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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가계부가 자꾸 오류나서 불편해요.
요즘 계속 입력중에 몇번 에러가나서 낭패를 보네요.
세세하게 다 그날 지출 내역 적고, 확인버튼 누르고 입력할려면 입력 오류라고 뜨고,
...................... 그날 작업한거 다 날아가네요. 완전 짜증나지요. 다시 똑같은거 써야하니까 허무하고..
공책식으로 손으로 쓰는걸로 바꿔 볼까?.. 하다가 그러면 일일이 항목쓰는거에 지쳐서 나중에 뭔 데이타도 없고, 통계도 없고, 뭐 썼는지, 기록하는데만 급급하다는.....
뭐 이것도 안 쓰는것보단 낫겠지만서두... 한달후에 품목별로 어떤지출이 많았는지 통계가 나오는 또 1년후에 달별로 쭉 데이타가 나온다는 매력에 쓰고 있는데..
이거 인터넷이 안좋은건가요? 왜 자꾸 에러가 나는지....
그리고, 저는 이 모*타 가계부 쓰려고 할때마다 로그인하는데, 그냥 따운받아놓고, 쓸 수도 있는지요?
제가 쓰는거 말고, 더 좋은거 있으면 추천부탁드립니다.
1. 그냥
'09.4.4 4:16 AM (220.90.xxx.223)책자 가계부 사용합니다.
저도 모네타나 기타 전자가계부 사용해봤는데 저한텐 역시 직접 손으로 적는 종이가계부가 맞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좀 컴퓨터에 불신이 많아서 백프로 안 믿습니다.
자료같은 것도 그래서 하드에 저장하는 걸 별로 안 믿어서 못해도 저장장소를 두 곳을정해서 백업시켜놔요. 가계부 손으로 직접 적다보면 좀 기분상으로도 차분해지고 컴으로 뭔가 하면 웬지 안정감도 적어서 그냥 종이로 다시 가게 되네요.
대신 항목마다 월별로 직접 통계를 해서 추가란에 적어둡니다.
도서 월 구입별 합해서 년 구입총계 식으로 많이 나가는 품목을 별도 금액으로 만들어요.
책자로 해도 조금만 신경 쓰면 되니까 그리 안 불편하네요.
아무리 인터넷이 편하다해도 컴퓨터 꺼버리면 내 손을 떠나는 매체라 그런지,
전 아무때나 바로 들쳐볼 수 있는 현실매체가 더 편하더라고요.
사람마다 다 맞는 방식이 따로 있겠지만요.2. 글쎄...
'09.4.4 5:27 AM (121.138.xxx.96)인터넷가계부는 아무리 편리해도 안 쓰려고 합니다.내 수입지출내역이 넷상에 둥둥 떠다닐거 같은 생각이 들어서요.누군가는 그걸 관리하고 있을테니까말이죠.
3. 아침
'09.4.4 7:04 AM (218.48.xxx.81)리채라고 치시면 가계부 하나 나옵니다. 인터넷으로 연결되는거 아니고, 컴퓨터에 설치해서 쓰는 거예요. 무료구요; 다만 디자인이 이쁘게 꾸미져 있지는 않고(남자분이 만드신듯, 디자인은 앞으로도 쭉 같을거 같아요;), 그날 메모가 한개로 밖에 저장이 안되지만 익숙해지면 쓸만합니다. 전 d2에 파일 넣어서 갖고 다니다가 아무 컴퓨터에서나 연결해서 실행해서 입력하고 그래요.
4. .
'09.4.4 8:48 AM (122.32.xxx.21)인터넷 가계부 불신임론자 입니다. 이제보니 에러도 작살이군요.
일단 전자자료의 지속성을 별로 믿지 않아요, 그 가계부가 과연 10-20년후에도 보일까요?
그리고 남이 보는것도 싫고요.
엑셀 프로그램으로 쓰는것도 별로입니다. 컴터를 열어서 쓰는게 맘에 안들어요.
그냥 조그만 수첩사서 씁니다. 10년치 모아도 한줌밖에 안되니 켜켜이 세워놓고 매년 비교합니다.
이렇게 말하는 저는 전자화 관련 일하고 있는 사람이라지요 ㅋ5. 아내랑
'09.4.4 10:32 AM (122.43.xxx.132)내컴에 내려받아서 사용하는건데 사용도 편리하고 꼭 필요한 기능만 모아놨네요. 한번 둘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