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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 그런겁니까?
울다가
앓다가
결국
저녁도 못해서
애들 아빠가
뭘 좀 먹을거 사러 나갔습니다.
너무 분하고 원통합니다.
노무현 대통령
살려놔라
떡검아
1. .
'09.5.23 5:42 PM (121.134.xxx.175)저두 그래요.
2. ▦
'09.5.23 5:43 PM (218.148.xxx.248)하도 울어서 눈이 퉁퉁 불고 넉다운이랍니다.ㅠㅠ
3. 저도
'09.5.23 5:43 PM (59.23.xxx.115)오늘 암것도 못하고 울다가 멍하다가 이러고 잇네요,,봉화마을로 가야될지..
4. 물한모금
'09.5.23 5:43 PM (121.140.xxx.163)안넘어가네요
평소에 이정도로 마음이 가는줄 몰랐는데
괴롭습니다
눈물만 나네요5. 저도
'09.5.23 5:43 PM (58.230.xxx.140)비슷한 상황입니다.
손가락도 제멋대로 움직이는 것 같구요.
울다가 그쳤다가...울다가....6. 저두
'09.5.23 5:44 PM (116.39.xxx.201)하루종일 눈물만...
어떻게 어떻게만 외치고 있습니다.7. ⓧPianiste
'09.5.23 5:44 PM (221.151.xxx.237)제 주변은 모두 패닉...
8. 그분
'09.5.23 5:44 PM (115.139.xxx.149)저도 그래요..
9. 분향소
'09.5.23 5:44 PM (122.35.xxx.34)저도 그래요.
할일이 많은데도 인터넷 앞에서만 이러고 있네요..
이제 눈물도 마르나 봅니다.. 가슴만 답답합니다..10. 저도 그래요..
'09.5.23 5:45 PM (203.212.xxx.73)지금 멍~~한 상태 입니다...레포트도 써야하고 집 공사 하는중이라서 그것도 신경 써야하는데 아무것도 못하겠어요...아무것도 할수가없는 상태 입니다...
11. 저도
'09.5.23 5:45 PM (218.48.xxx.238)꿈이 었으면 좋겠어요..
12. 패닉상태
'09.5.23 5:45 PM (124.179.xxx.107)제가
외국이라서
울다지치는 일 밖엔
ㅠㅠㅠㅠ13. ▦d_d
'09.5.23 5:45 PM (121.147.xxx.53)저두요...ㅠ_ㅠ......너무 답답하고 괴로워요..
숨이 잘 안쉬어지고 먹먹하니 가슴에 돌덩이가 얹혀있는거 같아요.14. ▦ 謹弔 ▦
'09.5.23 5:45 PM (211.41.xxx.168)저도 그래요..
아무것도 못하고 82만 들여다 보고 있습니다..15. ...
'09.5.23 5:45 PM (122.43.xxx.99)아무 것도.. 손가락 하나도 까딱하기 싫습니다.
16. ..
'09.5.23 5:46 PM (218.238.xxx.124)저 역시 멍 합니다
그냥 이리 살아 뭐하나 싶은 생각이.......
열심히 살면 뭐하고 아둥바둥 버티면 뭐하나 이런 세상에서........
한없이 우울하고 바닥이로 가라앉습니다
대화 통하지 않는 남편은 완전 남이고 무슨 대통령이 자살이냐 쪽팔린다는
친구맘들은 괴물같고 기냥 외롭고 서럽고 아무 살아갈 힘이 다 빠진 듯.......
그냥 멍 합니다17. 닭장차때문에...
'09.5.23 5:46 PM (112.148.xxx.150)저도...울남편도...
완전 패닉상태네요
시청도 못가구...
그냥 울면서 컴앞에 하루종일 앉아있었어요18. 저도...
'09.5.23 5:46 PM (125.132.xxx.212)저도 아프리카 띄우고 82만 봅니다...
가슴이 너무 답답해서 숨도 못쉬겠어요. 여기가 그래도 위안처입니다...19. ㅠㅠ
'09.5.23 5:47 PM (121.131.xxx.134)이처럼 억울하고 죄송한 마음이 든적은 없어요
진짜 아무것도 할수 없고 아무일도 할수 없네요
가족들은 오죽할까요??20. 울 힘도 없다.
'09.5.23 5:47 PM (123.215.xxx.5)전 점심도 사과 하나 먹고 굶었어요. 저녁도 생각이 없습니다.
21. 아꼬
'09.5.23 5:49 PM (125.177.xxx.131)그래도 82가 잇어 슬픔을 나누고 위로할 수 있어 다행이예요. 아프리카 보다가 열통터져서 죽을 것 같아 확 돌겟습니다. 동방예의지국에서 가신 분 편히 보내드릴려고 분향하겠다는데 저리도 막는 걸 보면 무뇌아들입니다,.땡박이 너도 뒤 조심해라
22. .
'09.5.23 5:49 PM (61.102.xxx.28)노무현대통령님이 불쌍해서 미치겠어요..
23. 패닉상태
'09.5.23 5:51 PM (124.179.xxx.107)그렇습니다.
82쿡이 있어
얼마나 위로가 되는지요
서로 부둥켜 안고 통곡하고 싶습니다.24. ▦근조▦
'09.5.23 5:52 PM (221.143.xxx.62)저두 울 애덜 방치네요
옷을 찾아봤더니 검은 옷 마땅한 것두 없고...
한편의 아프리카는 속터지구...
그래도 사이버분향소에 다녀오니 좀 낫더라구요25. 저두
'09.5.23 5:56 PM (218.53.xxx.12)저두 하루종일 아프리카 아고라
공중파 뉴스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패닉 상태입니다
아마 국민 대부분이 그렇지 않을까요26. 저도
'09.5.23 5:57 PM (58.229.xxx.153)오후에 소식 듣고 너무 놀라 남편에게 말했더니
tv켜고 사실인 것 알고 남편도 패닉상태입니다.
너무 분하고 원통해서 어떻게 돌아가셨을지...
노사모도 아닌 내가 이렇게 분하고 홧병이 날 지경인데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많이 울어 이젠 쏟을 눈물도 없을 것 같은데 명계남씨 원망섞인
글 읽는데도 또다시 눈물이 쏟아지고 코를 얼마나 풀었는지 가슴까지 쐐하네요.
아이 저녁도 줘야하는데 그나마 저보다 강한 남편인지 아이에게 뭐 시켜줄까~
물어보는데 저녁에는 남편과 쓴 소주라도 마셔야겠어요.
도저히 맨 정신으로는 잠못들 듯해요. ㅠㅠㅠㅠ
아직도 믿겨지지가 않아요.ㅠㅠ27. 쥐 아웃
'09.5.23 6:02 PM (122.40.xxx.14)밥먹다가 노무현 전대통령님이 불쌍해서 울었어요 억울하게 가신 우리 노통 어쩌나요.....
28. 아들아..
'09.5.23 6:17 PM (221.138.xxx.216)엄마 왜 이렇게 아무것도 안해..
엄마가 지금 너무 슬퍼서 그래. 그러니까 오늘은 엄마 그냥 둬 줘..
그만 슬퍼하구 잊어버려 엄마..
다섯살, 아무것도 모르는 녀석이 절더러 그냥 잊으랍니다..
아들아..
엄마는 니가 더 나은 세상에서 살기를 바랬단다.
오늘은 그냥 아무나 잡고 엉엉 울고만 싶구나..29. 쟈크라깡
'09.5.23 9:30 PM (118.32.xxx.180)믿을수가 없어요.
30. 눈물
'09.5.23 11:27 PM (218.237.xxx.250)저도 오늘 하루종일 집에서 눈물만 흘리고 있어요.
울할머니 돌아가셨을때도 이렇게 울지는 않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