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렇게 맛있냐-.-;;

[다욧]

요즘 퇴근하고 가열차게 헬스하며 다욧하고 있는 처자 입니다.

참아야 하느니라~ 하며 마음을 다스렸지만

간식으로 나온빵 겁없이 뜯어 뚝딱 헤치어 버렸어요

밀가루 끊어야 살빠진다는데...
빵아~ 넌 왜이렇게 맛있어서 나를 힘들게 하니....
너의 유혹은 날 너무 힘들게 해
식신이여~ 물렀거라

제 목표 -18kg 성공하기위해
오늘 얼마나 땀나게 뛰어야 하는지???

다욧성공하신분들이여 노하우 전달 부탁드려요

난 이렇게 식신을 물리쳤다 뭐 이런거요

[제 코가..]

석자입니다..

전 아침 점심 양배추 스프먹고 버티다가는

해만지면 식욕이 발동하는 이상체질이라서

어젯밤엔 춘천가서 닭갈비 밥도 볶아서.. 먹고온 사람입니다.

오늘도 점심은 감자로 버텼는데 (입맛도 없었구요)

지금은 슬슬 발동이 걸립니다.. 저녁 뭐 먹을까..-.-;

저도 5kg는 뺴야 정상인데 말임다!!!!

[죄송함다.]

글올리고나니..ㅠ.ㅠ
도움이 하나도 안되시는글이라..

배가고파 이성이 오락가락

[저도]

저도 제 코가 석자--;; 정말 여지껏 살면서 늘 다이어트 하는 기분으로 살다 요즘 좀 느슨해졌네요. 일단 독해지셔야 하고, 배고픈 기분을 약간 즐기셔야 해요.

저도 요새는 배고픔 느끼기 전에 먹어 버릇하는데..식단 조절하면 경험상 하루이틀 정도 지나면서 몸이 가벼워지고 공복감이 기분좋아지면서 좀 덜 어렵게 느껴지더라구요.

이틀정도 죽었다 생각하고 참아보세요. 그리고 제가 비만관리실 다녀봤는데 거기서 젤 강조하던게 수분과 염분이더라구요. 단거 먹는거보다 짠거 먹는게 살찌는 주범이래요.짜게먹고 수분섭취하면 수분이 배출이 안되서 붓고 다 살이 된다고. 보통 다이어트 할때 물 많이 먹으라고 하는데 그거 아니래요. 일단 수분량도 줄이셔서 위 줄이셔야 하고, 짜게먹고 물먹는게 젤 위험합니다.

[..]

목표가 후덜덜~
전 원래 운동하기 싫어해서 운동하고 나면 소량 식사 외에 일절 아무것도 안 먹어요. 탄산음료 좋아하는데 한잔 들이키면 잠깐 시원하겠지만 그렇게 하기 싫은 운동 한 게 헛짓거리한게 되잖아요.-_- 주 5일 1시간 20분 정도씩 운동하구요. 주말에 그래도 좀 풀어주구요.
제 경험으로는 운동보다..음료수 및 간식(라면,빵등) 일체 끊기. 밥 적게 먹기..야식끊기.등 음식조절이 살빼는 데 젤 중요했던 거 같아요.
있다 운동해서 지금 먹은 거 빼야지..하면 살은 안빠지구요..있다 운동할거니까 지금 먹으면 몸무게는 안 준다..안먹고 운동하면 빠진다..하고 독하게 마음 안먹으면 아무 소용없어요.^^;
그런 식으로 하면 1,2킬로 줄었다 늘었다만 할 뿐이고 독한 마음으로 몇킬로씩 빠지면 몸라인이 변하는 게 느껴지니까 더 탄력이 붙어요.
저도 식탐이라면 만만치 않은데 오늘 먹은 건 물과 두부구이와 김치와 양파와 밥 1/3 공기. 무지방 우유 반잔 입니다. 평일은 거의 이런 식. 운동도 다녀왔고 안 빠질 수가 없어요.

[전요]

20키로 빼도 정상이 아니여요 ㅠㅠ

[점심때라도]

먹고싶은거 드시면 저녁에 덜하던데요..
전 낙지볶음...해물탕.찜....갈비..등등.....점심때 주로 먹어서 뺐었네요...
긍데.....요즘은 더워서 맥주한잔과함께하는 기름진것들이 절 패자로 만들어가고있네요..ㅠㅠ

[아침]

안 먹거나 늦게 먹음 아주 야식이 달려들죠

[.]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골고루 균형있게 먹어주면 좀 적게 먹어도 덜 허기져요.
음식에 무너지는것도 덜하구요.
특히 탄수화물이 부족하면..뭐랄까..꼭 배가 고파서가 아니라 몸에서 막 먹을걸 찾게 되더라구요.

[위풍당당]

저도 다욧에 올인 한 처자입니다. 지금 현재 4킬로감량 성공입니다. 전 굶으면 요요가 겁나와서 안 굶습니다. 5시쯤 김밥이나 간식으로 나오는 빵이나 집에서 가져가는 토마토를 먹고 7시 칼퇴근 하고 집에 가면 바로 옷 갈아입고 줄넘기 합니다. 500~700개. 생각보다는 얼마 안걸려요.10~15분. 일단 6킬로 줄일때까지는 주6회 하렵니다.

글고 집에가서 뭔가 먹고 싶을때는 바로 "양치"를 합니다. 아~~주 효과 좋아요~~~

모두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