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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와 입이 거칠어지지 않으셨어요? ㅜ.ㅜ

거친입 조회수 : 999
작성일 : 2009-02-28 01:02:38
그 놈 때문에
"이런 씨~!~~양"
"에이...슈발"
"이런 조카 십팔색 크레파스"등등

욕이 엄청 늘었어요...

분노를 어느 인간땜에
가슴에 담아두고 살다보니...

욕도 느네요..

휴~~우 4년후면 조용히 고운말만 하고 살고픈데...


"비나이다..비나이다
천지신명..비나이다..
그인간을 데려가서
조국번영 이뤄내고
국격높여 부강해져
세계평화 이바지해

우리모두 다리뻗고
잠을잘수 있게끌랑
해주소서 천지신명....
IP : 218.233.xxx.221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요새
    '09.2.28 1:04 AM (119.67.xxx.189)

    뉴스 보면서 "이런~ 염병~" 을 붙이고 살아요ㅠ
    애들 따라할까 자제해야하는데 뉴스만 보면 울컥ㅠㅠㅠㅠ
    오죽하면 추기경님 돌아가셨을때 혼자 기도했다니깐요.
    우리나라 굽이 살피셔서 제발 좀 데려가달라고....

  • 2. 원래 잘했어요.
    '09.2.28 1:04 AM (218.156.xxx.229)

    하지만..요즘 워낙 고수들이 많이 출현해 주셔서...저절로..하수가 되었다는..ㅠㅠ

  • 3. 임부장와이프
    '09.2.28 1:05 AM (125.186.xxx.61)

    저도 그래요.
    교양이 다 어디로 가 버렸는지? 에휴~
    언제 비워진 교양 다 채워 넣으려나!!!

  • 4. 매일같이
    '09.2.28 1:05 AM (125.133.xxx.154)

    강렬한 살의를 느낍니다. 젖먹이 엄마인데 아기한테 미안합니다.

  • 5. ..
    '09.2.28 1:05 AM (119.70.xxx.22)

    뉴스 볼때마다 "아 꼴보기싫어죽겠네 닝기미"하고 혼자말 하고선 놀랍니다;;

  • 6. 들꽃베로니카
    '09.2.28 1:06 AM (125.131.xxx.177)

    쥐새끼...
    에공 욕 나오네요..

  • 7. 은석형맘
    '09.2.28 1:07 AM (203.142.xxx.147)

    흑.....날카로와지기까지 했습니다...
    여기저기 펄펄거리며 뛰어다니는 마눌
    요상한 눈으로 쳐다보는 바깥사람한테까지...어지간히 깽깽거립니다...제가....ㅠ.ㅠ

  • 8. 에~~
    '09.2.28 1:09 AM (61.109.xxx.20)

    욕을 하고나면 왠지 마음한구석이 정화되는 느낌이 든다네요..
    군대가서 욕만 배워온 제남동생이 한말..ㅋㅋ

  • 9. ..
    '09.2.28 1:12 AM (222.101.xxx.20)

    ㅜ.ㅜ 욕하면 큰일나는줄 아는 아들넘들 때문에 에이됀장~밖에는 못써요..ㅜ.ㅜ
    마음속으로는 별별 욕이 다 나옵니다.

  • 10. 가끔은
    '09.2.28 1:16 AM (121.227.xxx.66)

    욕이 아름답게 느껴질때도 있더라구요. ^-^

  • 11. 몽이엄마
    '09.2.28 1:28 AM (123.98.xxx.134)

    그 분 가시고 나면 교양도 다시 돌아올까요??
    걱정이...

  • 12. 전요..
    '09.2.28 1:37 AM (124.5.xxx.93)

    생각도 멈추고 되는대로 살고 싶은데.. 당최 벗어날 방법이 없더라구요..
    촛불 정신과가 있으면 가서 상담 좀 받고 싶은 생각이..
    태어나서 처음 정말 진지하게 신경 정신과 가서 진정제같은 약도 좀 타보고 싶은데, 뉴라이트나 딴날당 소속일까봐 상담하러도 못 가겠어요..

  • 13.
    '09.2.28 1:50 AM (121.168.xxx.10)

    뿐이겠어요~
    의심병까지 생겼어요.
    매수당했다, 사기다, 쑈하고 있네~
    욕보다 더 많이 하는 말이 생겼답니다.
    내가 믿을 것 같냐~ 아나떡이다!
    ㅠ.ㅜ

  • 14. 저두
    '09.2.28 1:54 AM (220.81.xxx.87)

    그 전머시기라는 여자 땜시 입이 거칠다못해 더러워져요ㅠㅠ
    쥐새끼같은 놈은 아주 약과라지요^^;

  • 15. 나오느니
    '09.2.28 1:59 AM (222.238.xxx.45)

    욕 뿐^^;;

  • 16. 들어가도 욕뿐 ..
    '09.2.28 2:08 AM (119.70.xxx.136)

    저 ....올초에 코엑스 전시회에 다녀왔었어요
    거기에 .. 인형으로 만들어진 그 누구가 있었지요
    그거보고 울 딸 ......

    대@령을 잘못뽑아서
    나라가 이모양이지?
    그런데 이사람은 이걸 왜 만들어서 전시해? 이러더만요 .
    저 절대로 시키지 않았습니다
    그저 ...........
    tv보다가 나오면 한마디만 하고 돌렸을뿐인데 ...........

    그 사진 있는데 올려볼까요?^^

    그러다가 잡혀가는건 아닌지 ...........

  • 17. ..
    '09.2.28 2:19 AM (121.88.xxx.223)

    전 뉴스볼때마다 '웃기고 자빠졌네~'합니다.
    옆에서 울 아들 '엄마!!'이러구요
    아이에게 상황 설명하고 멍한애한테만 욕하는거 허락받았어요
    저 정말 이런여자 아니거든요..저 교양있는 여자였어요
    헌데 저눔의 자슥이 절 이렇게 만드네요..나쁜놈의 자슥!!

  • 18. ㅎㄷ
    '09.2.28 2:54 AM (115.161.xxx.237)

    입이 거칠어진지 딱 1년 되었습니다. 아 우연인가~? 에효....
    그전엔 진짜 상욕 없는 언어구사의 달인이었건만...

  • 19. 입만..
    '09.2.28 3:05 AM (124.111.xxx.183)

    거칠어졌겠습니까?
    수시로 욱선생 찾아와주시고 더불어 파괴본능까지 제대로 찾아와 주셨네요.. 후~~~

  • 20. ㅎㅎ
    '09.2.28 3:37 AM (222.110.xxx.137)

    저도 뉴스보면서 치솟는 화를 참으려 무척 애를 썼지요.
    그렇게 몇 달을 괴로워하니,
    남편이 밖으로 내도 돼... 그러대요. ㅎㅎ
    그래서 요즘은 살짝... 탄식같은 욕을 뱉곤 해요.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요. 에휴...

  • 21. 저는..
    '09.2.28 8:17 AM (59.7.xxx.218)

    가슴 울렁증이 도집니다. 애들 앞이라 차마 쌍욕은 못하고 리모컨으로 손이 자동으로 움직여요.

  • 22. 아꼬
    '09.2.28 10:05 AM (125.177.xxx.202)

    일년 지내고는 아예 교양이 바닥이라 이젠 티비앞에서 모니터앞에서 대놓고 년놈합니다.
    거친 언행을 단속하던 엄마가 어쩌다 이리 되었는지...
    떠난 교양은 언제쯤 돌아올련지ㅠㅠ

  • 23. 나무바눌
    '09.2.28 12:45 PM (211.178.xxx.232)

    맞아요..
    저도 뉴스보다가 미친....할때가 많다는.....
    정말열받으면 게토레이!
    개나리십장생!
    시베리아벌판에서 굴을까라!
    이러고있어요

  • 24. ㅎㅎ
    '09.2.28 2:55 PM (211.110.xxx.214)

    미티겠당, 시베리아 벌판에서 굴을 까라!
    더도 덜도 말고 쥐새끼한테 시베리아 벌판에서 굴 백만개만 까랬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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