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주제 시로 써야한다고 봐요..
한 귀절이 특히 가슴에 깊이 남습니다..
'...저들이 하이에나처럼 물어뜯은 것이 그저 꽃잎이었다니..'
냉정을 유지하며 조용히 앉아있던 건호 씨 주체 못하고 손수건으로 가리고 오열하더군요..
저 역시 가슴께가 뻐근하게 울었어요.
그 다음 낭독한 김진경의 시는 안도현의 시에 비함
그저 의례적이고 어디서 보던 거 반복 듣기하는 거 같았어요..
정말 안도현 시인, 가슴 아프게 분노했다는 거 느꼈습니다..
누군들 안 그랬겠냐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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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안도현의 추도 시 절절했습니다..
dma 조회수 : 302
작성일 : 2009-05-30 01:05:43
IP : 121.169.xxx.24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눈물
'09.5.30 1:13 AM (121.151.xxx.149)안도현시인의글을 읽으면서 저도 눈물이 흘렸네요
그게 내마음이니까요
일어나요 노무현
그말에 저는 눈물을 펑펑흘렸습니다2. 안도현시
'09.5.30 11:08 AM (121.147.xxx.151)감동적이었습니다.
나중에 인터넷에서 뒤져 찾아보고 싶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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