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도.대.체 자연스런 올림머리해주는 출장헤어 없을까요?
시동생 결혼식때 출장헤어 해봤는데...자연스럽게해달라...가발 붙이지마라..그렇게 강조를해도...
여전히 또아리얹은것마냥 촌스런 올림머리가 나왔어요...ㅡㅡ;;
어떤 사이트를 들어가봐도 전형적인 아줌마 올림머리밖에 없네요..
전 그냥 가끔 아나운서들 정장입고하는 올림머리 정도를 원하거든요. 절대 화려한거 싫구요.
제가 솜씨가 좋으면 그냥 집에서 하고 싶은데...그럴능력은 안되고...흠...
그런 출장헤어 아시는분 안계신가요....
메이크업도 제발 일상적인수준에서 해주시면 좋은데 왜그렇게 도깨비얼굴처럼 만들어 놓으시는지....ㅠㅠ
1. .
'10.6.30 11:32 AM (121.166.xxx.17)저 원글님 얘기 무슨 말인지 너무 잘 알아요.. 정말 짜증나죠.
그런데 제가 얼마전에 메이크업 받아봤어요. 집안 행사가 있어서.
(전 가발 안 붙이고 그냥 제 머리로만 심플하게 올렸어요. 그렇게 해달라 하면 해줍니다)
제눈에는 분명 얼굴화장이 심하게 진한데 남들눈에는 안그런가보더라구요.
화장을 한지 안한지 잘 모르겠다는 말들에 정말 깜짝 놀랐어요. 제눈에는 완전 도깨비였거든요.
(솔직히, 추천하고 싶진 않네요..)
결국 요점은 자기가 보는거랑 외부에서 보는거랑 많이 다르다는..
그리고, 82에서 검색해서 알았는데 대치동에 계신 어떤분이 '나 메이크업 받았소!'하는 메이크업이 아닌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해주신다고 하던데.. 제가 안 받아봐서.. 출장하면 좀 비싼 거 같더라구요. 13만원인가..
헤어는 모르겠구요. 그런데 땋은 아줌마 올림머리 말고 아나운서 올림머리 해달라고 하면 그정도는 어디서든 해주시지 않을까요.
문제는 메이크업인 거 같아요. 다들 자기가 하던식으로만 진하게 하거든요.
눈밑에 화이트펄 핑크펄 엄청 쓰면서.. 아 싫어라..
아무튼 메이크업 이나 대치동 으로 검색해보세요. 댓글에 있었던 것도 하나 있었고 누군가가 새로 올린 글도 있었는데
찾으시려면 시간이 좀 걸릴 거에요.2. ..
'10.6.30 11:36 AM (121.181.xxx.10)요즘엔 그러지 않던데..
제 사촌언니는 지선메이크업이란데서 했는데..
자연스러우면서도 예쁘게 됐던데요..
거긴 오는 사람따라 달라서..3. .
'10.6.30 12:05 PM (121.137.xxx.184)원하는 아나운서머리 인터넷에서 찾아놓은 다음에 그거 보여주고 그대로 해달라고 하세요.
저도 돌잔치때 출장받았는데 원하는 머리가 있어서(스튜어디스머리같은거) 사진 찾아놓고 그거 보면서 머리 해주셨거든요. 자연스럽게 잘 해주시던데요.
메이크업도 요즘은 별로 도깨비화장 안하던데... 그래도 피부는 너무 일상적인 화장만 해놓으면 사진찍으면 완전 밋밋해요.4. -
'10.6.30 12:27 PM (218.50.xxx.25)요새는 내추럴 메이크업, 헤어 해주는데 많은 걸로 아는데...
출장은 모르고 미용실은 몇 군데 알아요.
(하지만 돌잔치면 미용실 찾아가기 힘들겠죠..)
전 7년 전에 돌잔치 했는데요, 그 때도 그냥 땋아내려달라고 했어요.
한복 안 입고 원피스 입었거든요..
화장도 진하게 하지 말라고 하고.
그냥 맡기면 가장 하기 편하게 해주는 것 같고(자기 편하게..)
요구하고 그러면 좀 더 신경써주는 것 같더라구요^ ^;;;5. .........
'10.6.30 12:50 PM (221.148.xxx.111)출장말고 그냥 미용실 예약해서 가시면 안되나요?
아기는 아빠가 잠깐 보고..
아침에 시간 예약해서 가니 다 세팅해놓고 기다리고 있다가 해주는데
스탭이 많으니까 빨리빨리 되더라구요.머리도 최신유행?으로 과하지 않게 해주고.
메이크업도 사진 들고가서 이렇게 해달라니까 해주던데요..6. 맞아요..
'10.6.30 1:53 PM (203.244.xxx.254)출장으로 오는 사람들은 아무래도 샵이 있는 사람들보다 실력도 떨어집니다.
실력이 출중하다면 뭐하러 출장하러 다니겠어요. 뭣도 모르고 돌때 친구들 많이 하는 메이컵 출장 소개받아 했는데 완전 맘에 안들었어요. 오히려 조카 돌잔치 한다고 동네 미용실에서 머리 손질하고 온 우리언니 머리가 훨 이쁘더라구요. 자연스럽고.
저도 가족들끼리 했는데... 나중에 집안 행사가 있으면 그냥 미용실에서 컬넣는 드라이나
자연스런 올림머리 정도 해달라고 할꺼 같아요. 화장은 그냥 제가 신경써서 하구요.
전 해보니까 출장 돈도 비싸고 비추에요. 가까운 미용실 한번 알아보세요.7. 333
'10.6.30 4:07 PM (219.248.xxx.169)맞아요,,,저도 그런적 있어서 근처 미장원 뒤져서 좀 개업한지 오래되고 경력좀 된 녀자분원장님한테 원하는거 애기하고 메이크업은 제가 좀 찐하게 했어요,,전 틀어 올린머리 안어울려서 밑으로 묶음머리하구요,,,한복 입고 동생결혼식장 같더니 다 예브다고 했네요,,새벽에 해달라고 미리 예약해서 아침일찍가서 했네요,,,
8. 저는요..
'10.6.30 6:26 PM (218.48.xxx.93)친구가 이런일을 해요 제 결혼식도 이친구가 해줬구요 주변의 분들에게도 소개 많이 해드렸어요 돌잔치 졸업사진등등이요 자연스럽고 내츄럴하게 해달라고 말씀하시면 그렇게 해드릴거예요 필요하시면 글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