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하고 열렬히 사랑하는 역보다는
누구의 뒤에서서 남몰래 짝사랑하고 가슴아파하는
그런 배역이 많았던것 같아요...
박용하 유작중에 젤 좋았던 작품이
윤손하,김상경,채정안하고 같이 나왔던
"눈꽃"인데
여기서 윤손하를 남몰래 좋아하지만
결국은 김상경한테 뺏기는 뭐 그런 역이죠...
겨울연가도 그랬고...
사람자체가 밝고 건강한 이미지보단
이지적이고 다소 우울한 느낌을 줘서 그런가
그런 역할을 많이 한듯...
아무튼 박용하 유작 중 제가 젤 좋아하는 작품이
저 위의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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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하는 늘 배역자체가...
... 조회수 : 3,429
작성일 : 2010-06-30 11:34:39
IP : 221.151.xxx.15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6.30 11:34 AM (125.128.xxx.172)온에어 보고 연기인지 실제인지 착각할 만큼 잘한다고 생각했어요
보고 또 보고에서도.. 막내역할 괜찮았구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빌어요..ㅜㅜ2. ...
'10.6.30 11:36 AM (123.109.xxx.86)온에어도 좋았고...
심혜진? 인가..하고 나왔던 '그여자'(이것도 가물가물...)도 좋았어요...
둘다 pd 였네요...
안타깝네요3. 작전도
'10.6.30 11:40 AM (112.155.xxx.64)좋았었고 남자이야기도 좋았었죠.
그팀 김강우결혼할때 다 모였었던것같은데 그렇게 혼자만 갔군요.
살짝 힘이 들어간 역할들이 잘맞았었던것같아요.
아까운 젊은 배우가 갔네요.4. 전
'10.6.30 11:44 AM (180.71.xxx.83)박용하가 부른 올인 주제가를 좋아했다는
올인은 본 적도 없는데 ㅠㅠ5. 윗님
'10.6.30 11:42 AM (124.50.xxx.31)심혜진 나온 그 여자에서 피디는 정성환이었어요^^
저도 처음 본게 보고또보고에서 막내로 학교교사역으로 나온게 기억나네요...
안타깝네요....6. ...!!
'10.6.30 4:34 PM (61.79.xxx.38)최진영도 그렇고..왜 우울해뵈고 슬퍼보이는 남자들인지..
의식적으로도 밝게 ..웃고 그래야죠..
위암말기 아버지가 충격 더받으실까 걱정이네..저렇게 죽는게 두려운 사람들도 지척에 있으면서..생목숨을 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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