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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쥐 키우시는 분들께 질문이요..방향제....
밤에 감기걸릴까봐 케이지에 넣어두고 자거든요. 근데 욘석이 어제는 케이지에서 응가를 했네요.
원래 잘때는 응가 안하고 아침일찍 케이지 열어주면 나와서 응가하는데 어젯밤에 나오질 못하니 케이지 안에다 하고선 온몸에 똥칠....ㅋㅋㅋ
아침부터 목욕시키느라 애들을 어떻게 학교를 보냈는지....
그래서요 밤에 케이지에 넣긴하되 언제든 나올수 있게 문을 열어둘까 하는데 문제는 울집 바닥이 대리석이라 차갑거든요.(해외)감기걸릴까봐 그게 젤 걱정인데 괜찮을까요?
밤에 암데나 돌아다니며 자겠죠?
아직 3개월도 채 안되서 좀 걱정이예요.....좋은 방법이 없을지 모르겠네요.(우리가 데리고 자는건 안되구요)
글구 응가냄새랑 쉬야냄새문제인데요...
우리야 뭐 암냄새도 안나요...ㅋㅋㅋ
응가냄새도 역하단 생각 안들구요..
근데 개 안키우는 사람이 오면 좀 그렇잖아요....
그래서 요럴때 뿌리는 방향제(페브리즈 같은거?) 쓰면 어떨까 하는데....
남편이 방향제쓰는거 무쟈게무쟈게 싫어해요...(몸에 무지 해롭다고)
그래도 가끔은 써야 할꺼 같아요.
어떤게 냄새를 금방 제거해주면서 향도 좋을까요?
마지막으로 얘가 자꾸 부엌에서 노는데요...
제가 부엌에 자주 있어 그렇기도 하겠죠..
위험한것도 많고 먹을것도 있는곳이라 좀 걱정되는데 다들 어떻게 하시나요?
전선같은거 갉으면 엄청 위험한데 어떻게 하시는지도 궁금하네요...
애견사이트같은곳은 답이 바로바로 달리질 않아서 여기다 올립니다....
1. .
'09.2.5 9:46 AM (211.217.xxx.219)'국이네' 사이트에 가보면 유기농허브로 된 탈취제가 있어요.
향도 참 좋고(레몬향 쓰는데 넘 좋아서 괜히 집안에 뿌리고 싶어져요) 가격 저렴하고 강아지에게도 좋대요.
해외에 사신다니까 같은 걸 구하시기는 힘들지도 모르지만 허브탈취제가 해외라고 없겠어요?
저도 방향제는 집에 안 들여놓는 사람인데 찾아보시면 이런 제품들 있을 것 같은데요.2. 강아지.
'09.2.5 9:47 AM (121.139.xxx.14)여러사람마다 다르시겠지만. 개와 사람은 따로 자는게 서로에게 좋아요.
사람의 침대에 있을지도모를 진드기나.. 그런것들이 개에게 옮겨지지도않구요.
그리고. 케이지말고 개 방석이나 강아지용 침대( 표현이 좀 그렇긴하지만.. 그걸 뭐라해야할지.. 왜 있잖아요.. 천으로 된거요..) 이걸 강아지가 잤으면 하는 곳에 놓으시면.. 평소에도 자기가 자고싶을때 푹신하고 따뜻하게 잘 수있어요.
밤엔 구지 케이지에 넣지 않으셔도 될거같은데.... 선이나 기타등등을 망가트릴까봐 그러시는지요.. 자기도 잠자기 바쁠거예요. 그리고 키우시면서 그런건 어릴때부터 교육시키시구요.
냄새문제는.
식초 강추예요. 물과 식초를 7:1 정도로 섞으셔서 분무기에 넣고 강아지 대소변한 곳에 뿌려주시고 닦으시면 되요.
다른 방향제나.. 뿌리는거 오히려 강아지 냄새에 섞여서 별루예요. 식초로 꼼꼼하게 청소하시고 환기 자주시켜주시면 괜찮아요.
대신 강아지가 대소변을 잘 가려야겠죠. 대소변은 항상 배변판에 하도록요. 이게 안되시면... 아무리 관리 하신다고해도 냄새가 나기마련이겠죠. 대소변은 무조건 칭찬으로 교육시키셔야하구요. 혼내면 안되요.
부엌에서 노는문제는.
일단은.. 위험한 물건은 부엌에서 치우시는게 좋을듯해요. 장난감같은걸 주신다면 구지 가만히 있는 전선줄을 씹을 필요는 없겠죠. 만약 그런걸 발견했을때는 그자리에서 바로!! 혼내시구요. 콧잔등만 때리기요.
그렇다면.. 부엌에서 노는게 그리 이상하지는 않아요. ^^
님께서 부엌에 계시니까 강아지도 님 곁에 가까이 있으려는거니까요.
예쁘게 키우세요~~3. .
'09.2.5 9:50 AM (211.217.xxx.219)밤에는 배변훈련 완성될 때까지....배변하는 곳 근처에 집 놔두고 길게 묶어놓으시면 어떠실지요.
4. 실수한자리
'09.2.5 10:10 AM (173.3.xxx.35)강쥐가 배변 실수한 자리를 닦는 것으로
nature's miracles 이라는 것을 좀 뿌리고(붓고) 닦으면 됩니다.
카페트에 실수 했을 때에 좋은데
대리석이라시니 아주 조금만 묻혀서 닦아도 될 듯.....5. ..
'09.2.5 10:16 AM (221.153.xxx.137)아직 3개월도 안됐다면 배변시간이 일정하지가 않을거에요. 성견이 되면 거의 일정한 시간에 배변이 이루어지지만 그렇다고 100% 그렇지는 않죠. 몸이 어디 딱딱 100% 맞아떨어지나요. ㅎㅎ
그러니 밤에잘때 케이지를 잠가두지는 마세요. 언제든 볼일보고 싶을때 볼수있게끔 (믈론 정해진 장소에서) 열어두시구요.
바닥이 대리석이라면 무지 차가울테니 케이지 옆이나 안정된 자리에 푹신한 방석을 놓아주세요. 거기에 올려놓고 먹을걸 주신다거나 하면 곧 그 방석이 제 자리라는걸 인식할꺼에요.
그리고 강아지가 부엌에서 자주노는건 원글님과 같이 있고 놀고싶어서이니 자주 놀아주시고 (공 물어오기 등) 이제부터 이가 나려고 잇몸이 간지러워 무엇이든 갉을수있으니 적당한 크기의 개껌으로 간지러움과 욕구를 해결해주세요. 종이 어떤종인지 모르지만 (코카같은 큰 종은 정말 전선을 갉아먹기도 하더군요) 보통 소형견의경우 전선까지는 안갉아먹어요. ^^
강아지 예쁘게 잘 키우시기 바래요.6. 카페가입하시고
'09.2.5 11:11 AM (122.34.xxx.205)http://cafe.daum.net/n-mk
펫다이어리에
글 올리면 바로 답올라옵니다7. 이거
'09.2.5 2:27 PM (72.223.xxx.153)사용해보심 어떨까요?
미국이신가요? 저는 펫코에서 playpen 을 구입했거든요.
검색란에서 pen 이라고 치시면 이것 저것 나오는데요 eight panel wire pen 구입했어요.
매장보다 온라인이 20불이상 싸서 온라인으로 구입했답니다. 페밀리룸 한쪽에 놓고
잘때는 한쪽에 패드, 물, 쿠션놔주고 자요. 우리 강아지도 3개월된 푸들인데 전선줄을
깨물려고 해서 외출할때는 여기에 넣어두고 가면 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