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래 글을 올렷던 사람입니다. [현명한 방법은?]

고민맘 조회수 : 199
작성일 : 2009-08-10 10:04:56
<<아래글>>
새벽 1시에 전화벨이 울려서 받았더니 술에 취한 막내시동생이 내가 결혼전에 동서한테 한 이야기때문에 화가나서 욕을 욕을 하더군요.. 동서와 전 같은 회사에 다니거든요.. 시동생과 결혼하기 훨씬 전부터 알고 지냈던 사이죠.. 그래서 이런 저런 얘기 한 것들을 시동새한테 얘기했었나봐요.. 그렇게 말전달을 잘 하는 동서.. 어찌해야 할까요? 평소엔 그저 다소곳 한것 같지만 제가 하는 말 한마디 한마디를 다 기억하고서 전달하는.. 가족이라서 정말로 안 볼수도 없고.. 맏며느리로써 어찌 처신해야 할까요? 더군다나 그런 말을 듣고서 저한테 욕설을 퍼붓는 시동생.. 어찌해야 할까요? 현명한 대처법 알려주세요.. 오늘 점심때 잠깐 막내동서를 만날까 합니다.. 어떤 말을 해 주어야 할까요? 그냥 무시하고 살까요?
////////////////////////////////////////////////////////////////////////////////////////////////////////////

위의 글을 올린지  주가 다 되어 가는데 아직도 시동생네에서 연락이 없네요.. 남편은 결자해지라고 하면서 그냥 기다리자는 입장이고.. 그렇다고 제가 나설수도 없는 것 같고.. 어찌해야 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인지.. 잘 모르겠네요..윗사람으로써 아랫사람을 상대로 견제한다는 것도 그렇고.. 그렇다고 그냥 넘어가자니 또 그렇고.. 참나..
둘째동서한테도 전화해서 막말을 한 막내시동생..( 지금 임신중인데 술먹고서 한 말이긴 하나 너무 잔인했어요..)
들째동서도 무지 화가 나 있는 상태.. 정말 어디까지 감수해야 하는 것인지.. 현명한 방법좀 알려주세요.. 막내라면 이런 고민 안하는데.. 맏이라 고민이 되네요..



IP : 59.10.xxx.137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0169 머엉바기에게 직격탄 날려버린 시사평론가,,,,,, 2 건전한 비판.. 2009/08/10 583
    480168 베스트글 보구서 - 가정있는 남자를 가정있는 여자가... 5 가정있는남자.. 2009/08/10 1,382
    480167 국가대표...아이와 봐도 될만한가요? 14 ... 2009/08/10 823
    480166 오늘의 희망은 선덕여왕을 본다는 거!! 비담!! 8 그나마 2009/08/10 819
    480165 탐나는 도다 보시는 분 계세요? 10 >ㅅ&.. 2009/08/10 1,250
    480164 [사설] 4대강 사업 인한 재정적자 우려한다 2 세우실 2009/08/10 155
    480163 홍삼제조기 제이드로 만든 홍삼액이 묽어요. 금주 2009/08/10 152
    480162 주말마다 시누이가 신랑한테 전화오는게 넘 싫은데~ 18 짜증녀 2009/08/10 1,977
    480161 얼굴까지 번진 사마귀 4 물사마귀 2009/08/10 568
    480160 저 아래 설소대 수술 글 보고 1 지금 열살 2009/08/10 400
    480159 대치동 쌍용아파트여쭤요 6 대치동 2009/08/10 1,398
    480158 잘될것같은 예감에..^^ 1 이엠 2009/08/10 149
    480157 정자도 마찬가지, 그래서 젊음이 좋은거겠죠. 8 과학 2009/08/10 760
    480156 며느리에 대한 공포증.... 39 아들 둘 둔.. 2009/08/10 4,045
    480155 레모나 09년 5월까진데 먹어도 괜찮을까요 약사님 계세.. 2009/08/10 121
    480154 스*지에 나왔던 칼없이 수박자르기 박수(?)받았써용~~ㅋ 8 스펀지활용 2009/08/10 1,770
    480153 아래 글을 올렷던 사람입니다. [현명한 방법은?] 고민맘 2009/08/10 199
    480152 날씨가 미쳤어요 3 핸드폰 사장.. 2009/08/10 507
    480151 전 주말에 지아이조 보고 왔어요..^^ 2 // 2009/08/10 593
    480150 어제 시어머니가 서른넘은 아들앞에서 속옷갈아입는다고 했던.. 12 관둘랍니다... 2009/08/10 1,952
    480149 어제 너무 더워서 밤에 잠을 못 잤어요 7 더워요 2009/08/10 517
    480148 신랑이랑 다투면 님들도 하루가 다 우울한가요 6 우울 2009/08/10 477
    480147 (급)주식주문할때요.. 14 초보 2009/08/10 525
    480146 건강검진결과..유방에 음영이 국소로 보인다는데 2 영등포에서 2009/08/10 752
    480145 이 대통령 ‘서민 행보’ 결국 말잔치 2 세우실 2009/08/10 241
    480144 내 결혼식에 왔던 친구..결혼식엔 무조건 참석해야겠죠? 20 고민녀 2009/08/10 1,449
    480143 금요일 밤 "동행" 보셨어요? 5 5살 수미 2009/08/10 761
    480142 국가대표 정말 잼있네요~ ^^ 3 칸타타좋앙~.. 2009/08/10 367
    480141 벽걸이 에어컨(6-8평형 )1등급 추천해 주세요 10 급해요 2009/08/10 3,462
    480140 친정 식구들과 영화를 봤어요 2 우리 할머니.. 2009/08/10 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