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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류의 사람들..

.... 조회수 : 1,809
작성일 : 2009-03-01 11:58:11
일류대를 나와서 나름 이론적 논리로 포장되서 있는 사람들..

근데 그게 남들과 같이가는 정말 따뜻한 논리가 아닌
지극히 자기포장과 변명을 위한 레토릭일 뿐이라면...

저런 사람들이 주로 따옥이,,주어없는 여자,,,

주로 학벌을 자기 치장과 자기가 속한 그룹의 사익을 위해
쓰는 사람들...

반면 자신의 학식과 자신이 가진걸 남과 같이 나누는 사람들..

이정희 의원...정말  편하게 제도권의 삶으로 적당히
눈감고 야합하며 살수 있는데 그 모든걸 다 박차고
민노당에 들어가 힘든 삶을 사시는 분...

송호창 변호사....우희종 교수,.,,,,,

후자의 사람들이 대접을 받는 세상이 와야 하는데...
IP : 218.233.xxx.221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추억만이
    '09.3.1 12:17 PM (118.36.xxx.54)

    신해철 일류대 아니거등요?

  • 2. ....
    '09.3.1 12:19 PM (218.233.xxx.221)

    꼭 서울대만 일류대 인가요? ^-^

  • 3. 추억만이
    '09.3.1 12:33 PM (118.36.xxx.54)

    보는 시선의 차이겠지만 신해철은 이론적으로 포장된게 아니라 전 저 같은 일반 소시민 이라 생각해요;;;
    송호창 변호사 , 우희종 교수 같은 분이 되지는 못하지만 온라인에서 독설가는 될수 있고 실제로는 두분을 존경하지만 따라 하지는 못하는...

  • 4.
    '09.3.1 12:35 PM (121.169.xxx.201)

    추억만이님 첫댓글 졸렬하네요.;;;;;;;;;;;;;;;;;;

  • 5.
    '09.3.1 12:37 PM (121.169.xxx.201)

    지금 괜찮은 사람도 앞으로 인생 더 살아보고 검증이 돼야 하지 않을까요? 조영래 변호사 같이 끝까지 한길 가는 분은 많지 않은 듯

  • 6. caffreys
    '09.3.1 12:43 PM (219.250.xxx.120)

    애초 신해철에게 너무 많은 걸 기대하셨나부네요.
    그냥 그런 연예인 좀 있으면 안되나요?

    자기 할 일 다 하면서,

    노래도 하고,
    광고도 찍고,
    가수도 키우고,
    시청률이란 건 고작 채널돌리다 몇 초 보고말 순간에나 잡힐 듯한
    막장 프로그램 그것도 엠씨라고 진행하고
    대중이 이해할 수 없는 소수를 대변하다 몰매를 맞기도 하고
    그렇게 자기 하고 싶은 거 다 하면서

    자기 생각을 시원한 말빨 세워 거침없이 표현하는 거
    좀 그러면 안되나요?
    생각이 같다고 몸바치고 열바쳐서 꼭
    대중(?)이 원하는 것만 해야 하나요?
    그게 더 치사하지 않나요? 대중이 원하는 것만 하는 것...

  • 7. 별사랑
    '09.3.1 12:46 PM (222.107.xxx.150)

    글타고 서강대가 이류는 아니죠..쿨럭~

  • 8. 신해철이
    '09.3.1 12:48 PM (211.176.xxx.169)

    서강대 철학과 졸업을 했다고 해서 그걸 일류대 출신으로 묶어야 하나요?
    저도 신해철이 일류대 출신이라고 생각 해본적 없습니다.
    공부 잘하는 학교 다니긴 했겠지만 단한번도
    신해철을 위에 열거한 사람들과 동급으로 생각해본 적도 없지만
    한마디로 입만 산 넓고 얕은 지식, 그리고 독설가인척 하는 척척박사라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김구라가 솔직하네요.

  • 9.
    '09.3.1 12:51 PM (121.169.xxx.201)

    그런 식이라면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비인기학과도 다 마찬가지죠..

    글의 포인트가 학벌인가 봅니다;;;;;;;;;;;;;;;;;;;;;;;;;;;;;

  • 10. 수연
    '09.3.1 12:53 PM (123.214.xxx.75)

    신해철은 연예인인데
    그사람한테 그이상의 무엇을 바라는건가요?
    전 신해철이 이리 도마위에 오르는게 잘 이해가 안돼요.

  • 11. jk
    '09.3.1 12:53 PM (115.138.xxx.245)

    제가 젤 싫어하는 말중 하나가 모냐면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 혹은 "다른 사람을 위해서" 누군가에게 희생을 강요하는 것입니다.

    이전에 황우석 사태에서 제가 짜증났던건 황씨 할아버지가 사기꾼이라서 짜증난게 아니라
    황씨 할아버지를 두둔하는 사람들이 했던 말들
    "이게 다 국가와 민족을 위하는 것인데 왜 흠을 잡느냐?" 라는 식의 발언이었습니다.
    심형래의 "디워"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국가와 민족 혹은 다른 사람을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한다! 라고 강요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오히려 자기 이익을 위해서 노력하는게 정상적인 사회이고 바람직한 그리고 합리적인 사회가 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자기 이익을 위한다는 사람들이 사실을 왜곡하고 편법/불법적인 방법으로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는게 문제이지
    개인이 적합한 방식으로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는것에 대해서 뭐라고 해서는 안되지요.
    노력해서 공부하고 돈을 버는것도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이고 그걸 자신을 위해서 쓴다고 해도 문제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전여옥이나 나경원같은 사람은 표절을 하거나 말도 안되는 거짓주장을 했으니 문제가 되는 것이구요.
    신해철씨의 경우는 평소에 자신이 보여줬던 모습과 일치가 안되는 행동을 했으니 역시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다만 신해철씨의 개인 이득을 취하는 행동은 언행일치가 되지 않았기에 비난받아 마땅하지만
    그건 전여옥이나 나경원의 행동과는 같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원글님이 쓰셨듯이 배운 사람이 개인의 이득을 위해서 행동하는 것을 비난할수도 없고
    비난해서도 안된다고 봅니다.

    물론 자신의 이익을 내버리고 다른 사람을 위해서 노력하는것은 아름답고 박수쳐야 할 일이지만
    반대로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정당한 방법으로 노력하는 것을 손가락질 할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아참 신해철씨의 정당한 노력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욕먹을짓을 했죠.)

  • 12. caffreys
    '09.3.1 12:55 PM (219.250.xxx.120)

    사람이 싫으면 학벌이 좋으나 나쁘나 그것까지 괜히 도마에 올리죠.
    너무 좋지도 너무 나쁘지도 별 관심 안가는 학벌이네요.

  • 13. ..
    '09.3.1 12:57 PM (220.93.xxx.175)

    서강대가 일류대는 아닐지 몰라도,,
    서강대 정도면 우리나라 상위레벨의 학교 아닌가요?
    물론 원글의 핵심 포인트에서 벗어나는 얘기지만,,
    갑자기 학교 일류, 이류 얘기가 나오니.. 잠시 참견하고 갑니다..

  • 14.
    '09.3.1 12:58 PM (121.169.xxx.201)

    첫댓글이 산으로 가는 졸렬한 글이라 댓글들이 다 산으로 가네요... ;;;;;;;;;;;

  • 15. 별사랑
    '09.3.1 1:00 PM (222.107.xxx.150)

    학교의 레벨에 상관 없는..
    생각이 있고 없고..개념이 있고 없고의 차이겠죠.
    신해철 씨는 자신에게 유리하게 잣대를 만들고 있는
    부류가 되어가고 있는 것 같아요.

  • 16. ..
    '09.3.1 1:02 PM (220.126.xxx.186)

    사회나와서 생활하다 보면 서울대빼고는 다 거기서 거기에요.
    국 들어가있는 대학 나온 사람도 상하이 소장 외국계회사 임원하는 사람 저 많이봤거든요..
    철학과가 인지도가 없어서 그렇지......

    서울대 철학과는 그래도.............
    사회에선 인정해주던데요?????

    서울대빼고 이류대 삼류대 이런거 구분 없어요...

    서강대 나와서 대기업으로 취업 안 하고 중소기업에서 일 하는 사람도
    직장생활하면서 많이 봤고...

    학벌 논의 하는것 자체가 우스워요...
    그리고 신해철 자퇴했는데...

  • 17. 경거망동..
    '09.3.1 1:02 PM (218.52.xxx.113)

    경망함이 그냥 그대로 묻어나던데,,, (주어 없음)

  • 18.
    '09.3.1 1:25 PM (125.186.xxx.143)

    신해철 학벌에 대해선 별 신경도 안썼는데--;

  • 19. jk님 말씀에 동감
    '09.3.1 1:33 PM (222.98.xxx.175)

    ...

  • 20.
    '09.3.1 2:15 PM (58.238.xxx.82)

    김구라는 공중파에서 주류 연예인으로 활동하기 위해 정리작업으로 사과를 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진심으로 사과를 할 마음이 있었다면 문희준씨에게 하듯 거의 강요하다시피 방송에 나와공개적으로 사과히지 않고 당한 사람들이 상처받았다는 것을 알았던 때 했었겠지요. 또 사람들이 상처받는 다는 것을 알았을 때 그런 행동을 반복하지도 않았을테고요.

    전 신해철 팬도 뭐도 아니지만..그나마 다른 다수의 연예인들과는 달리 거칠고 어설퍼도 뭔가 사회적인 의식이 있다는 표시?라도 내고 다니는 것은 긍정적으로 봤어요. 그 사람에게 학자나 정치인에게도 잘 요구하지 못하는 수준의 사회적 발언의 일관성을 우리가 기대하는 것은 지나치지 않나 싶습니다.

  • 21. ???
    '09.3.1 2:15 PM (211.214.xxx.170)

    신해철씨는 서강대 철학과를 중퇴했어요.
    예전에 서태지한테 가방끈 짧다고 했었나... 암튼 서태지에 관한 언급으로 구설수에 올랐을 때 알려졌지요.
    그런데 신씨가 뭔 일이라도 저지른 건가요???

  • 22. ...
    '09.3.1 3:06 PM (114.204.xxx.76)

    글쎄요..
    신해철이 방송에 나와서 떠든거 그렇게 대단한건가요?
    세상에 언행일치하는 사람이 설마 그렇게 많을려구요..
    그냥 어제는 이렇게 생각해서 이렇게 얘기했는데,
    오늘은 조금은 찝찝한 기분으로 저렇게 행동하고..
    보통 우리들하고 똑같은 '사람' 아닌가요.
    저 사람 말 한마디에 정책이 바뀌는 것도 아니고,
    우리들 정신을 이끌어갈만한 영향력있는 한마디를 해줄 사람도 아닌데.

  • 23. 신해철
    '09.3.1 3:27 PM (124.51.xxx.158)

    은 그냥 말만 번드르하게 하는 연옌.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죠.
    요새는 좀 딱해 보여요. 목소리는 기름이 뚝뚝 묻어나고.....

  • 24. 돌을
    '09.3.1 3:32 PM (125.130.xxx.179)

    나에게 열개의 돌이 있다면 ..
    아니 백개의 돌이 있어도
    그에게 던질 돌은 남아 있지않네요.

  • 25. 웃기네요~~
    '09.3.1 4:08 PM (211.177.xxx.101)

    생활인을 이리 단순히 평가해버리면 않되죠~~~

  • 26. 읽다읽다
    '09.3.1 6:32 PM (211.201.xxx.15)

    추억만이 님의 댓글...
    1. 신해철 일류대 아니거등요? --> 음,,, 그런가요..
    2. 보는 시선의 차이겠지만 신해철은 이론적으로 포장된게 아니라 전 저 같은 일반 소시민 이라 생각해요;;; --> 추억만이 님의 발언과 행동의 영향력이 신해철과 동급이라고 생각하시나 봐요??? 연예인 내지 저명인사들은 이미 현대사회에서 '영향력과 일종의 권력을 행사하는 부류이지요.
    님의 글들을 읽어보면, 신해철과 공통점도 보여, 왜 그를 감싸는지 이해도 됩니다만

  • 27. 태평성대
    '09.3.1 9:09 PM (41.232.xxx.120)

    패스하려다 연예인에게 너무 공인의 의무를 덧씌우는 듯 해서 한마디 씁니다.

    전에 성시경이 한 말 '유승준이 한국 못들어오는게 싫어요' 했던게 생각나네요. 물론 유승준이 한 일은 도리상으로 옳지않았고 저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배신감을 느꼈지만, 국가적으로 아예 입국금지 명령을 내는건 공평성에 벗어나지요. 이를테면 민사상으로 처리할 일을 형사법을 들이댄 경우라고 보아집니다. 외국인으로 커밍아웃했으니 그냥 스티붕 유 로 취급하면 되지않나요? 그런데 몇년동안이나 한국 못들어왔었지요. 법적으로 규정되어서요. 지금 다른 어느 국적 바꾸고 회피한 사람들에게 그런 경우가 있었나요? 이른바 국가의 녹을 먹고 사는 국회의원이나 정치가들에게는 오히려 적용안되는 법이 왜 꼭 연예인들에게는 더 크게 짐지워지는지가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생각합니다. 신해철도 한명의 사람으로서 자기 알아서 일하고 먹고살고 하겠지요. 군중이 띄워놓고는 그 기대치에 못미친다고 너무 오랜 기간 언론몰이 하는것같아 눈살이 찌푸려질때가 있습니다. 그런건 진짜 공인인 국가 통수권자 등등에게 요구하세요.

    그리고 추억만이님의 댓글에 대놓고 졸렬하다며 오버 반응하시는 것도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첫 글외에 덧붙여 본인의 생각을 써놓았잖습니까. 원글님의 주장이 너무 일반화되어있다는 생각이 저는 먼저 들었는데요. 그럼 개인의 치장과 그룹의 사익을 위해 학벌을 사용하는 대표인이 신해철이었나요? 신해철, 지금까지 성격있게 소시민의 입장에서 자기할말 해왔던 사람이지요. 그 개인을 좋아하든 아니든 그의 말에 속시원했던 적 많습니다. 그랬으니 이번 광고관련건으로 배신감 들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신해철류"의 사람이라니요... 적어도 좋은 대학 나왔다고 뻐기거나 그 인맥을 이용해서 주류의 편에 서 있던 사람은 아니었잖아요. 원글에서 학력부터 얘기하시니 보시는 분 중에서는 반발심이 생겨서 이런 반응을 보였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인신공격적인 말투는 삼가하는게 건설적인 토론에 도움이 되지않을까 감히 한마디 덧붙여봅니다.

  • 28. 유승준..
    '09.3.21 11:22 PM (210.221.xxx.171)

    입국금지 아닙니다..
    다만 취업비자가 안 나올 뿐입니다..
    들어와서 가수활동을 못할 뿐이지 출입국은 자유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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