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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 조언 구해요
독일에서 악기만드는거 배워온 사람이 부천에서 완전 수제로 만든다는데 소리도 좋고 괜챦다고 사라고 권유하시는데 가격이 만만치 않네요..100만원
취미로 배우긴 하지만 100만원이나 들여서 사야하는지 고민입니다.지금 스즈키 1권 하는데 3권까지는 배울 생각입니다. 선생님께서는 좋은거 사서 하다가 나중에 아들이나 딸 물려줘도 되고 아님 중고로 팔아도 반가격은 받는다고 하시네요
싸구려 바이올린 사서 버리는게 나을까요? 아님 이거 사야할까요?
1. ..
'09.9.15 10:18 AM (123.204.xxx.5)실력이 늘면서 소리욕심이 나게 되면 그때 구입을 하시는게 어떨지 싶네요.
2. 아나키
'09.9.15 10:20 AM (116.123.xxx.206)100만원인데 완전수제를 살수 있나요?
그가격에 못살텐데요.
그 악기점이 부천 어디인가요?
제가 전에 부천에 살았었거든요.
저랑 언니가 다니던 악기점 사장도 독일에서 공부하다 온 사람이라..3. 4권 쯤...
'09.9.15 10:25 AM (118.217.xxx.210)들어갈 때 중급인데...
그 때쯤이면 그래도 자신만의 바이올린에 대한 바램이 생기지 않을까 싶어요.
(제 집 애들 기준입니다만)
그 땐..100만원보다 더한 값이라도 사고싶은 바이올린이 생길 것 같은데요.4. 나도야.
'09.9.15 10:32 AM (220.83.xxx.39)아..완전 부러워요.
세르게이 트로파노프의 ' Moldova ' 들을때마다 바이올린 배우고 싶어 환장(^^*)한다는...
저라면 100만원짜리 살 듯..5. 바이올린
'09.9.15 11:05 AM (59.7.xxx.28)악기 정말 중요하죠..저도 바이올린 하고 있는데 전 이번에 큰맘먹고 좀 비싼걸 샀어요..중국산 심로 쓰시나봐요? 그거 음색 정말 ..ㅠㅠ.......저라면 사시라고 .......말하고 싶어요..
6. 음
'09.9.15 11:22 AM (59.7.xxx.199)투자가치도 조금은 있어요
잘 다듬은 악기 나중에 필요 없으면 파셔도 제값은 할듯 싶어요7. 10년전에
'09.9.15 11:29 AM (203.152.xxx.139)10년전에 저도 취미로 바이올린을 배웠어요
그때 중고 반수제 30만원주고 샀는데요
지금 10년이 흐른지금보니까 제가 잘못샀어요...
우리 아이가 지금 배우고있는데...그때 좋은거 사서 저도 쓰고 아이도 물려줄껄 하는생각듭니다
우리아이 레슨실에서 들어보니까 아마추어인 제가 들어도 비싼악기 소리가 다르더군요
같이레슨받는아이가 200만원짜리 바이올린을 구입했어요
저는 .. 우리아이 전공시키거나 그런생각없다고 했더니
풀사이즈때는 100만원정도 생각하라고 선생님이 그러시더라구요
그정도는 해야 소리가 괜찮대요...잘 생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