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님에게...
"정말 그랬었나요? 그러셨다면 정말 실망입니다..." 라고 중얼거렸던 그 때......
저 같은 한심한 사람들의 수많은 손이 노무현대통령님의 숨통을 더 죄었을겁니다.....
아.......... 미치겠습니다...... 입을 쥐어뜯고 가슴을 퍽퍽 쳐댔습니다....
가슴이......정말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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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경망스런 입을 쥐어뜯고 싶습니다...
바보 조회수 : 1,203
작성일 : 2009-05-24 11:46:47
IP : 218.233.xxx.18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verite
'09.5.24 11:49 AM (211.33.xxx.225)ㅠ.ㅠ;;;
2. 저두요
'09.5.24 11:51 AM (122.34.xxx.16)진짜 힘드네요
3. 저두
'09.5.24 11:52 AM (124.51.xxx.107)저두요
4. .
'09.5.24 11:55 AM (59.7.xxx.171)이 슬픔 한켠에 그런 저 자신에 대한 죄책감과 부끄러움이 있어요.
잠깐이나마 무심히 관망하며 그들이 원하는 시선으로 그분을 바라봤던 제 모습이...
그 눈빛들이 그분을 그리로 몰았구나 싶어서,,, 정말 가슴이 아려요.5. 하루가 지나서..
'09.5.24 12:00 PM (118.40.xxx.50)서거하시고 하루가 지난 오늘 어제 일은 꿈이길... 꿈이었다고...ㅠㅠㅠ
6. 빚
'09.5.24 2:34 PM (75.152.xxx.193)저도 마음 한구석에 그 분에게 진 빚이 있네요.
한때나마 그 분을 원망했던 제 자신이 부끄러워 죽겠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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