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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매는 가방..끈 있어서 부모가 잡을 수 있는..그거 이름이 뭐죠?
부모가 핸들링-.-;;;;;;할 수 있는 가방이요.
가방에 끈이 있어서 아기가 그거 매고 걸어가면 뒤에서 줄로 잡을 수 있게 되어있던데..
아기가 무거운데..아기띠 하면 어깨가 빠질듯이 아프고, 엘리베이터 없는 아파트라
유모차를 끌고 내려갈 수도 없고 해서 한번 사볼려구요.
근데 이름을 모르겠어요.
아기가 잘 걷는데 밖에만 나가면 너무 산만해서 혼자 걸어가게 할 수가 없어요.
이게 있음 좀 괜찮을까 싶어서요.
미국에선 MONKEY'S TALE이라고 하던데...한국에서도 파나요?
1. 원글이
'09.7.27 4:41 PM (114.129.xxx.88)아아..찾았어요. 미아방지가방이라고 하네요.
제가 글쓰고 제가 답글 달고..완전;;;;2. 그거 별루
'09.7.27 4:43 PM (124.136.xxx.1)써봤는데..비추.
제가 산건 길이도 짧고 써봤자 몇달 못 써요. 애가 너무너무너무 갑갑해 해요.3. 하마
'09.7.27 4:51 PM (210.108.xxx.253)미투... 저도 너무귀여워서 샀는데 한두번 재미로하고 길이도 너무짧고 천방지축 울아들 감당안되서 그냥 귀여운 인형정도로만 생각하고있어요 전 꼬리꼬리인가 백화점서 2만원안되게 주고 샀네요
4. ...
'09.7.27 4:57 PM (211.33.xxx.99)전 그거 없으면 외출하기 힘들어요. 그거라도 있어야 좀 감당이 됩니다.
5. ㅋㅋ
'09.7.27 6:33 PM (118.37.xxx.218)제법 유용하긴 한데요...
그거 애기한테 매게 하고 손으로 끈을 잡고 다니면
마치 강아지 산책시키는 분위기 랄까요?
좀 그런 분위기라서 다른 사람들 시선도 느껴지고 그렇더군요. ^^;;;
저도 구입하기 전엔
이거 꼭 필요해!!! 하면서 샀고 친구한테도 선물했는데
막상 개 끌고 다니는 그 느낌 때문에 많이 사용 못했어요. ㅡ.ㅡ6. 저는
'09.7.27 7:44 PM (116.124.xxx.177)가방 말고 끈이었는데 남 보기엔 강아지 끈 같아보여도...
저한테는 생명끈이었어요
만삭에... 돌 좀 지나서 마구 넘어지고 이쪽 저쪽 가는 큰애 잡을 수가 없었거든요
나중엔 애기 띠로 둘째 안고서 나가도 필요했구요
그 끈 없었으면 밖에 나가지도 못했을 거에요..
손목에 하는건 애들이 갑갑해하는데 몸에 두르는 끈은 울 애가 순해서 그런지 거의 1년 가량 썼네요7. ,,,..
'09.7.27 8:01 PM (121.157.xxx.77)외국에서 그거 보고 울 언니한테 딱 필요하겠다 싶었는데.....원글님 감사합니다^^
저도 하나 구입해서 언니한테 선물 해야겠어요8. 저도구입
'09.7.28 2:40 AM (116.38.xxx.72)18개월 남아 키우면서 제일 잘써먹고 있습니다.
손만 잡고 걸으면 애기 키 맞춰주느라 저도 힘들고 팔번쩍 들고 있는
애도 불편하고..
그나마 사람 손 길이만한 줄이라도 있으니 제가 앞이라도 보면서
여유있게 길이라도 걸어갑니다.
아이 키우면서 크게 당해보면
강아지 줄이니 주위시선이니 해도 우선 안전이 최곱니다.
옥션에서 "미아방지배낭" 쳤더니 무슨 샵인가가 최저가 였습니다.
여름에 좀 덥긴 하지만 애도 습관되니 밖에 나가고 싶음 그것부터 안고 있어요.9. 저도구입
'09.7.28 2:42 AM (116.38.xxx.72)동네서 그거 하면 사람들이 신기해 하며 다 웃기다고 쳐다보는데
이제는 저한테 어디서 샀냐고 물어보는 사람 몇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