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애들 키우느라 쭉 전업주부로만 살다 직장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마흔초반인데 막상 시작할려니 너무 막막하네요...그래서 생산직 쪽으로 일해 보려고 하는데
휴대폰회사 다녀본 경험 있으신 분 조언 좀 해주세요. 시급 4천원에 잔업이 필수라는 것 정도
밖에 몰라요. 살림해가면서 하기에 많이 힘드나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휴대폰회사 일 힘드나요?
취업... 조회수 : 418
작성일 : 2009-08-05 11:42:33
IP : 121.182.xxx.17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제조회사
'09.8.5 12:55 PM (122.40.xxx.91)몇년전 제가 다니던곳이 금천구쪽에 있는 휴대폰 제조회사였어요 (전 사무직)
그당시에는 L*, 삼*, KT* 등등 물량이 많아 정말 정시없이 바빴던 회사로 기억되요
일이 좀 빡쎄요.. 잔업도 필수이구요,,
여사님들 사이에서 잔업하지 않으면 반장여사님이 은근히 눈치도 줬던거같구요,,
그리고 각 라인에 여사님들끼리 텃세라고해야하죠.... 텃세 장난아닙니다
우와~ 정말 여사님들사이에서 서로 입에 오르고 내리는거 한순간이더군요,,,
어떤날은 서로 편짜서 싸우고,, 말도 마세요~
이런거 저런거 신경안쓰고 다니실거라면 모를까...
근데 막상 사회생활이란게 돈을버는 목적이지만 인간관계형성도 중요한듯싶어요
어디를 가든.. 쉬운일은 없겠죠
잔업은 정말 필수인듯해요
제가 일했던곳은 토욜도 기본으로 4-5시까지 일했구요,,,
일욜은 한달에 많으면 두번,,, 적게는 한번 정도 쉈어요
평일 잔업시간 보아하니 대부분이 9시까지했구요..
정말 물량많을때는 11시까지 한적도 있는거 같네요
ㅜㅜ
도움이 되셨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