생긴걸까요?
집에 가서 혹시 다용도실 선반에 까먹고 놔 둔 먹거리 있는지 살펴봐야겠네요...
답글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6. 은새엄마
'09.9.15 11:47 AM (116.46.xxx.61)바퀴벌레 새끼를 말씀하시는거 아닌가요.
깨처럼 생겨서리 통통하게생겼지않나요.
아파트전체에 예스탑해도 울집만 그런건지 어쩐지 몰겠지만
않없어지더라구요.
집 곳곳에... 그래서 시장가서 바퀴벨레약 치약처럼 짜는거 사와서 저 나름대로
곳곳에 발라놨죠. 그래도 요즘 2-3마리씩은 보이는거 같아요.
그거 바퀴벌레새끼 아닌가요.
전 그런줄....7. ...
'09.9.15 12:35 PM (121.161.xxx.47)그 점의 크기가 . <--요만하다면
쥐이..라는거예요.
그게 쥐랑 상관이 있는건지는 모르겠는데
저거한테 물리면 엄청 가려워요.
에프킬라로도 잘 안죽고 너무 작아서 잘 보이지도 않고
순식간에 여기저거 퍼져서 연막 소독하지 않는한 안 없어져요.8. 권연벌레
'09.9.15 1:27 PM (122.35.xxx.34)벌레이름은 권연벌레예요..
울집에도 있는데 곡식때문에 생긴건 아닌거 같아요..
글구 없어지지도 않고..
저도 고민입니다.. 참 겨울되면 저절로 없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