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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정말 미쳤어요..

미쳤지 조회수 : 6,698
작성일 : 2009-02-28 00:48:35
저 정말 미쳤습니다..

너무 화가 나게 하는 신랑땜에 답답한 마음에 정말 답답한 마음에 채팅? 에 손을 댔는데.

그래서 그냥 만나서 밥이나 한번 먹을 의양으로 만남을 한번했는데..

그 사람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잘생기지도 않고.. 무뚝뚝한 그 사람이 대체 뭐가 좋은지 모르겠어요..

총각인데.. 저보단 4살 많고..  

제가 결혼했다는걸 알면 바로 안볼 사람이예여. 근데 자꾸 좋아져서.. 결혼했단 말도 못하고있답니다..

미친거져 미쳤죠..

전 연애한번 못해보고 신랑한테 20대를 몽땅 바쳤는데.. 딴놈 손 한번 못잡아보고..

늦게 배운 도둑질이 무섭다더니 제가 그런가봅니다..

아주 무뚝뚝함 속에서 저를 챙겨주는 면이 보이니.. 끌리나봅니다..


저랑 같이만있음 피곤해하는 신랑만 보다가...

왜 그렇게 나랑만있으면 피곤해하는걸까.. 술은 밤새고 잘마시고 들어 오면서,,,

정신차리자  제발...제발~~~~ ㅠ..ㅠ

저도 정말 그만하고싶어요 뭐 헤어질것도 아니고.. 그사람이랑 결혼할것도 절대 아닌데..

신랑이 외박을 하거나 화나게 하면 나도 모르게 전화하고 약속을 잡는....

한숨만 나오고 제 자신이 미친년 같단 생각밖에...

미친년 미친년...

그만하자 제발..

신랑보다 돈을 많이 버는것도 아니구. 직업이 좋은것도 아니구.. 잘생긴것도 아니고...

그만하자 그만...



IP : 218.209.xxx.21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들꽃베로니카
    '09.2.28 12:52 AM (125.131.xxx.177)

    연애할때는 다 좋지요..
    그 분도 결혼하면 보통 남자들과 같을거예요...
    한마디만 할께요..
    "정신 차리세욧~!!"
    길이 아니면 가지말아야해요...

  • 2. 원글님...
    '09.2.28 12:53 AM (121.140.xxx.230)

    딱 여기까지만 입니다.
    더 이상은 해봤자 실망만 있을 뿐입니다.
    그저 못먹어 보던 향기좋은 사탕 하나 얻어 먹어본 셈 치고
    더 이상 욕심은 금물입니다.

  • 3. 땍!!
    '09.2.28 12:56 AM (218.156.xxx.229)

    절대로...

  • 4. 스치는
    '09.2.28 12:56 AM (61.98.xxx.81)

    바람~~~, 바람으로 빨리 끝을 내세요... 잠시 좋았던 기분 한동안 맘속으로만 즐기시고...
    길어지면 님 마음 다치고 가족들 힘들어지고... 불보듯.....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시면 돌아오길 잘했구나 하실것 같아요~

  • 5. ...
    '09.2.28 12:56 AM (218.156.xxx.229)

    채팅으로 만난...사람...좋을리 없어요.

  • 6. 지금 이 시간부터
    '09.2.28 12:57 AM (119.69.xxx.97)

    미련없이 잘라 버리기!

    연락 하지말고 받지도 마세요!

    원글님도 그러고 싶어서 글 올리신 거죠?

  • 7. ..
    '09.2.28 12:59 AM (119.70.xxx.22)

    20대를 몽땅 바칠 정도로 좋았던 그 남편이 지금 어떻게 되어있는지 보시면 답이 나오잖아요. 식상해질때마다 애인 바꿔대실 자신 있으신가요? 아니라면 얼른 손떼야죠.

  • 8. 이제그만~
    '09.2.28 1:00 AM (121.165.xxx.33)

    경험자로서 여기서 중단할것을 경고합니다.

  • 9. 여기 충고
    '09.2.28 1:06 AM (118.217.xxx.146)

    절대 한쪽 귀로 흘리면 안돼요.
    제발요..

  • 10. 예은맘
    '09.2.28 1:08 AM (124.51.xxx.83)

    매일 똑같은 남편을 보다 잘해주는 새로운 남자를 만나니 당연히 그럴것 같아요.얼른 끊으세요.. 지금 잘라야 합니다.. 지금 느끼는 감정이 불행이 됩니다.. 빨리 정리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 11. ..
    '09.2.28 1:11 AM (124.49.xxx.39)

    생각해보면 결혼한 사람들이 바람을 피는건 그 사람 자체보다 바람 핀다는 그 느낌을 즐기고 있다는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연애할때처럼 짜릿하고 설레이고 흥분되고..
    하지만 그건 아닌거죠..
    정신차리세요.
    살다보면 다 비슷해집니다

  • 12. 남편들도
    '09.2.28 1:11 AM (221.139.xxx.175)

    이래서 바람을 피는거겠죠?
    아내보다 특별히 나을것도 없는데....
    전 원글님이 마음가는대로 한번 경험해 보는것도 나쁘지만은 않다고 봐요.
    남편들도 다 그러고 다니느데요..
    직접 본인이 경험해봐야 쓴지 알죠. 남들이 아무리 말려도 소용없죠.

  • 13. ****
    '09.2.28 1:15 AM (222.101.xxx.20)

    전에 안양아이들 죽인 살인마..
    채팅해서 만났던 여자가 쓴편지 보여주는데
    님처럼 따뜻하고 어쩌고.... 하는거 보면서 오싹..
    뭘믿고 채팅으로 만난 남자를 오프에서 보세요..
    요즘처럼 무서운 세상에... 아무리 남자가 번듯해보여도 모르잖아요..

  • 14. 어떤 아는 넘이..
    '09.2.28 1:22 AM (115.138.xxx.16)

    그러더군요..
    채팅해서 유부녀 만나면 좋다고..
    돈 안들이고 하룻밤 즐기기 딱 좋다구요..
    조금만 이해해주는 척 해주면 다 넘어온대요..

  • 15. ```
    '09.2.28 1:35 AM (203.234.xxx.203)

    원글님 그 남자가 좋다기 보다는 사는게 허해서 그런것 아닐까요?
    남편 없는 시간에 맘편히 전화해서 지루하지 않게 만날 사람만 있어도 안그러실것 같은데......
    끊기 힘들다는 82에 자주자주 놀러오세요.
    예전 어릴 때 잘 모르고 한 사소한 일도 '그 때 왜 그랬을까?'하며 후회하고 챙피한데
    이건 평생을 따라다니며 원글님을 괴롭힐 수준입니다.

  • 16. .
    '09.2.28 1:36 AM (218.232.xxx.137)

    나도 연애만!!! 하고 싶어요~
    아님 살짝~ 짝사랑이라도....
    은근히 짝사랑할때 그 두근거림, 우연히 마주쳤을때의 쾌감!
    한번 겪어보면 중독입니다

  • 17. .
    '09.2.28 1:37 AM (58.224.xxx.231)

    결혼전 지금의 신랑분도 그렇게 잘해주시고 좋았겠죠?
    하지만 그놈이 다 그놈 아닐까요? ㅋ
    바람은 한순간이랍니다
    정신차리세욧

  • 18. 그냥
    '09.2.28 1:47 AM (211.177.xxx.252)

    맘맞음 가끔 이렇게 상황 조성되면 이어지는 실시간 댓글을 즐겨보세요. 거의 채팅수준 아닌지...ㅋㅋㅋ 뭘 그렇게 맘편하지않게 그런 일탈을 하시는지...남편분도 채팅하세요, 님몰래? 아니라면, 님의 남편분이 그 채팅남 보다 오만배 나으신 분이세요..

  • 19.
    '09.2.28 2:28 AM (211.215.xxx.225)

    순간의 향락(실수)은 오랜 탄식이에요

    정신차리고 원점으로 빨리 돌아 오세요

    인간이니 잠시 잠간 그럴수 있어요
    이세상 모든사람이
    같이 사는 사람말고
    또 다른 이성에 잠시 설레이고 그럴수 있어요

    하지만 행동으로 실천하면 불행의 씨앗이랍니다
    지금 이때를 건전하게 잘 비겨나가면

    괜찮아집니다

    저도 제가 혼자 짝사랑한 초등남자를
    동창모임에서 보고
    어찌나 설레이고
    마음이 며칠을 이상하더라고요

    오죽하면 뭔일이 있냐고 우리 딸이 눈치챌 정도였거던여
    물론
    내남편을 사랑하고 그런데도 그러더라고요
    그런데 허상이라는것이 깨닳아지다라고요

    저는 그냥 거기까지만
    세월이 흘러서(십년)
    지금도 일년에 모임에서 몇번 얼굴보면

    내가 속으로 웃음이 나와요
    내가 왜 그랬을까

    우리 남편이 훨 나은데(여러가지로),,

    저는 웃으개 소리로
    남편한테 이야기했어여

    예전에 나 혼자 짝사랑 했던 남자동창을 보고 마음이 설레이더라고요

    다른 한편으로는 무덤덤한 남편에게 질투를 유발하려고 말을 했고요

    아무튼 그것은 일상의 무료함인것 같에요
    빨리 복귀하세요

  • 20.
    '09.2.28 2:31 AM (211.215.xxx.225)

    그리고 남자들이 채팅하는 사람들 온전한 사람없다고 봐야되요

    앞가림하고 자기 일 열심히 하는 사람들은 채팅할 시간도 없어요

  • 21. 사실
    '09.2.28 2:57 AM (121.158.xxx.8)

    그 남자분도 유부남일수도 있지요

  • 22. 그쵸
    '09.2.28 3:44 AM (222.110.xxx.137)

    님이 그 남자분을 속인 것처럼,
    그 남자 역시 님에게 어떤 걸 속이고 있을지 몰라요.
    유부남일 수도... 천하의 살인마일 수도요.

  • 23. 쐬주반병
    '09.2.28 3:51 AM (221.144.xxx.146)

    정신차려 요년아!!! 니 남편한테 문자보낸다!!!!

    죄송합니다...정신차리라고 심한 말씀 적었어요. (본심은 아닙니다.)
    전에 알던 동네 언니(?)가 채팅에 빠져서 남자를 알게 되었고,
    그 넘의 좌판 두두리는 솜씨에 넘어갔을 뿐이고..
    결국엔 바람이 나서, 애들 버리고 나갔어요.
    남편이 애들 키우면서, 생활 잘 하는데...
    여자는 결국, 그 유부남한테도 버림 받았다는 말을 들었어요.

    세상 험해요. 얼른 정리하시고, 남편분만 바라보세요.

  • 24. 그만 만나세요
    '09.2.28 7:07 AM (121.131.xxx.127)

    전번 바꾸시고
    그만 만나세요

    일단 환상에 젖으면
    만나면서 조절은 불가능합니다.

    세상에 완전한 비밀은 없습니다.
    생각보다 좁은게 세상이고요
    사고 낼 때 사고 나리라고 생각하는 운전자 보셨나요?
    내가 왜 이럴까
    를 생각하실때가 아니라
    남편이 알게 되셨을때,
    주변의 지인이 우연이 알게 되었을때,
    그 파장은 절대 수습이 안됩니다.

    얼른 자르시길.

  • 25. 시궁창이
    '09.2.28 8:23 AM (222.99.xxx.153)

    멀리 있는 것이 아닙니다.여차하면 빠지는 거지요. 그리고 님 머리가 하는 말을 들으세요.지금 님이 하시고 있는 일은 사랑 아닙니다. 남편에 대한 섭섭함에 대한 보상을 받으려 그 사람을 만나는 거지요.정신 차리세요.드라마 찍게되는 것 순식간입니다.

  • 26. ***
    '09.2.28 8:26 AM (123.213.xxx.156)

    다른 할일을 만드세요.
    학원도 끊고 취미생활도 하고.
    그렇게 바쁘게 지내다 보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잊혀질거에요.

    윗글들에도 있듯이 채팅하는 남자들 대체로 찌질하고 정상아닌 남자들 거의 백프로 맞고요!
    그들의 목적은 어떻게 한 번 자보는 것일 뿐이고!!!
    에혀...
    어여 정신차리셈.

  • 27. 바람의
    '09.2.28 9:16 AM (115.129.xxx.77)

    유통기한은 대략2년이랍니다. 그 남자 앞으로 2년후 당신 남편과 같아집니다.

  • 28. 정리
    '09.2.28 9:19 AM (211.104.xxx.66)

    글을읽으면서 ..
    외국 이야기 인데요 부부가 서로 다투는 생활을 죽 하면서 서로 채팅을 즐겼습니다.
    처음엔 싸이버 상태니 즐기면서 하루하루 보네다 보니 정이 들어서 한번 만나보기로 했답니다.
    말도 잘 통하는것 같고 잘 이해해 주고 일년동안 그리워 하면서...
    만나기로 한순간 기막히게 놀랬답니다. 만나고 보니 자기 부인이고 남편이더랍니다.
    그래서 결국은 이혼했다는 이야기 입니다.
    결혼은 기쁠때나 슬플때나 긴머리 파뿌리 되도록 사랑하면서 살겠다는 모두에게 약속을 했습니다.약속은 지키기 위해 존재한답니다.
    잠시 딴길이 보이더라도 길이 아니면 가지 말라는 후회하는 인생을살지 않길 바래봅니다..

  • 29. @@
    '09.2.28 11:16 AM (125.187.xxx.168)

    진짜 미쳤군요!!!!
    요즘 세상에 왠??? 어디서 채팅????
    아직도 채팅으로 만나는 사람들이 있어요?
    전 원조교제 하려는 사람들이나 채팅 하는지 알았어요
    예전에 여러사람들 모여서 채팅 하고 번개 하고 그러는 시대는 지나가지 않았나요??
    원글님 정말 간도 크세요.
    그남자가 강호순 아니라고 어떻게 믿나요??

  • 30. 에휴..
    '09.2.28 1:16 PM (218.235.xxx.59)

    제 친구 하나가 그러다가 남편한테 걸려서 이혼당했지요..
    채팅남과 잠을 잔것도 아니고 그냥 좋아만했지만 채팅에 완전 빠지고, 하루종일 그 남자 생각..
    제가 아무리 정신차리라고 얘기해도 소용없고 그러다 딱 걸렸는데..
    부부사이에 신뢰가 깨지니 힘들더군요.
    제 친구 이혼하고도 그 인간 못잊어하더니 이혼했다고하니 연락끊고 안만나주더군요.
    그냥 엔조이하려고했다가 일이 커지니 발뺌한거죠.
    애도 하나 있었는데 남편이 키우고 ..참 아이한테 못할짓 한거죠..
    님 제발 정신차리세요..에휴..

  • 31. 아이고
    '09.2.28 2:10 PM (211.219.xxx.116)

    원글님이 처녀라도 채팅으로 만난 남자면 반대할텐데 이건 뭐...

  • 32. 무엇보다
    '09.2.28 3:20 PM (125.178.xxx.15)

    남편이랑 헤어지고 깊어지던가 하셔야죠
    돈보다 자신의 행복도 중요하지 싶은데요
    물론 자녀가 없을 경우예요

  • 33. ㅎㅎ
    '09.2.28 3:30 PM (59.23.xxx.45)

    별 여자가 다 있군요?

  • 34. 까꿍
    '09.2.28 4:17 PM (61.98.xxx.98)

    이 보세요
    전번 수신거부해 놓고 정신차리세요
    지나고 보면 내가 그때 왜 그랬나 하고 웃음이 실실 나올겁니다
    님 보면 짜증내는 남편에게 더 잘 해줘보세요
    남편도 쪼끔은 달라질겁니다
    남편도 아마 님에게 쫌 잘대할지도 모르죠
    그 넘은 님을 어떻게 좀 짜빠트려볼까 하고 잘 대하겠죠
    숫컷들의 속셈이란 다 그런거죠
    동창넘들 얘기를 들어보면 다 그렇고 그러니까요
    그건걸 자랑이라고 하는 꼴들이라니
    동창도 여자로 보고 ㅈ ㄹ 거리는 넘들 보고
    비꼬듯이 한소리하죠
    아~~~나도 어떤애처럼 동창하고 바람이나 할까 하고
    참석해봤더니만 내 눈에 차는 놈은 한놈도 없으니 어쩔꼬~~~라고
    그러면 지딴에는 외제차에 삐까번쩍 으시대는 넘도 기가 죽더군요
    뭐니해도 내 서방님이 최곱니다....정신줄 놓지마셔요

  • 35. 남편이랑의
    '09.2.28 4:39 PM (221.138.xxx.6)

    문제는 남편을 통해서 해결하세요.
    그 사람 님과 아무 상관없는 사람이니
    님 앞에서 안 좋은 말 할 이유가 없습니다.
    생활에서 만나지 않으면 우리는 누구에게나
    처음부터 끝까지 친절할 수 있습니다.
    왜냐?
    잠깐 보고 말 일 이니까.
    그 정도의 인내는 누구에게나 있으니까.

    남편과 관계극복하는데 머리와 가슴을 쓰시기 바랍니다.
    부도날 수표들고 좋아하지 마시고.

  • 36. 돈 놓고 돈 먹기
    '09.2.28 5:18 PM (211.109.xxx.140)

    세상에 공짜는 없어요.
    얻는 만큼 잃는게 있을 겁니다 ^^;

  • 37. 어느 누구를
    '09.2.28 5:19 PM (211.247.xxx.152)

    만났던들 안좋아졌겠나 싶네요.
    그냥 내남편이 아닌 남자면 좋은거죠...
    서로 화낼일 없고 서로 좋은 이야기만 하는데 왜 안좋겠어요.
    그러나....
    제 동창중엔 바람나서 나가선 신세 조진? 그런 병신들 간혹 있다더군요.

    지금 남편의 불만때문에 이리 흔들려도
    그래도 큰일 생기면 내 가정 내 남편이 최고였다는걸 깨닫게될땐
    때는 늦겠죠,.
    정신 차리시구, 연락 끊으세요,
    인생 망가지는것 순간입니다.

  • 38. .......
    '09.2.28 5:59 PM (118.47.xxx.63)

    남편 땜에 속상한 마음 풀려다가 다른 남자땜에 이번엔 속 끓이는 차례네요^^
    정답은 원글님 다 아실거고......
    채팅으로 만난 사람, 이 단어 참 구석기 시대 유물같이 들리네요.

  • 39. 정신 확 들게
    '09.2.28 7:19 PM (211.207.xxx.191)

    그 남자의 목표는 단하나,,,속칭 따먹기 예요,,
    채팅 하는 남자 100% 여자만나서 모텔 가는 게 목적인 사람들이예요
    정신 좀 차리세요 ..따먹고 나면 님은 걸레취급 받구요..
    혹 그 남자한테서 당신 남편한테 까발릴까? 아님 돈 줄래?~~~~ 하는 협박 받을 수도 있어요..

  • 40. 미첬지..
    '09.2.28 8:09 PM (222.113.xxx.180)

    원 글 올린 분 ... ... #*$&%^ (?) (?) (?)

    신 심, 일상 생활 모든것이 정상이 아니시군요..

    병원가셔서 전문의사에 상담 받아보세요..

    신선함이 가득한 82쿡 사이트에 이상한 바이러스
    퍼드리지 마시고...

    바이러스는 항체의 면역력(자정능력)우수한
    곳이기에 안심도 되지만...

    병원빨리가서 심리 치료 받아 보시길...

  • 41. 저두
    '09.2.28 8:10 PM (89.15.xxx.61)

    위에 님이 하시는 말씀... 같은 내용 남자 동창한테 들었어요.
    남자중에 채팅 하는 놈----> 바로 쓰레기... 할일없고, 미래없고, 그런...

    그리고.. 채팅해서 돈 안들이고 여자한테 배출하고 픈 놈들... 이라고..
    게중엔 강호순 같은 놈두 있구... 강호순 보세요. 겉으론 말쩡~~~~!
    게다 돈있는 거 처럼보이고...인상도 좋고...

    정신차리세요~!
    어떤 놈은 동영상 살짝~찍어 인터넷에서 돈도 벌구.. 한다네요.
    정말 변태같은 놈들 많은 곳이 채팅방.. 채팅하는 놈들이랍니다.
    제가 넘 과격하죠? 그렇게 당한 인간이 제 주위에 있기 땜에..!

    정신 붙들어 매지 않으면 망합니다! ----> 망하고 싶어 미칠 지경으로 보입니다.

  • 42. 이 댓글
    '09.2.28 8:25 PM (220.71.xxx.133)

    욕먹겠지만.. 지금 바람피고 있는 울 남편...
    전 원글님이 부럽네요..
    저도 그런 애인이라도 있었으면하는 맘이 정말 굴뚝같네요....

    가슴이 조여오는 이 숨막히는 시간.. 일주일째 물만먹고 수면제먹고도 잠못자는 내모습이...
    아무렇지않게 그여자랑 노는 내 남편의 모습이...

    님이 부럽네요....

  • 43. 로얄 코펜하겐
    '09.2.28 9:05 PM (59.4.xxx.58)

    바람은 정말 지나가는 바람일 뿐입니다.
    그렇게 밖에서 만나서 맛있는거 같이 먹을 때 까지는 좋지요.
    같이 살면... 휴... 똑같지 않을까요?

  • 44. 정답을 알고 계시죠
    '09.2.28 9:12 PM (211.243.xxx.93)

    이미 정답을 알고 계신 것 같네요. 님의 만약 제 와이프이면 님은 그날로 평생 잊지 못할 기억을 만들어 주고 끝납니다. 감정이입이 되서 자제가 안되는 군요.

  • 45. 즐김
    '09.2.28 9:14 PM (125.185.xxx.64)

    그냥 몇번 만나 엔조이하시고 정리하시는게 어때요^^ 안그럼 자꾸 미련이 남지 않나요^^
    저같음 그냥 3~4번 즐기고 정리 하겠어요^^ 그렇다고 가정을 깨는건 아니잖아요^^
    젊잖은 척 하지말라는 사람들도 속으론 했을지도 모르죠^^ 원래 사람은 이중적 이잖아요
    님 끌리는 대로 하세요^^

  • 46. 즐김님!
    '09.2.28 9:19 PM (211.247.xxx.152)

    엔조이하고 정리되면 끝이될지 아닐지 누가 안답니까....
    이 세상엔 나쁜놈들도 상당히 많아서 협박받아 돈 뜯기고 가정 파탄날수도 있어요.
    세상 만만하게 보지말고
    원글님은 정신 차리세요.....

  • 47. ,,,
    '09.2.28 9:40 PM (222.101.xxx.3)

    이것이 처음이다면 아예 까맣게 잊도록 하세요
    안그럼 두번째, 세번째, 끝도 없이 가정에서 벗어나려 한답니다
    남편과 오래도록 행복하시려면 가족에게 충실하세요
    어설프게 마음 기대다가 인생 망친답니다

  • 48. 정상적으로
    '09.2.28 10:00 PM (219.254.xxx.180)

    멀쩡한 남자가 왜? 왜? 왜? 채팅으로 여자를 만날까요?
    실전에서는 도저히 여자를 못 만나는 그런 찌질이들만 모이거든요
    그 남자도 매일 밤 눈 벌겋게 클릭질 하면서 한손으로는 마우스 잡고 한손으로는 뭘할까요?
    그렇게 걸려든 여자가 원글님이네요
    이 정도면 대답이 됐나요?
    한마디 더 덧붙일까요?
    당연히 채팅남은 지금 원글님한테 잘할껍니다
    왜냐?
    공짜로 할수 있는 기회거든요
    공짜로 함 해주실꺼면 맘대로 하든가요

  • 49. 즐김님이랑
    '09.2.28 11:07 PM (211.176.xxx.169)

    원글님.
    정신차리시죠.
    점잖은척 하지말라면서 했을지도 모른다구요?
    뭐 눈엔 뭐만 보인다더니...
    세상에 얼마나 할 일 없는 인간이면
    남들 열심히 일하는 시간에 컴퓨터 화면 들여다보고 앉아서
    채팅이나 하고 있을까요?
    계속 만나신다면 조만간에 제가 바람 피다 들켰는데 어떡하나요란
    글 올리시게 될 겁니다.
    그 남자가 유영철인지 강호순인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어느날 신문 사회면을 장식하고 싶으세요?

  • 50. 음...
    '09.2.28 11:42 PM (219.250.xxx.118)

    미친거 아시니깐 다행이네요..
    .
    잘못된것 아는것까지가 정신이 그래도 있는거에요..

    나중엔 잘못한건지도 모른답니다..제정신일때!!!!! 그만@@@

  • 51. 노처녀였던
    '09.3.1 12:11 AM (114.203.xxx.58)

    여동생이 삼십대중반에 채팅에서 만난 총각과 몇년전에 결혼했어요.좋은 인연이었던지 화목하고 단란한 가정 이루며 잘 살고있어요.채팅에서도 선남선녀들 있습니다. 그러나,가정있는 사람에겐 모두 그림의 떡인것을.

  • 52. 음..
    '09.3.1 12:43 AM (121.133.xxx.220)

    여기다 올려서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한테 몇 마디 듣는다고
    그 감정이 바뀐다면 원글님은 엄청난 현인이거나 기적이랍니다.

    저지르려면 완전범죄로 저리르고
    그럴 담도 없으심 걍 혼자 삭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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