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sbs 에서 SOS24 쓰레기집 30년 끝부분을 보지 못했어요..
작성일 : 2009-08-05 11:41:42
752935
긴급출동 sos 인가 하는 프로 어제 봤었는데, 엄마가 쓰레기를 산더미같이 모아놓고
딸들과 주변사람들 모두 그것 때문에 고통받고
남들은 다 쓰레기라고 정리하라고하는데, 목숨같이 아끼던 엄마가 소개되었는데,
그 엄마는 치료를 받았는지? 그리고 집 정리는 되었는가요?
별것을 다 질문한다고 생각하시지말고, 보신분 답글 부탁드려요. ^.^
IP : 59.6.xxx.20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네
'09.8.5 11:45 AM
(124.53.xxx.113)
지자체와 사회단체 도움받아서 어머니는 치료 시작했구요.
집은 청소를 다했더니 너무 낙후되고 위험해서 철거하고
건축회사에서 새로 이쁘게 지어줬어요.
아이들이 감동해서 눈물흘리면서 끝났네요.
2. 네...
'09.8.5 11:46 AM
(218.37.xxx.115)
해피엔딩이었어요
뜻있는분들이 몇분 나서서 집도 새로 지어준다고 하던걸요....
저는 처음부분을 못봤는데... 이상한 남편만나서 먹고살라고 발버둥치다보니 그지경까지
간것 같던데.... 끝부분에 출연하셔서 고맙다고 연신 인사하던 그집 아버지가 왜그렇게
꼴보기 싫던지요...ㅜ,ㅜ
3. 의외로
'09.8.5 11:47 AM
(203.244.xxx.254)
쓰레기집이 많네요 ㅜㅜ sos에만해도 몇번 방송한거 같은데..
4. 뭔 복
'09.8.5 11:47 AM
(221.139.xxx.55)
그 엄마 입원하기로 했구요, 집은 철거하고 멋지게 새집 지어줬습니다....
자매들 너무 행복해 하더군요...
그리고 부모님 웨딩촬영도 해드렸구요..
갑자기 예전 러브하우스 보는듯한 착각이 잠시..
참, 요즘 세상 매스컴 한번 타면 집이 한채 생기네요..ㅎㅎ
5. 음
'09.8.5 1:13 PM
(211.170.xxx.98)
방속국에서 안 나서면 지자체에서 그 어머니 치료도 받게 안 하는지...
무엇보다 아이들의 생명조차 위태로운데.. 초등학생 아이라도 보호시설에 보내야 하지 않았었나 싶더라구요..
6. 윗분
'09.8.5 10:38 PM
(211.44.xxx.20)
여러시설에서 수차례 방문해서 청소를 시도 했으나, 엄마가 칼을 들고나와 어쩔 수 없이 수포로 돌아갔던적이 여러번이라고 방송에서 나왔어요..
아무래도 한계는 있었던듯해요...
아이문제는 좀 그렇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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