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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맑아지는 영화 뭐 있을까요?
세상이 팍팍해서 영화만큼은 순수한 걸 보고 싶네요 ^^
드라마는 뭐 여러개 있긴 한데
2007 년에 했던 고맙습니다
의사의 실수로 에이즈 바이러스 보균자가 된 어린 딸을 키우는 싱글맘과 그 의사의(죄책감에 시달리다
병을 얻어 죽음) 애인의 이야기.. 서신애양이 참 연기를 잘했죠 ^^
2006년에 했던 안녕하세요 하느님!
바보가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천재가 되는 수술을 받고 다시 원상태로 돌아오지만 다시 행복해지는 내용
(무슨 소설이 원작이래요)
음...
영화는 뭐가 있는지 모르겠어요ㅠ
1. ..
'09.5.19 12:43 PM (211.245.xxx.183)천국의 아이들 이요
2. 전
'09.5.19 12:44 PM (211.176.xxx.169)우울할 때 항상 토토로를 봅니다.
3. 저도
'09.5.19 12:45 PM (210.94.xxx.1)윗분 토토로 보시는 님처럼 토토로 아니면 월E 봅니다.
4. ㄴ
'09.5.19 12:46 PM (58.230.xxx.245)꼬마돼지 베이브 ㅋㅋㅋㅋㅋㅋ
5. ..
'09.5.19 12:49 PM (116.201.xxx.255)좀더 어른스러운맑음? 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토스카니의 태양...
원제는 under the sun of tuscan
내용도 참좋지만, 이태리 투스칸 지역과 남부 해안의 풍경이 환상적이지요
근데 찾기가 좀 어렵더군요,6. 추천
'09.5.19 12:57 PM (118.46.xxx.146)인생은 아름다워, 빌리 엘리어트,
7. .
'09.5.19 1:01 PM (210.180.xxx.126)'아이엠 샘' 을 보시면 마음이 맑아 집니다~
8. 음
'09.5.19 1:13 PM (58.121.xxx.36)저는 개인적으로 영화 [아는여자]를 추천하고 싶어요.
보고나면 흐뭇..하고 기분이 좋아서 5번 넘게 봤어요^^9. 보노보노
'09.5.19 1:19 PM (121.166.xxx.154)저는 "보노보노" 극장판을 봅니다. 쿠모모 나무에 대한 것이 참 잔잔하면서도 기분이 좋았어요.
"안녕하세요 하느님"은 "Flowers for Algernon(앨저넌에게 꽃을)"이라는 소설이 원작이었어요. 그 소설 마지막이 참 마음이 아프죠.10. 기쿠치로의..
'09.5.19 1:32 PM (121.161.xxx.147)'기쿠치로의 여름'이요. 나쁜사람이 없잖아요. 넘재밌게 봐 지금도 가끔 생각하며 웃어요. 기쿠치로 아저씨..^^
11. .
'09.5.19 1:41 PM (115.145.xxx.101)저도 보노보노 단, 티피판 5th 화일
개념없이 실실웃는 저를 발견...12. 추가
'09.5.19 2:16 PM (222.107.xxx.148)러브레터요
토토로, 이번에 유선방송서 해주길래 봤는데
오래전 작품임에도 여전히 좋더군요.13. 저는
'09.5.19 2:51 PM (61.33.xxx.71)지금 떠오르는게..
시간을 달리는 소녀 - 사랑스럽다고나 할까요^^(애니)
원더풀 라이프 -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숨은 보석이에요^^ http://movie.naver.com/movie/mzine/cstory.nhn?nid=378&page=15
요기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어요14. ..
'09.5.19 2:54 PM (211.182.xxx.131)최근영화로는 벤자민버튼,
토스카니의 태양. 저도 좋아해요,
노트북,(가슴찡한 사랑영화)15. 추천
'09.5.19 4:39 PM (59.19.xxx.86)이거 추천하려고 했는데 댓글 보니 벌써 위에 누가 추천하셨네요. ^^
키쿠지로의 여름... 참 좋아해요. 한 영화 두 번 이상 보는 거 안좋아하는데 요것만 한 6-7번 넘게 본 것 같아요. 볼 때 마다 웃음이 지어지는 영화입니다. ^^16. 전
'09.5.19 7:04 PM (122.38.xxx.27)Before Sunrise
보는내내 가슴이 두근두근... 저도 그런 추억이 하나쯤 있었으면 해요^^17. 음
'09.5.19 11:54 PM (211.236.xxx.103)좀 예전 영화인데,
' 일 포스티노' 추천합니다.
시인 네루다에게 편지를 전달하는 일을 맞게 된 한 순수한 우편배달부가
'시'와 '사랑'을 알게되는 이야기입니다.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하는 '시'에 대한 이야기.
꾸밈없이 순수한 사람들이 펼쳐보이는 마음 따뜻하게 퍼지는 웃음과 슬픔.
그것들이 잔잔하게 또 격정적으로 펼쳐지는 영화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