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82에 올라왔던 박찬욱 감독 얘기가 있었죠?
"축전은 처음 받아 본 것 같다. 마치 어렸을 때 권투 선수들이 외국에 나가서 챔피언 되면 축전 받은 중계방송이 떠올랐다"며 "내 일 같지 않고 비현실적으로 느껴져서 낯선 기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어제 노무현 대통령 영결식날
저는 퇴근하고 저녁 8시 다되어 서울시청앞에 도착 + 친구는 온종일 그곳에 있었어요.
대낮인데....친구는 자기 바로 앞에 왠 교복입은 여고생이 아빠랑 와있길래
세상에~얘는 학교도 안가고 왔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그때 그 아빠가 뒤를 도는데 박찬욱 감독 이더라네요.
교복에 박힌 이름표 보니 역시나 박XX .
그얘기 들으니 박쥐보고 헉 했던 기분이 살짝 호감되네요 ...^^;;
개념아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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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시청에 갔다가 박감독님을..
어제 조회수 : 1,174
작성일 : 2009-05-30 16:13:13
IP : 124.1.xxx.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박감독님이
'09.5.30 4:18 PM (115.89.xxx.130)우리 명계남님 좀 어떻게 출연시켜 주면 좋겠어요. ㅜㅜ
다른 감독님들과 연결 좀 많이 해주고..2. ,,,
'09.5.30 4:23 PM (119.141.xxx.133)저도 윗분의견에 동감이요..
3. 저도
'09.5.30 7:57 PM (58.229.xxx.153)시청 갔다가 어디서 많이 본 분이 옆에 서 계시기에
어디서 봤더라 한참 생각하다가 생각 났는데
삼순이에 돌아가신 아빠로 나오는 그 분이더라구요.4. 저도요
'09.5.30 9:07 PM (219.250.xxx.122)시청 앞 영결식에 갔다가 패션디자이너 이상봉님 봤어요.
TV에서 볼때는 저와는 상관없는 사람이라 생각했지만
그 장소에서 뵈니 괜시리 호감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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