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좀 그렇죠
5세인데요
어린이집샘이 응가본다음에는 화장지로 직접 닦으라고 햇다고
집에와서도 자기가 닦겠다고 우겨서 씻기는데 애먹었네요
다른애들도 선생님이 이제부턴 직접닦으랬다고
친구들한테 물어보니 7살도 닦기힘들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며칠전부터 애가 제얼굴을 손가락으로 때리는거에요
제가 얼굴은 절대 때리는게 아니라고 누가 그랬냐구 하니까
선생님이 그렇게 때렸다고
엄지랑 검지로 뭐라구 말씀드려야할까요?
옛날 구슬놀이할때 구슬치는 모양 있잖아요
그렇게 얼굴을 때리는데 정말 기분 나쁘더라구요
요새 애들이 번잡하긴 하나 이건 아닌거같아서요
워낙 샘이 의욕적이시라 이것저것 해주실려구 하다보니
애들 말안듣고 그러면 그러시나본데
뭐라구 말씀드려야 기분안나쁘시게 말씀드릴수있을까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어린이집샘 화장실문제 손가락으로 얼굴때리는 것 뭐라구 말씀드려야되죠?
뭐라구 말해야할까요? 조회수 : 335
작성일 : 2009-05-19 11:41:44
IP : 122.153.xxx.19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09.5.19 11:47 AM (203.228.xxx.169)저도 그런일 있었어요.
3월에는 님이 말씀하시는 구슬치기하는 모양으로 이마 때리기.
4월에는 손바닥으로 이마때리기.
참다참다 원장한테 대놓고 말했어요.
가볍게 볼 문제가 절대 아니라고.
선생님은 그냥 시늉만 한다고 해도..이게 감정이 들어가면 힘이 실리게 되는데..그러면 애는 충격받는다.
애아빠는 보내지말라고 난리인데 내가 먼저 말씀드린다.
체벌은 절대 안된다고.
원장이 말해줘서 고맙다고 하더군요.2. 이상한
'09.5.19 12:02 PM (119.64.xxx.78)어린이집이네요.
때리는건 물론이고,
5세 아이가 용변 후 뒷처리를 혼자 하긴 힘들텐데....
좀 그렇네요.
저같으면 다른데 알아볼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