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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꼭 장만하고 싶은 물건 있으세요?
저는 새해가 되면 올해 장만하고 싶은 몇가지 위시리스트를
올해의 계획안에 적어놓습니다.
지긋한 회사생활의 돌파구이기도 하고,
아껴서 장만하는 그 쏠쏠한 재미에 나름 의미가 있어요.
올해는,
제대로 된 한식기 세트 (혜경샘 엊그제 상차림에 올라왔던 한식기 같은..)
질 좋은 침구 세트
고급스런 지구본
지난번 욕실 글과 관련해서 질좋은 수건 세트도 갖고 싶구요.
작년에는
뽀빠 다림판과
일룸 행거달린 옷장,
세탁기 바꾸는 것이 목표였는데 이뤘거든요.
올해도 소소하지만 조금씩 살림을 바꾸어 삶의 질을 높이고 싶어요.
계획하신 거 있으세요? 올해 이거는 꼭 지르고 싶다 이런 것....
1. ..
'09.2.6 10:17 AM (118.221.xxx.108)올해 후반에 이사 계획이 있거든요. 이번에야 말로 맘에 드는 소파와 식탁을 장만할래요.
항상 돈 때문에 맘에 드는 것보다 좀 더 저렴한 것을 샀더니 항상 맘에 안 들었거든요. 지금부터 열심히 돈 모아야지...^^2. 제이미
'09.2.6 10:19 AM (121.131.xxx.130)저는 애기 이쁘게 찍어줄 DSLR.. 경제가 안 좋으니 큰맘먹기가 힘드네요.
3. 차차차
'09.2.6 10:21 AM (59.11.xxx.88)10년된 자동차 바꾸고 싶어요,요즘 할인 조건도 좋은데 주식똥값,집도 안팔려 그림에 떡.ㅠㅠ
4. 카쳐
'09.2.6 10:22 AM (211.253.xxx.34)로봇청소기랑 김냉스탠딩.....꼭꼭 사고말거예요..
5. ..
'09.2.6 10:33 AM (61.77.xxx.57)저도 디에셀알 카메라.아기는없지만 가지고싶은데 도대체 남편이 ok사인을 안하네요
아~~사고싶다.6. 전기압력밥솥
'09.2.6 10:36 AM (220.75.xxx.199)10년된 코끼리 밥솥이 고장나서 전기압력밥솥 새로 사야하는데 저지른 할부가 많아 아직 못 저지르고 있어요.
별로 비싼것도 아닌데 그거 하나 못사고 미루는 형편이 속상하네요.
차도 10년 넘었는데, 이건 워낙 덩치가 크니 살 엄두도 못내고 걍 부품 갈아가면서 타려구요.7. 올해
'09.2.6 10:38 AM (121.134.xxx.61)꼭 장만하고 싶은 물건..
우리집보다 조금 넓은 집!! 이요.. ㅎㅎ8. ..
'09.2.6 10:39 AM (59.7.xxx.231)그릇 특히나 머그잔 욕심이 많아요. 빌레로이 보흐나 기타등등 명품-.-머그잔 사고 싶어요..
9. 음
'09.2.6 10:39 AM (222.107.xxx.172)식기세척기.
조만간 이사가면 무슨일이 있어도
1순위로 살겁니다10. ,,
'09.2.6 10:41 AM (58.239.xxx.19)13년된 세탁기요..
아직 돌아가긴 하는데 용량도 적고 7월에는 뒷베란다에 놓아야한다니 그때 구입할라구요11. ㅎㅎ
'09.2.6 10:41 AM (122.35.xxx.46)46인치 티비요...^^
12. 난
'09.2.6 10:45 AM (222.239.xxx.246)심플한 트렌치 코트..
그리구 음님,, 식기 세척기 잘 안쓰게 되던데요.
비싸게 구입했는데(동양 매직) 소음 많고, 공기 같은거
잘 안씻어져서 안 쓰고 있어요13. ...
'09.2.6 11:03 AM (125.208.xxx.28)워터픽
세라믹후라이팬
디지털 도어락!14. 소비계획
'09.2.6 11:07 AM (117.110.xxx.23)카쳐님.. 로봇청소기 저도 잘 쓰고 있어요. 꼭 장만하세요 ^^
그리고 식기세척기 저는 맞벌이라 그런지 그것도 잘 쓰고 있구요,
dslr카메라가 저는 좀 잘 안써지더군요.
난님이 트렌치코트 말씀하시니까 지난번 버버리에서 보았던 트렌치 코트가
눈에 밟히네요. 오래 입을 수 있을거 같은데...15. 사고 싶은거 맘껏
'09.2.6 11:15 AM (211.224.xxx.43)적어만 봐도 될까요??
음 음
저의 벌이로는 미친 짓이라 꾹꾹 눌러고 있는 샤넬 2.55(너무올라 더 멀어져가요)
9년된 차(샤넬백이 지금 차의 두배값이 되지 싶어요 흑흑 그러니 미친짓이죠)
또
꼭 멋지고 깔끔한 검정니나 진청색의 코트
롱 부츠
그릇
온리 나의 것의로다 구입하고 싶어요
맨날 남편 애들 꺼 먼저 사주고 나니
내차례는 언제나 올런지
이렇게 적어만 봐도 기분 좋아요^*^16. ...
'09.2.6 12:12 PM (218.236.xxx.119)지르고 싶은건 아니고, 계획은..
저희집 강아지 백내장 수술(200정도 예상해야 된다고해서 허리띠 졸라매야되요..)
키친에이드 스탠드믹서(아마존에서 구입해도 5십만원정도에 파스타 뽑는거랑 아이스크림 메이커부착하면 8십정도 예상해야 될것 같아요..)
혹시나 돈이 좀 생기면..
김치냉장고 스탠드형으로 바꾸고 싶어요..
저도 적는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요...^^17. ..
'09.2.6 1:09 PM (218.38.xxx.120)전 딴거 자질구레한거 다 필요없구요,
집이나 하나 샀음 좋겠어요.
많이 내렸다는데 왜 제가 사고싶은건 안내리냐구요..18. 식기세척기
'09.2.6 1:31 PM (203.235.xxx.75)2월달에 이사해요
결혼 12년이구요..
멋진 침대, 식탁, 식기세척기
이사를 많이 다녀서 침대랑 식탁이 삐거덕 거려요
식기세척기는 나의 로망이예요
요새 알아보는중...선택이 어려워요19. 스쿠터
'09.2.6 3:07 PM (114.200.xxx.74)스쿠터 사고 싶어요
20. ^^
'09.2.6 5:31 PM (211.205.xxx.185)우리차... 그리구 친구차도 좀 바꿔주고 싶어요.
21. 유기그릇
'09.2.6 6:50 PM (125.139.xxx.90)결혼20년 되어가는데 기념으로 유기그릇 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