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신동호 아나운서 넥타이요.
지금 mbc아침 방송 보고 있는데,
공영방송 아니운서로서 , kbs도 아닌mbc 에서
일주일 내내가 아니더라도 적어도 오늘 만큼은 복장 제대로 갗춰야 하지 않나요.
넥타이에 무늬 들어간걸 꼭 하고 싶었나.
어제 손정은 아나운서도 그렇고...
mbc라고 무턱대고 좋다고 하긴엔...참 씁쓸하네요. 여기서도 가릴건 가려야겠어요.
뭐 그렇게 멋들을 내고 싶어하는지.
갖출건 갖춰야지요.
눈물은 계속 나네요.
보고싶습니다.
1. 나의 대통령
'09.5.25 8:55 AM (218.232.xxx.188)노대통령 검찰 소환 당시 노대통령에게 책임안지고 비겁하다는 뉘앙스로 멘트해서
그때 알았죠. 신동호 아나운서가 그런 사람이라는 것을..
미디어악법에 폐지에도 적극적으로 나선 문지애아나운서가 존경하는 선배라고 해서
믿었는데 노무현대통령에 대해 말할때 확실히 이명박라인같은 느낌이었어요.
제 느낌이 틀릴수도 있었겠지만...2. ..
'09.5.25 8:57 AM (114.207.xxx.69)회색 무늬인데요. 저 정도는 괜찮다고 봅니다.
어제 손정은 아나운서도 흰블라우스에 검은 정장이었던거로 기억해요.
꼭 검은색 일색의 복장만이 제대로 된 복장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3. 저도
'09.5.25 9:03 AM (123.215.xxx.228)복장은 괜찮다고 생각했는데요...
4. ...
'09.5.25 9:06 AM (122.128.xxx.117)아주 조심 스럽게 댓글 달아 봅니다...
일부러 티비 봤구요......
무늬가 보일락 말락........... 괜찮은것 같은데요.. 제눈에는요.5. ..
'09.5.25 9:08 AM (59.10.xxx.219)어제 하루종일 마봉춘 너무 맘에 안들었어요..
추모방송도 거의없고..
게시판에 항의하러 들어갔더니 손아나 웃는모습 별루란 글도 많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어제는 최대한 슬픈표정으로 방송하더이다..6. 촌스러운나
'09.5.25 9:58 AM (61.102.xxx.124)저도 일부러 방송 봤는데 괜찮던데요... 글만 보고 괜히 신아나에게 섭섭할뻔 했어요.
7. 신동호
'09.5.25 10:03 AM (115.93.xxx.170)잡지며 tv에서 마누라 자랑.본인 자랑에 질려
이사람 나오는 프로 절대 안보는 사람입니다..
개념 국수 말아 드신분이죠..
손정은 아나는 토요일부터 뭐가그리도 좋은지 생글생글 미소띄우며 멘트
한대 쥐어박고 싶습니다
아나운서가 미소띈 얼굴로 예쁘게 보이며
방송하는것도 사안에 따라서 달라져야지
mbc 엄기영이 사장 되더니 싹수 노랐습니다8. 슬픔이
'09.5.25 5:39 PM (210.98.xxx.135)저도 손정은 아나운서 뉴스를 남편과 같이 보면서
저 아나운서는 원래 웃는 상이어서 저러나 아니면
슬픈 표정이 도저히 안되나?
오늘 같은 날은 많이 안어울리는 인상이네
그럼 다른 아나운서로 며칠만이라도 교체를 해야 국민정서상 나았을텐데 이랬어요.9. 분노
'09.5.25 7:34 PM (221.140.xxx.39)아침에 생방송오늘 프로 가끔씩 보는데요.
전에 노대통령 검찰 소환쯤에 아주 신이나서 리포터 봉화마을 현장까지 쫗아가서 취재하며
아주 뇌물먹은 비리대통령으로 확정지어버리고 신나서 씹어대며 방송하는데
보면서 정말 욕이 나오더군요.
리포터 봉화마을 취재화면 끝난후 신동호와 최정윤 아나, 그리고 경향신문 그여자와
셋이서 죽이 척척 맞아서 조롱하듯 멘트날리던걸 똑똑히 기억하고
mbc에 단단히 실망하고 있었는데
오늘아침엔 그때완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나와서 얼굴표정 하나
안바뀌고 노대통령 서거에 대해 말하는 모습 보며
한마디로 징그러웠어요.
이게 방송의 생리란 것인가요?
지난 보도에대한 사과멘트라도 날리길 바라는건 나만의 헛된 바람이겠죠?
오늘 방송보면서 분노가 일더라구요.
보면서 저도 모르게 제 입에서
'니들이 죽였어'라는 말이 나오고 있었어요.10. ...
'09.5.25 9:11 PM (218.235.xxx.89)같은 신씨인데 어느 아나운서랑은 용과 지렁이똥 차이나네요.
11. 저도
'09.5.25 10:21 PM (222.237.xxx.37)분노님이 말씀하신 그방송 이후로 그 방송 안봅니다. 신동호아나운서의 멘트 정말 기가막혀 어 니가 그런 놈이었구나 하곤 바로 채널 돌려버렸습니다..
12. ...
'09.5.26 1:00 AM (218.237.xxx.221)죄송해요. 대구출신입니다. 고등학교 선배라는 데 사실 좀 그렇습니다.
13. 오래전
'09.5.26 1:22 AM (114.205.xxx.31)넥타이는 못봤는데요..
10여년전 티비 공개방송때 신동호 진행하는 프로에 간적이 있는데
그 사람 많은데서도 스텝들한테 대하는 태도나 언행하며.. 영 아니더라구요.. ;;;
인간성 다보였습니다.14. ....
'09.5.26 7:24 AM (118.219.xxx.202)이명박이 찬양하는 사람들도 의외로 있더라고요
저는 모 카페에 여기 게시판에 있는 노통님 글 하나 펌해서 올렸다가
아주 구설수에 올랐답니다
다 자기 생각과 같을수 없다고 본인 생각하고 틀리다고 한사람을 이상하게 보지 말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