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하게 살아야한다..
정직해야한다...
다른사람을 배려하는 사람이 되어라..
이젠 이런 말들을 과연 해야하는건가 가치관의 혼란까지 오게 만드네요.
그분에 계실 땐 그렇게 사는게 정답인줄 알았는데...
모든걸 너무 잘 망각하는 이나라 국민성에 이런 도덕성은 맞지 않나보네요.
광주민주화때 그렇게 많이 죽여 놓은 사이코패스는 오히려 떵떵거리며 잘살고 있고
지금의 사이코패스도 만만대까지 잘살 수 있을것 같고...
우리 부모님이 가르쳐주신 그분들이 사셨던 생이 정답이 아니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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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애들에게 뭐라고 가르쳐야하나요..
긴 한숨만 조회수 : 113
작성일 : 2009-05-24 11:53:17
IP : 124.56.xxx.16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교사
'09.5.24 12:34 PM (119.71.xxx.159)과거 10년동안 아이들의 인성교육 중시하며 님과 같은 생각을 강조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정말 지식전달자 그 이상, 이하도 아닌 것 같은 자괴감이 들어요.
대한민국의 사회, 정치가 이러한데 현실과 다른 내용을 가르치자니 참 ~ 그렇게 가르치려 해도 아이들 반응도 물론 없지만요.(사회나 가정에서 받는 교육내용은 전혀 다르잖아요.)
너무 서글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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