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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sbs 에서 SOS24 쓰레기집 30년 끝부분을 보지 못했어요..

보신분 조회수 : 1,747
작성일 : 2009-08-05 11:41:42
긴급출동 sos 인가 하는 프로 어제 봤었는데, 엄마가 쓰레기를 산더미같이 모아놓고
딸들과 주변사람들 모두 그것 때문에 고통받고
남들은 다 쓰레기라고 정리하라고하는데, 목숨같이 아끼던 엄마가 소개되었는데,

그 엄마는 치료를 받았는지? 그리고 집 정리는 되었는가요?

별것을 다 질문한다고 생각하시지말고, 보신분 답글 부탁드려요. ^.^

IP : 59.6.xxx.20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8.5 11:45 AM (124.53.xxx.113)

    지자체와 사회단체 도움받아서 어머니는 치료 시작했구요.
    집은 청소를 다했더니 너무 낙후되고 위험해서 철거하고
    건축회사에서 새로 이쁘게 지어줬어요.
    아이들이 감동해서 눈물흘리면서 끝났네요.

  • 2. 네...
    '09.8.5 11:46 AM (218.37.xxx.115)

    해피엔딩이었어요
    뜻있는분들이 몇분 나서서 집도 새로 지어준다고 하던걸요....
    저는 처음부분을 못봤는데... 이상한 남편만나서 먹고살라고 발버둥치다보니 그지경까지
    간것 같던데.... 끝부분에 출연하셔서 고맙다고 연신 인사하던 그집 아버지가 왜그렇게
    꼴보기 싫던지요...ㅜ,ㅜ

  • 3. 의외로
    '09.8.5 11:47 AM (203.244.xxx.254)

    쓰레기집이 많네요 ㅜㅜ sos에만해도 몇번 방송한거 같은데..

  • 4. 뭔 복
    '09.8.5 11:47 AM (221.139.xxx.55)

    그 엄마 입원하기로 했구요, 집은 철거하고 멋지게 새집 지어줬습니다....
    자매들 너무 행복해 하더군요...
    그리고 부모님 웨딩촬영도 해드렸구요..
    갑자기 예전 러브하우스 보는듯한 착각이 잠시..
    참, 요즘 세상 매스컴 한번 타면 집이 한채 생기네요..ㅎㅎ

  • 5.
    '09.8.5 1:13 PM (211.170.xxx.98)

    방속국에서 안 나서면 지자체에서 그 어머니 치료도 받게 안 하는지...
    무엇보다 아이들의 생명조차 위태로운데.. 초등학생 아이라도 보호시설에 보내야 하지 않았었나 싶더라구요..

  • 6. 윗분
    '09.8.5 10:38 PM (211.44.xxx.20)

    여러시설에서 수차례 방문해서 청소를 시도 했으나, 엄마가 칼을 들고나와 어쩔 수 없이 수포로 돌아갔던적이 여러번이라고 방송에서 나왔어요..
    아무래도 한계는 있었던듯해요...
    아이문제는 좀 그렇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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