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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간쯤 되면.. 옆집인지 아래집인지... 음식냄새때메 죽갔으요

저녁 조회수 : 1,129
작성일 : 2009-09-10 18:01:39
식욕을 자극하는.. 음식냄새가.. 딱 이시간쯤이면 올라오는데

오늘은.. 굴비를 굽는지.. 갈치를 굽는지

점심 걸지게 먹었는데두.. 또 배가 고파질라구 하네여

저는 음식하는걸 별로 안좋아해서리.. 울집엔.. 음식냄새 날일이 없는데

아래집인지 옆집인지.. 가서 얻어먹구싶네요 ^^
IP : 58.141.xxx.20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는..
    '09.9.10 6:03 PM (118.220.xxx.25)

    때만되면 아주 죽겠어요.
    메뉴도 다양해서 된장찌개, 청국장, 생선조림 등등...

  • 2. ㅎㅎ
    '09.9.10 6:08 PM (219.78.xxx.41)

    그래도 식사시간되서 올라오는 냄새는 괜찮죠.
    야밤에 그러면 미쳐요 진짜 ㅠㅠ

  • 3. 동동다리
    '09.9.10 6:09 PM (125.187.xxx.175)

    우리 이웃집도 그런데...^^
    간단한 구이 뭐 이런 냄새도 아니고 아주 거~한 요리 냄새가 나요. 정말 얻어먹으러 가고 싶어요.
    어느 토요일 '아침'엔 얼큰한 해물탕 냄새까지....전날 한 잔 하셔서 술국 끓이셨는지.
    요리 솜씨가 없어 억고 싶은 거 만들어봐도 영 별로고, 어쩌다 가끔 친정 가봐도 입맛이 바뀌었는지 엄마가 해주신 음식도 그닥 땡기지 않는데
    이웃집에서 풍겨오는 냄새가 바로 제가 먹고 싶어하던 딱 그 냄새들이에요.
    하루도 빠지지 않고 다양한 메뉴로~~
    한 달에 얼마씩 드리고 저녁마다 한 냄비씩 얻어올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상상도 해봤답니다.
    이 많은 집 중에 어딘지 알 도리도 없는데 말예요...

  • 4. 저희는
    '09.9.10 6:12 PM (118.32.xxx.63)

    저희동네 어떤 집은 토요일 아침이면 삽결살을 구워먹어요..
    저도 아침일찍부터 삼겹살 먹을 수 있거든요?? ㅋㅋㅋ

  • 5. 이든이맘
    '09.9.10 6:35 PM (222.110.xxx.48)

    저희 가게 옆에는 돼지갈비집 들이 쭈욱 늘어서 있어서...-_-;;;

    정말............. 죽겠습니다...................ㅠㅠ

  • 6. .
    '09.9.10 6:43 PM (121.148.xxx.90)

    10시에 들어오는 저희 밑에 집은
    11시에 삼겹살을 구워 먹어요
    배란다 굽는건지 왜그리 앞배란다에서 나는건지.

  • 7. 혹시
    '09.9.10 6:58 PM (114.201.xxx.175)

    같은 동네???
    저도 생선냄새 맡고있었거든요 ㅎㅎ
    근데 배부를때나 싫어하는 음식냄새는 괴롭더라구요

  • 8. ...
    '09.9.10 7:01 PM (58.226.xxx.22)

    저희 아랫집은 나이가 좀 드신 부부가 계신데 제가 먹고 싶은 음식들
    냄새가 마구 마구 나죠.
    일요일 아침... 된장국 냄새...
    아, 이게 우리집이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한다죠...

  • 9. 아나키
    '09.9.10 8:00 PM (116.123.xxx.206)

    우리 아랫집은 아닌데...윗집에서 오는 냄새인지..
    어느 집인지는 모르지만, 어찌나 버라이어티하게 해드시는지...
    애들이 엄마 맛있는 냄새 난다고 기대에 찬 얼굴로 저를 자꾸 보게 만드는...
    얘들아..미안하다..엄마 아니야.ㅠㅠ

  • 10. 식당
    '09.9.10 8:23 PM (120.50.xxx.91)

    저희동네는 식당이 많은데
    꼭 일정한 시간에 냄새...그것도 음식이 눌러붙어 타기 일보직전인 그런 냄새...
    코가 찌릿할 정도인 냄새가
    부엌창으로 둘어와 죽겠어요.ㅠㅠ

  • 11. ㅠㅠ
    '09.9.10 9:18 PM (115.140.xxx.175)

    우리집도 그렇답니다..ㅠㅠ
    아랫집인지 어딘지.. 이틀에 한번 고기를 먹는데
    기본이 밤 10시에 그래요~ 밤 12시 넘은적도 있었어요.
    담배냄새만큼 지독한게 음식냄새더라구요..
    낮에도 찌개에 된장에 냄새가 심한 음식을 그렇게 자주 드시네요..

  • 12. ㅎㅎ
    '09.9.10 9:59 PM (121.129.xxx.121)

    배가 고프든..배가 부르든.. 나와 관계없는 음식냄새 너무 싫어요..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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