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경동시장이 가까워서 첨 이사와서 한동안은 열심히 다녔었는데, 어느순간 식구가 적다보니 버리는게 더 많은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최근에는 그냥 집앞 슈퍼를 이용하다가, 오늘 기분이 꿀꿀해서 시장나들이를 갔었어요.
근데 냉이, 달래, 쑥...(이름 아는게 이거밖에 없어서...ㅠㅠ) 온갖 봄나물이 다 나와있더라구요..
오늘이 경칩이라더니 어느새 봄이 우리곁에 성큼 다가와 있네요.
저녁엔 달래랑 오이 무치고, 냉이 된장찌개 끓여 먹으려구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봄이 왔어요
봄봄 조회수 : 132
작성일 : 2009-03-05 14:13:45
IP : 114.206.xxx.23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3.5 2:19 PM (115.136.xxx.174)아 봄이 온다니~~웬지 기분이 좋네요
근데 분당은 지금 비내려서 우중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