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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물 드시는분

답변부탁 조회수 : 1,205
작성일 : 2009-08-03 10:38:26
애가 여름이면 땀띠가 잘나요..아토피도 조금 있고...
한의원에서 여름엔 오미자물을 먹이라고해서
거금주고 국산 오미자를 사왔네요.북한산과 거의 5배차이..ㅠㅠ
판매하시는분 말씀처럼 물1리터에 오미자 소주잔한컵정도 씻어서 넣어놨어요.
근데 하루 지나고 마신물의 맛은 ...신맛,떫은맛....
오미자가 다섯가지 맛이 나서 오미자라고하지만
시식코너에서 마시던 맛이나 식당에서 후식으로 줬던 오미자맛이 안나네요.
제가 뭐 잘못한게 있나요?..
아님 원래 그런맛이 나는건가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IP : 203.100.xxx.3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8.3 10:39 AM (59.19.xxx.247)

    근대 오미자는 찬물에 우려서 꿀같은거 좀 넣어서 먹는데,,,오미자만 우려내면 그런맛나요

  • 2. ..
    '09.8.3 10:41 AM (125.139.xxx.90)

    우려낸 오미자물을 끓여서 꿀이나 설탕을 넣어서 먹었어요.

  • 3. ..
    '09.8.3 10:42 AM (211.203.xxx.122)

    시럽을 넣으셔야 됩니다.
    전 설탕시럽 넣어 먹었답니다.

    꿀 넣으면 더 좋겠네요. 윗분처럼. 시럽은 만들기 귀찮아서요.

  • 4. 달인이되고파
    '09.8.3 10:43 AM (119.71.xxx.250)

    양이 너무 많은것이 아닌지요. 저는 여름에 오미자물로 배를 채우는데요. 1.5리터 생수에 소주컵으로 1/4 정도 밖에 안넣어요.

  • 5. 답변부탁
    '09.8.3 10:44 AM (203.100.xxx.33)

    설탕이나 꿀을 넣어야하는군요...안그래도 엄마가 설탕넣어야한다고해서 설탕넣으면 몸에 안좋잔아했는데...빠른 답변 감사드립니다..

  • 6. 오미자값
    '09.8.3 10:49 AM (122.46.xxx.118)

    오미자 같은 것을 백화점에서 사면 이윤에 이윤을 붙이는 식으로

    값이 올라가서 깜놀할 정도로 터무니 없이 비싸지요.

    계속 드실거면 다음에는 우체국 특산물 판매로 사십시오

    우체국에서 특산물 판매 책자 얻어다 뒤적거려 보면 전국의 특산물이

    다 나와 있거든요.

    오미자의 경우에는 전북 장수 같은 곳이 특산지입니다.

    우체국 판매로 사시면 최고의 품질을 싼 값에 살 수가 있습니다.

  • 7. 그리고
    '09.8.3 10:58 AM (122.46.xxx.118)

    여름에 오미자를 드실려면 오미자 단품만 드시지 마시고

    다른 약제와 함께 드시는 것이 더 효과적일 겁니다.

    예를 들면 생맥산인데요.

    말 그대로 맥이 살아나 원기 왕성해진다고 해서 생맥산입니다

    맥문동2 : 오미자 1: 인삼 1 의 비율로 끓여 드시면 여름에 누구나에게

    아주 좋은 약음료이지요.

  • 8. 거품..
    '09.8.3 11:04 AM (121.162.xxx.4)

    전 오미자 우려서..얼음잔뜩넣고..
    매실청 살짝 넣어주고..
    우려낸 오미자넣어 마셔요...색감도 이쁘죠..^^

  • 9. 저는
    '09.8.3 11:15 AM (220.93.xxx.180)

    시럽이나 꿀을 넣으면 단것이 싫어서,
    그냥 오미자만 우려낸 물을 먹습니다..
    그렇게 먹으면 입에 달라붙는 맛은 아니지만,, 그냥 물마시듯이 시원하게~ 좋던걸요..
    이게 몸에도 더 좋을 것 같아요.. 단것 넣는 것 보다요..

  • 10. 오미자는
    '09.8.3 12:45 PM (112.167.xxx.181)

    여름 더위에 최고의 음료입니다..
    전 아무 생각없이 가을에 따서 말렸다가 여름에 먹어보고 효과를 보고는
    지금은 아예 본격적으로 여름 음료로 준비중인데
    지난 가을 담은 엑기스를 겨울내내 마셔버리고 동이나서...-.-;;;

    더위 많이 타고 갈증나고 땀 많이 흘리시는 분들,
    다른거 섞지 마시고 오미자 우려낸 물을 음료수처럼 드셔보세요..
    처음엔 약간 시고 떫고 한 맛이 있지만 자주 먹음 괜찮아요.
    근데, 아무리 덥고 땀 흘려도 이거 한잔 마시면 30-1시간 후면 땀도 갈증도 싹~ 사라집니다..
    늘어졌던 몸도 기운이 나구요...
    더위 많이 타는 저도 너무 신기해서 몇번 시험삼아 마셔봤는데 효과 만점이었네요.
    물이나 다른 음료수나 청량음료들은 마시고 나면 입안이 텁텁하거나 개운치 못한데
    이건 마시고 잠깐만 지나도 입안도 개운하고 갈증이나 텁텁한 맛도 없어지고...

    달달한거( 꿀이나 시럽, 다른 엑기스등) 섞지 마시구요,,
    그냥 오미자만 우려내서 냉장고에 넣고 차게 해서 물처럼 마시도록 하세요..
    맛은 금방 적응되구요, 달달한거 넣으면 먹고 나서 텁텁해져요..

  • 11. 방송
    '09.8.3 12:56 PM (114.200.xxx.74)

    지난번에 티비에 나왔는데 절대로 끓이지 말라고 했어요
    급하게 먹어야 할땐 뜨거운 물에 우려내 식혀 먹으라고(얼음..)
    저는 꿀이나 매실청 섞어먹어요

  • 12. 원글자
    '09.8.3 9:41 PM (122.128.xxx.210)

    저녁에 다시 들어와보니 답변이 많이 올라왔네요.. 답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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