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서유럽에서 사오면 좋을것...
영국런던-프랑스파리-이탈리아- 스위스- 독일뮌헨
일정인데요..
주위분들에게 할 작은 선물이나 꼭 사와야 할 것 들 뭐 있을까요?
다녀오신 분들의 경험을 기다립니다..
명품같은거 별로 관심없고..돈도 없구요ㅜㅜ.. 쵸콜릿같이 작고 성의있게 느껴지는 선물.. 저렴하고 특별한 무언가를 추천해주시길요~~~
1. ...
'09.4.4 2:06 AM (118.221.xxx.91)부러워요~
근데 이탈리아 로마는 지금 대부분의 유적지가 공사중이예요.
감안해서 일정 짜세요.2. 국민학생
'09.4.4 2:15 AM (119.70.xxx.22)전 딱히 없었던것 같아요. 다 비싸서..;;
저 아는 분은 여행가면 냉장고 자석을 사오시는데요. 그거 하나씩 보면 별거 아닌데 냉장고에 다닥다닥 붙여놓으니까 간지나던데요. ^^;; 볼적마다 여행때 생각이 난다고 좋다고 하셨어요. 그런 작은 소품류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 아 벼룩시장 같은데 가실 일 있으면 앤틱 장신구 같은거 쪼맨한거 사오면 좋을것 같아요. 제가 산건 아니고 팬더, 토끼같은 동물모양 브로치 더댓개를 선물받았는데 예쁘고 흔치않고 좋았어요 ^^3. 재우맘
'09.4.4 2:16 AM (82.119.xxx.234)H&M 이나 자라에서 스카프나 소품사서 선물하시면 좋아요!
4. 이리저리
'09.4.4 2:40 AM (115.136.xxx.70)여행다니다보면 눈에 띄는 소품들 많이 사고싶은데 열심히 사다날라봐야 정리안되고 짐되더라구요. 지금 쓰는 방법은 가는곳마다 도시이름 있는 뺏지(유럽에선 pin이라 하더군요)사서 중절모에 붙여두고있어요. 가장 저렴하고 보관쉬우면서 기억나는 방법인듯..이전엔 냉장고자석을 모았었는데 애가 하나둘 떼어서 다 없어졌어요 ㅠㅠ
5. 저는
'09.4.4 2:55 AM (118.220.xxx.58)천주교 신자는 아니지만 로마에 갔을 때 종교 관련 액세서리를 좀 샀어요.
성당에서 파는 스왈로브스키 목걸이와 DIY 장신구들, 엽서들이 예쁘더군요.6. ^^
'09.4.4 3:13 AM (114.204.xxx.121)작고 예쁜 냉장고 자석들~~ 은근히 오래 쓰고 유용해서 좋더라구요
전 프랑스에서 사온 냉장고 자석을 선물 받았었는데
모네의 수련 연작그림이 새겨진..직사각형의 아주이쁘고 질도 단단하고 좋은 거였어요
다른 선물들.. 뭐 초콜릿이나 먹을 거보다는
오래 남을 수 있는 선물인거같아요 ㅎ7. 냉장고 자석..
'09.4.4 5:05 AM (98.166.xxx.186)그외의 다른 소품들..어디에서 만든것인지 잘 확인하고 사셔요.
아시다시피 요즘에는 마데인 차이나가 어디서나 포장을 잘 입고있어서
유럽제품으로 오해하고 사 오실 수 있습니다.8. .
'09.4.4 6:22 AM (118.176.xxx.39)제가 파리에 얼마전에 있었는데 냉장고자석이 3.5유로였어요. 저도 14개정도 사와서 냉장고에 붙였는데 더 많이 붙이는게 이쁠거같아요. 파리 시테섬에 가시면 새시장이 있거든요. 거기 워터볼 파는데 작고 이쁜거 많아요. 그리고 천사조각상들... 이건 가격도 싸고 괜찮아요. 요런거 선물해주셔도 좋을거예요.
9. 소박한 밥상
'09.4.4 7:48 AM (58.225.xxx.94)영국에서 홍차
가볍고 변질없고 ......
캔에 소량씩 든 거......... 깨질 염려도 없고 나름 품위있는 선물 ^ ^10. ....
'09.4.4 7:54 AM (121.132.xxx.144)전 세계 물건 우리나라에서 거의 구매 가능하잖습니까,
다녀오셔서 한끼 식사 하심이..어떨까 싶네요.11. 선물말고
'09.4.4 8:49 AM (114.199.xxx.51)제가 쓸걸로는 약국화장품을 사구요
전 로마나 빠리가면 박물관가게에 잘가요
이쁘고 흔하지 않은 소품이 많거든요12. 저는
'09.4.4 9:05 AM (121.138.xxx.14)커피를 좋아하는지라 커피선물이제일 기뻐요.
남편이 출장 갈때도 커피랑 초컬릿만 부탁했거든요.
한국에서 파는 가격은서너배는 족히 된다는...13. 전
'09.4.4 9:27 AM (119.198.xxx.176)영국에서 사온 과일차가 넘 좋았어요.
홍차 종류랑 말린 과일차를 사 왔는데요 향기가 너무 근사해요.
그래서 가끔 어디 나갈때 과일차를 입에 두세조각 넣고 나가요.
그 향기가 맴도는게 나도 기분좋고 다른 사람도 무슨향이냐고 좋다 하더군요.
거의 뭐 가그린 대용이랄까요.
비닐에 포장된게 있어서 가겹고 부피도 작고 깨질 염려없어 배낭여행에 좋을거 같네요.
그외는 다들 선물거리가 비슷했던거 같아요.
아니면 작은 빵 자르는 도마정도?
보통 그 나라의 유명 관광지가 그려진게 많아요.
부엌에 벽에 걸면 액자처럼 장식도 되고 사이즈 작은건 가격도 싸요.
스위스는 작은 스위스 등산용칼을 샀는데 이름을 새겨줍니다.
저희 어머니 절에 다니실때 과일잘라 드시거나 여행가서 손톱깍거나 기타등등 아주 잘 쓰세요.
이탈리아는 디자인선진국 답게 작은 열쇠고리하나도 정말 화려하고 이쁜게 많고요.
생각보다 프랑스는 살게 없었던거 같아요.
독일은 안가봐서 패스.14. 가로수
'09.4.4 9:37 AM (221.148.xxx.201)유럽 물가 너무너무 비싼데..선물 생략하시면 어떤가요?
가실때 간식거리라도 짐되지 않을거 챙겨가세요 컵라면도요
밥값이 왜 그리 비싸던지요
프랑스나 독일 스위스 수퍼에서 파는 원두커피는 맛있고 가격이 싸더군요15. 배낭여행이면
'09.4.4 10:36 AM (125.186.xxx.65)짐되서 불편하실텐데요.
괜히 이사람 챙기면 저사람도 챙겨야 하고 그러다보면 숫자가 늘어나고 그 사람들 뭐 하나씩 작은거라도 사다주려면 짐무게가 장난 아닙니다.
여기저기 이동을 해야 하는 배낭여행의 경우 짐은 최대한 줄이시는게 편합니다. 기차며 지하철이며 계단도 많고 걷는거리도 만만치 않아요.16. 본인거나
'09.4.4 1:42 PM (58.230.xxx.167)챙겨오세요.
독일로 아웃하시면 혹 프랑크푸르트공항으로 나오시나요? 여기 면세점에 깡통에 든 캔디류 이쁜거 많아요. 철깡통이 어찌나 이쁜지..마지막에 사셔서 한번에 돌리세요.17. 저라면
'09.4.4 2:33 PM (124.53.xxx.16)독일가서 쌍둥이칼 사오겠어요..
독일산, 별네개짜리구요.
과도 소칼 중칼 이렇게 세개 든 게 10만원 남짓이거든요..(유로가 많이 올랐긴하지만..)
한국보다 훨 싸요.
챙겨주실 주변 분들이 얼마나 친분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가족이라면 살림살이가 나을 것이고 회사친구 정도면 윗분 말씀대로 영국서 차 종류(스탠통에 든것)나.. 냉장고 자석 정도가 좋겠네요.
아님 기념품가게에 보면 각 관광지마다 티스푼 같은게 있어요. 스텐으로 된건데..
가격도 안비싸고 기념으로 선물하기도 좋아요~
스위스에서 기념품가게마다 파는 소 목에 다는 종..우리나라 워낭소리에 나왔던 거 같은거..
그것두 베란다에 걸어놓으면 이쁘더라구요. 이동중 깨질 위험도 없고~~18. ~~
'09.4.5 5:31 PM (119.196.xxx.30)여행 내내 선물을 생각하시면 마음이 짐스러우실거예요.
제가 잘 쓰는 방법인데
마지막 여행지에 도착했을때
한군데 괜찮은 가게를 고르세요.
한사람에게 쓸 가격?을 먼저 정하시고,
그 가격에 맞는 물건을 파는 가게를.
그 가게에서 선물을 전부! 사세요.
마지막 여행지 전에는 절대 선물에 대한 생각 마시고
여행만 즐기시구요!19. ..
'09.4.6 12:51 PM (124.216.xxx.52)쌍둥이칼 한국홈쇼핑에 비하면 완전 비쌌어요. 가이드도 한국이 훨씬 싸다네요. 어쩜 한국인이 운영하는 상점만 다녀서 그럴지도 모르겠어요. 패키지여행이라는 것이 늘 그렇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