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모르는 사람에게 끌려가 겨우 도망쳤어요
달리다가 죽을수도 있겠다고 생각했어요
살면서 정말 아슬아슬한 순간이 많았습니다
딸아이를 키우니 밖에 내보내는게 두렵습니다
학교에서 끝나는 시간에 연락이 안되어
선생님께 전화드렸는데 제가 유별난 엄마라고 생각하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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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보호라고 할지라도...
... 조회수 : 635
작성일 : 2010-06-30 11:45:27
IP : 180.65.xxx.23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6.30 11:47 AM (180.227.xxx.40)절대 지나치지 않습니다
굳이 지나친걸 따지자면 꼴같지도 않게 돌아가는 현국을 비판해야겠지요
생각같아선 화학적거세고 뭐고 다 집어치우고 아주 죽여버리고 싶습니다 그런 짐승들은..2. ..
'10.6.30 11:50 AM (119.201.xxx.111)자기 아이는 자기가 지켜야지요..
전업주부이시면 학교앞에 가는게 낫지 않을까요?
요즘 워낙 이런저런 사건이 많아서..3. ...
'10.6.30 11:51 AM (61.74.xxx.63)초2 딸아이 핸드폰 가지고 다니려면 사유서 써서 내라고 하대요.
대부분 아이들이 그냥 집에 두고 다니더만 저는 기어이 사유서 써서 내고 핸드폰 쥐어 보냅니다.
끝나면 저한테 전화하라구요... 마중 나가서 길 엇갈릴까봐.
강하게 키운다고 아이 혼자 별별곳 다 가게 하는 동네친구엄마는 과잉보호라고 하는데 속으로
니 딸이나 잘 챙겨라~ 합니다.4. 아이고
'10.6.30 12:20 PM (125.185.xxx.67)요즘 같은 때에 당연하죠.
5. ^^
'10.6.30 12:45 PM (58.142.xxx.41)닥치고 후회하는것보다 예방이 훨씬 중요하지요 ~ 아이들 사고는 순간이예요... 그 상처는 평생이구요... 안전예방은 지나쳐도 괜찮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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