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 12시 넘어 남편과 같이 대문앞에(주택) 조기를 게양했어요.
아침에 나와보니 누가 홀라당 빼갔네요.
정말 이러고 싶을까요.
누군지 나쁜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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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보니 태극기를 누가 빼갔네요.
누군지 나쁜놈 조회수 : 468
작성일 : 2009-05-29 08:23:13
IP : 122.100.xxx.7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ㅠㅠ
'09.5.29 8:24 AM (121.131.xxx.134)참으로 쥐박스런 분이네요 누군지..
2. 만나요
'09.5.29 8:24 AM (112.148.xxx.150)헉!!! 어떤 미친 쥐새끼가...그런짓을...
에잇...명박스런놈...3. 누군지 나쁜놈
'09.5.29 8:29 AM (122.100.xxx.73)동네 다른집들은 아침에 달았는지 몇몇집 대문앞에서 펄럭이던데
저는 어제 잠도 안오고 눈물도 나고 해서
밤12시 넘어 들어오는 남편하고 같이 달았는데
밤새 가져갔나봐요.
누군지 정말 벌 받을거예요.4. 저희 아파트엔
'09.5.29 8:36 AM (110.9.xxx.103)앞뒤동 아무리 둘러봐도 조기 단집은 우리집뿐.
아침 일찍 혹시 게양방법이 틀릴까봐 인터넷 검색하면서요.
이렇게라도 마음을 전합니다.5. 27일부터
'09.5.29 8:42 AM (221.140.xxx.87)조기 달아놨습니다. 펄럭이는 국기가 바람에 휘감겨 날지 못하고 있는것 보면서
가슴이 무너져 내려 하루에도 수십번 국기를 가지런히 잘 날수있도록 펼쳐줍니다.
오늘로 마지막인가요.마음은 평생을 조기 달아놓고 반성하고 그분 그리워 하며 살고 싶지만.........;;;;;;;;;;;;;6. 오늘아침
'09.5.29 9:26 AM (211.47.xxx.22)출근하면서 보니 아파트에 우리집하고 몇집만 조기가 달려있네요. 제가 출근하는 시간이니까
지금은 많이 달려있겠죠???7. 아나키
'09.5.29 10:16 AM (116.123.xxx.206)며칠 4집이더니..
그래도 오늘 아침엔 몇집 더 달았네요.
평소 국경일에도 태극기 안다는거 생각하면, 천세대에서 광우병 현수막 두집인 우리 단지에서...
이 정도면 대단한거에요.8. 쥐가 그랬어요.
'09.5.29 11:18 AM (61.101.xxx.117)동네 쥐들이 사주받아서 그런 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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