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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개월 아이들은 말을 어느 정도나 하나요?
1. 육아는어려워
'09.8.5 12:19 PM (123.109.xxx.144)우리 애가 딱 19개월인데요.
엄마, 아빠, 자두, 수박, 이모, 자기, 줘, 또, 왜, 물, 야옹, 멍멍, 어흥, 삐약삐약, 쉬, 빵빵,
응가, 삐뽀삐뽀 정도 말을 자주 해요.
두 음절, 한 음절은 따라하라고 하면 대충 따라하고요.2. 아이마다
'09.8.5 12:52 PM (203.232.xxx.3)너무너무 다르답니다.
비교가 불가할 정도..3. 우리옆집애
'09.8.5 1:07 PM (218.232.xxx.160)는 기본적인 문장들은 다 구사하는거 같애요. 많이 빠른 여자애죠.
보통은 단어로 자기 의사표현하는 정도라고 보시면 맞을 거예요4. 우리애
'09.8.5 1:31 PM (222.110.xxx.242)남자앤데, 엄마밖에 안합니다. 물도 제대로 못하구 '우울~' 이러구요.
걍 늦게 말할려나보다 하구 있어요. 아빠하래도 엄마 엄마하래도 엄마랍니다. -.-;;;5. .
'09.8.5 1:39 PM (203.92.xxx.10)조카: 24개월까지 수화만 했습니다. 엄마아빠 이거이거 외에는
우리애 : 19개월에 영어단어까지 하고 이거주세요 왠만한 문장 다 만들었습니다.
그렇지만., 24개월후 달라진 조카 : 말을 느무느무 잘해서 어린이집 선생님이 말 너무 잘한다고 놀랍니다.
개인차가 정말 큽니다.중요한건 조금 늦어도 결국 다 똑같아져요..6. 으음
'09.8.5 1:45 PM (221.163.xxx.110)우리딸은 19개월에도 엄마아빠맘마,
23개월에도 엄마아빠맘마 뿐이네요
왠 말이 이렇게 느린지 ㅠㅠ7. ^^
'09.8.5 2:06 PM (112.146.xxx.115)저희앤 17개월에도 엄마소리 못했어요..병원데리고 가서 진료 받아봤을정도..(병원서 뇌 CT찍자고 까지 했어요)
24개월지나면서 말문이 트였어요,,,
지금은 9세이고 어휘력 뛰어납니다.8. 토실맘
'09.8.5 11:56 PM (59.10.xxx.100)개인차 정말 큽니다.
조카 여섯 보니 말문 빨리 트였다고 뭐든지 다 빠르고 좋은 것도 아니더군요.
제 딸이 20개월인데 말이 빠른 편은 아니예요. 남편은 옆에서 안달인데 저는 그런가보다 합니다. 어차피 자기 의사 표현은 어떻게든 다 하는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