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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미숙 결혼 당시 아시는 분
이미숙이 옛날에 홍 전남편과 결혼할때, 남의 남편 빼앗아 결혼한건가요?
어제 무르팍에 나왔었는지 인터넷 기사가 오늘 많이 뜨는데,
그 댓글들에 저런 내용이 달려서요..
궁금하네요..
1. 제가아는것대로
'09.2.5 9:34 AM (121.151.xxx.149)정확한것은 잘 모르고요
떠돌아다니는 이야기를 말하면요
이미숙 남편이 미스코리아랑 바람이 나서 이혼하고 혼자일때 이미숙을 알게 된것이죠
그러니까 이미숙때문에 이혼한것이 아니라
다른여자랑 바람나서 이혼하고 그여자랑도 헤어지고 나서 이미숙을 만난것
이미숙이 20년을 살다가 이혼했구요
별거설이 이혼하기 아주 오래전부터 떠돌아다닌것으로 알고있구요
아이들에게 정말 잘하는 엄마라고 알고있어요2. ...
'09.2.5 9:53 AM (152.99.xxx.133)이혼남 아니였어요. 그때 딸들이 여성지에 이미숙 죽이고 싶다고 인터뷰한거 읽었거든요.
전부인이 원래 엄청 뒷바라지 하고 사전단어까지 옆에서 찾아주면서 뒷바라지 해서 의사만들었다고. 살만하니 엄청 바람피고 다니고.
그때 이미숙 만날때 다른 여자.위에 쓴 임모씨랑도 사귀다가 차고 갑자기 이혼하고 이미숙과 결혼. 그때 일년 내내 이미숙 얘기가 전 여성지에서 시끄러웠어요.
저는 그래서 현재 멋있다 해도 이미숙 싫어해요.
저는 바람핀사람들 다 싫어요. 남의 가정 파괴하는 사람도.3. 그 당시
'09.2.5 9:58 AM (211.177.xxx.240)그 남자 정확하게 유부남이었어요. 근데 이남자가 이여자 저여자 여자관계 지저분한 남자였죠. 위의 임모양과 결혼한다고 했다가(지들끼리) 갑자기 이미숙과 결혼한다고 해서 이여자가 뒤통수 맞은 케이스. 신문에 나고 난리도 아니였죠. 거기에 이미숙이 선화예고에 무슨 시상식인가에 갔다가 그당시 홍성호 딸이 거기 학교 다녔는데 친구들과 이미숙에게 나타나서 야 이미숙! 하면서 반말로 뭐라고 막 해댔다고도 했어요. 그당시 이미숙도 20대인가 했으니 고딩 딸이면 그냥 언니수준의 새엄마를 맞게 되고 부모가 이혼상태가 되니 그 딸 입장에서도 기가막힐 상황이었겠죠. 남의 가정 찢어놓고(물론 일차적인 잘못은 그 남자지만) 들어가 사는게 그리 좋은 모양새는 아니고 그런 이상성격자들이 이룬 가정이 뭐 잘 되겠냐 싶은 생각이 들었었는데...결국 이혼하더군요. 자식도 둘이나 뒀더구먼..청평에 그 사람들 별장 엄청 좋던데 그건 누가 가졌을까 종종 궁금했다는..ㅎㅎㅎ
4. 막상막하
'09.2.5 10:04 AM (68.78.xxx.61)이미숙도 조용필과 사귀고 있었는데 조용필이 거의 억지로(?) 결혼을 하면서 타격을 입었다고 들었어요.
소설가 최인호씨랑도 사귀었다고 들었어요, 이분 유부남 맞죠?
하튼.... 조용필때문에 그 충격의 여파로 결혼을 하게된것 같다고 하던데 사실 그 속마음은 본인 말고는 모르겠지만요.5. 그 임모양은
'09.2.5 10:05 AM (211.177.xxx.240)저 일 있고 나서 새된 케이스. 이미숙처럼 결혼으로 간 것도 아니고 유부남과 바람났다가 버려졌으니 사람들에게 동정도 못받았죠. 근데 이여자가 그 남자 진짜 사랑했었던 것 같아요. 그 담부터 정신을 못차리더니 인생 이상하게 꼬여가더군요. 일본의 야쿠자인지 나이먹고 이상한 남자랑 결혼하질 않나..결국 안사는 것 같던데..나중에 외제차 딜러되었다고도 하고..무슨 책인가 자기 자서전틱한 책쓰고 어쩌고...지금은 뭐하는지 모르지만, 얼굴은 반반하고 착한데 머리나쁜 여자의 전형인것 같았어요. 자기 관리를 제대로 못하던데..그렇다고 좋은 사람 만나서 잘 사는 것 같지 않더군요. 남자 의존적인 느낌도 강하게 들고...좌간 가장 안타깝고 짜증나는 여성 스탈예요.
6. ..
'09.2.5 10:08 AM (221.146.xxx.29)확실히 연예인들 뇌구조는 일반인과 다른듯...
7. 맞아요
'09.2.5 10:09 AM (211.177.xxx.240)조용필, 최인호, 아마 그 남자 누구죠? 나도야 간다..부른 남자도 있었던 것 같은데...그래서 그당시 이미숙을 작은남자 킬러 라고 했었어요.
8. ㅠㅠ
'09.2.5 10:11 AM (211.51.xxx.147)이미숙씨 전 남편분이랑 이윤성이랑 결혼한 치과의사랑 형제분이죠. 그집은 나이에 비해 다 동안이에요.
9. .
'09.2.5 10:11 AM (125.177.xxx.163)김수철이요.
그 유명한 선화예고 사건은,
이미숙이 홍성호 딸에게 뺨맞은 사건이죠.10. 음
'09.2.5 10:18 AM (119.64.xxx.146)역사소설 같습니다. 흥미진진하네요
11. ***
'09.2.5 10:19 AM (116.36.xxx.172)젊은 츠자가 얼굴반반해가지고 못할짓 많이했죠...
특히 홍 성호...이자슥 나쁜놈이었구요
미스코리아였던여자...뒤통수 맞았고...12. 홍성호...
'09.2.5 10:32 AM (61.81.xxx.147)그 사람 참 신기했던게요
몇달전 kbs아침프로 남희석이 하는 프로였던가...?거기서
탤렌트 김청하고 요즘애들이하는 소개팅도 아니고 무슨 만남 비슷하게 해주는걸 아침에 한적 있었어요
저런 지저분한 과거가 있는 사람을 아침프로에 ...그것도 혼자사는 이름있는 탤렌트에게 소개시켜주고 하는 프로를 한다는게 참 뜨악했었어요(내가 지금 뭘 잘못 보고있는건가...?하구요)
김청도 꽤 자존심 쎄 보이는데 소개받는 사람이 홍성호 박사라는거 알았을때 속으로 어떤맘이었을지...차라리 외롭고 말지...
그때 홍성호 박사 꽤나 자상한 사람차럼 나왔는데 참... 가식적으로 보이더라구요13. 싫더군요
'09.2.5 10:36 AM (125.177.xxx.167)이 여잔 기본적인 도덕관념이 없는 여자 같아요.
최인호나 홍성호나 다 유부남이었을 때 만나고 다녔죠.
결국 한 사람과 결혼에는 성공했지만요.
그나마 연기는 잘하니까.. 했는데
이번에 에덴의 동쪽에서 어머니역으로 나오면서
30대처럼 화장 반질반질하게 하고 나오는 거 보고 배우로서도 아니올시다 싶었어요.14. ...
'09.2.5 10:36 AM (152.99.xxx.133)아 짜증나..
나는 과거일은 암껏도 아니라는듯이 현재 정말 쿨한척~ 성공하면 다 멋있는척 하는 거 정말 싫어요.
그때 여성지 읽으면서 그 딸들에 감정이입해서 막 흥분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 큰딸..정말 너무 흥분해서 엄마는 이혼해줄지 모르나 자기는 가만있지 않겠다고 그랬는데..
어쨌든 얼마전 이혼뉴스 보면서도..그래 남의 가정깨고 니가 얼마나 끝까지 잘살거 같더냐 하는 생각도 했네요.15. 여성지 난리
'09.2.5 10:45 AM (220.116.xxx.86)전 부인이 14년인가 고생고생해서 의사만들어놨더니
이쁜여자한테 한눈 판 사람,,,
그 당시 잘 나가는 의사였죠~성형의로,,,
미코 심사위원에 월간지 인터뷰기사며 일간지 상담등
이혼하고 전처 자식들은 미국유학보내고
이미숙과 결혼하고 아들낳고 딸낳고
잘 사는것 같더만~
아마 전처처럼 시댁이나 가족들에게 희생할 줄 상상했겠죠
엄청 효자던데
연예인들 그런거 잘 못하잖아요
자기 몸 치장하기도 바쁜데
특히 이미숙은 몸매관리며 피부관리며 하루24시간이 모자르지 않겠어요?16. 예전엔
'09.2.5 11:00 AM (211.177.xxx.240)이미숙은 반대로 얘기하더군요. 홍성호는 여배우는 여배우 그 자체로 있어주길 원한다고 하더군요. 스크린 이미지 그대로..그래서 힘들다고...그거보고 홍성호란 남자가 어떤 남자인지 언뜻 알것 같더군요. 워낙 홍성호 집안이 부자라죠? 대학때 졸업도 안하고 전처랑 결혼안하면 죽겠다고 해서 결혼 시켰다고 했어요. 일본 유학도 가서 성형공부도 해오고 나름 잘나가고 있을 때 그 바람끼가 도진건가보죠. 형제가 좀 끼가 있어보이는게, 동생도 재혼이라고 하던데..그 부모가 맘고생 좀 하셨겠다 싶더군요.
17. 하여간
'09.2.5 11:02 AM (211.179.xxx.134)이미숙 비호감. 남의 눈에 눈물내고 하루아침에 풍비박산내서 완전 정떨어진 연예인.
18. 이해불가
'09.2.5 11:15 AM (122.46.xxx.62)그 당시 이미숙 25~26 세 ?
한참 잘 나가는 톱 스타인데 그렇게 시집갈 곳이 없었을까요?
자기보다 15 살 ? 20 살? 정확히는 모르지만 삼촌 뻘은 될텐데 늙은 홀애비, 더럽다는 느낌
안 들었을까? 애가 고등학생이었다면서요?19. .....
'09.2.5 11:29 AM (211.212.xxx.69)위의 어느님 말처럼 조용필의 결혼이 충격이었던것 같아요
조용필 결혼하자 자청해서 기자회견 했었죠
기자회견 하기전에 아무도 몰랐던 사실인데
저는 조용필이 무슨절에 가서 전격적으로 결혼한것보다 이미숙이랑 그런사이인것이
더 놀랐었던 기억이...20. 헉
'09.2.5 11:48 AM (125.246.xxx.130)이미숙이랑 조용필이 사겼었어요? 금시초문입니다.
21. 조용필
'09.2.5 11:51 AM (203.170.xxx.16)김범룡,최인호,김수철,가까이는 영화감독 강제규..
이미숙고 스캔들있던 남자들입니다
진실이야 본인들만 알겠지만
써놓고보니 남자들 분위기가 비슷한거 같네요..22. ehd
'09.2.5 12:50 PM (203.142.xxx.137)아 짜증나 2
이런 더럽고 못된 사람들이 방송 나와서 쿨한척 멋있는 척 하는거 정말 역겨워요.
이미숙 정말 소문 많았지요.결혼해서는 동셩애한다는 소문까지..
홍성호 그사람 그당시 4각관계였다고 주부잡지에서 봤어요.이미숙,미스코리아,금**까지..금**에게는 4각관계 들통나서 얼굴이랑 목덜미에 할큄당했었다고하더군요.
미스코리아 그 사람도 홍성호 이미숙한테 뻇겨서 일본 야쿠자 두목 한국현지처로 추락해서,이미숙 보란듯이 호화풍으로 결혼식올리고 웃기지도 않았지요.그러다 나중에 젊은남자랑 바람나서 야쿠자한테도 버림받고..
제가 그당시 연예계에 관심이 많아서 잡지 통달했었거든요.좀 부끄럽네요 -.-:
아무튼 그 홍형제는 형제가 다 바람기가 많은가봐요.인물도 별로던데 여자 후리는 재주가 남다른가봐요.물론 거기에 넘어가는 여자들도 문제구요23. ~~~
'09.2.5 1:09 PM (210.205.xxx.223)저는 그래도 이미숙 솔직하고 당당하니 배우로써 괜찮은 거 같아요. 배우면서...조신하게 사생활까지 좋다면 더할나위 없겠지만 이세상에 저런 사람 그런사람 다 있잖아요? 제가 직접당한일이 아니니까 여유있게 말할수 있는 거겠지만...저는 밉지않네요.
24. ...
'09.2.5 1:43 PM (121.168.xxx.122)솔직하고 당당한 게 아니라.. 뻔뻔하고 파렴치합니다.
배우로썬 괜찮지만... 한 인간으로선 그래요.
그냥 이런 사람 저런 사람 중의 하나로 치부하기에는 자기 결혼 당시
상황이 세상에 널리 흔적으로 남아있는데... 쿨~~한척 하는 거..
어떨 땐 정말 천상 배우다운 가증스러움으로 느껴져요. 진정 연기의 달인이죠. -_-;;25. 인상도,,
'09.2.5 1:47 PM (119.201.xxx.6)별로,,
꼭 백설공주에나오는 마녀처럼 생기지 않았나요?26. ㅇ
'09.2.5 1:49 PM (125.186.xxx.143)그..전처의 아이도 있었나요? 그 전처가 아이 학교 근처의 연예기사 보도하는 신문들을 몽땅 사서 수거했다더라구요. 애가 상처받을까봐..
27. 음~
'09.2.5 1:50 PM (218.153.xxx.55)리플 대부분 ~카더라 라는 소문 같아서... 고 최진실 씨 경우에도 온갖 소문 많았지만 지금은 다들 아니라고 하고 쉬쉬~해주는 분위기 아닌가요? 고인에게는 조심해주고, 살아있는 사람에게는 이렇게 함부로 말해도 되는건지... --;;;
개인적으로 이미숙 씨 사생활, 별 관심없구요. 영화 스캔들에서의 그 독보적인 미모와 연기는 기억하고 있습니다. 배우로서는 훌륭한 편 아닌가 싶네요.28. 그냥
'09.2.5 1:54 PM (211.40.xxx.58)댓글들이 대부분 이미숙 죽일년이라서 조금 변명하자면
그당시 여배우들 스캔들나면 대부분 돈이 관계가 있었던때 였는데
나이 많은 재벌들이 주로 상대남이였죠
이미숙은 돈 과는 무관한 스켄들이라서
이미숙은 사랑지상주의 인가보다 했었네요.
전 이미지 좋아요29. -_-
'09.2.5 2:04 PM (125.186.xxx.199)전 그때 실시간으로 인터뷰 보고 했던 터라서. 카더라- 는 아니네요. 아직도 이미숙은 그리 인상이 좋지 않습니다 (즉 예뻐 보이지 않습니다). 연기라...그렇게 특출나게 연기 잘한다는 느낌도 없지만, 글쎄, 인간성(자식 가진 남의 가정 파탄내고 아들 낳아준다며 차고 들어간 여자, 인간성 더럽단 말밖엔 할 말이 없습니다. 끼리끼리 만났다고밖엔...) 이 그러니 연기라도 할 줄 알아야 연예계에서 살아남겠죠.
그리고 당시 그 성형외과의, 상당히 돈 있고 인기 있고 그랬었죠. 늙은 재벌보다야 결혼도 할 수 있는 유명 의사가 나았을지도요.30. 조용필하고
'09.2.5 2:07 PM (211.192.xxx.23)성격도 너무 잘 맞고 ..부인하고 미리 소문난게 없었으면 진짜 잘 어울리는 사이였다고 하는데 조용필도 행복하지도 않고..어찌보면 안됐어요.
이미숙씨가 아버지가 안계시고 해서 아마 나이많고 능력있는 남자를 좋아하는것 같아요,,
돈을 따라다니는사람은 아닌것 같구요..
가식도 옶고 시원시원해서 좋던데,,얼굴도 자연스럽게 늙고..31. ...
'09.2.5 2:08 PM (121.168.xxx.122)이 경우는 카더라는 아닌데요.
돈과 무관한 스캔들이라니.. 홍성호씨.. 미스코리아 담당 성형외과 의사로
돈 무지 많았습니다.
나이 많은 재벌들은 그래도 이혼 안하고 여배우나 모델을 세컨드로 둔 경우가 많아죠.
하지만 이미숙의 경우는 어쨌건.. 유부남과 바람난 거 정확한 사실입니다.
그걸 사랑지상주의라고 말한다면.. 좀 그렇지 않나요?
그리고 함부로 말하는 것도 아닌 것 같고...
저 역기 그녀의 연기와 미모가 독보적인 점 인정합니다.
배우로선... 탁월하지만...
그러나.. 그 점으로 인간 이미숙까지 미화하는 건... 별로입니다.32. ...
'09.2.5 2:37 PM (152.99.xxx.133)위에 음님. 이미숙은 카더라 아닙니다. 정확한 사실이구요.
전처에 딸이 셋있었습니다.
사람들 참 너무들 관대하군요.
내가 14년을 뒷바라지 해서 의사만들고 딸을 셋낳고 살았는데.
얼굴이쁘다고 내가정 쪽박내고 차고 앉은 여자면..
당당하고 연기 잘해서 호감이다..?
남에 눈에 눈물내면 죽기전에 자기눈에 피눈물 나야지요. 그래야 맞는겁니다.33. ..
'09.2.5 2:44 PM (125.241.xxx.98)그런데 그 형제들은 왜 그렇게 티비에 나와서 멀쩡하게 할 이야기 다하고 그러는지
행복한척
그 어머니도 아무것도 모른척
그 동생도 유부녀랑 바람나서 결혼햇으면서 이세상에서 제일 행복한척 하는거 보면
정말 알 수 없는 인간들중에 한 무리들이지요34. 홍성호
'09.2.5 3:14 PM (119.192.xxx.125)부인이 의사만든 건 아닐거예요.
아버지도 의대교수고 집안 좋아요.
나이많은 홀애비 운운하는데 당시 인물좋아서 연예인들이
홍성호병원에 줄을 이었죠. 이미숙은 꽃남보다는 능력남에
끌리나봐요. 의사로, 구수로, 소설가로, 모두 당시 최고였던 듯.
홍성호도 잘나가는 의사였거든요.
남편이 절대 여자 연예인 이쁘다 소리 안하는 데 이미숙은 괜찮다는 것보고
놀랬어요. 남자들 눈에는 나름 괜찮은 듯...35. 맞다! 임지연!
'09.2.5 3:14 PM (211.114.xxx.113)그 임모양이 임지연이였어요!!
36. 저도
'09.2.5 3:18 PM (116.34.xxx.213)당시 여성지 봤었는데요 ...이미숙 전남편 이미숙 만나기도 전에 결혼은 거의 파탄지경이고 별거상태...이미 그전에 많은 여자들과 썸씽이 있었다는...그래서 꼭 이미숙땜에 가정이 파탄난것은 아닐껍니다...결혼당시 온갖 루머와 의혹등에도 입뻥긋 하지않은 이미숙이 대단해 보이던걸요..미스코리아 그여자는 이미숙 밉다고 씩씩하고 울고불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이미숙은 그 후로도 그사실을 입에도 담지 않았구요...야쿠자는 일본에 본처가 있어서 당시로써 큰 돈주고 이혼했습니다..그돈으로 영화찍는다고 투자하다 여감독 고소하고...미스코리아 그분은 외모는 오려 이미숙씨보다 훨 이뻐요..당시 상큼하면서 요염하다고나 할까 그랬거든요...무슨 국제대회서 워킹하다 삐긋했는데 오히려 실수를 재치있게 모면해서 3위인가 해서 뉴스에도 나왔다는..
이미숙씨 사실 얼굴빼곤 몸매는 그닥 ...키작고 그렇지 않나요? 하지만 플레이보이남편을 당당히 쟁취하고 20년 결혼생활 1남1녀 자녀두고 전 점수를 주고 싶네요...
얼굴선이 강하고 이미지가 도도해보이고 깍쟁이 같아 요상한 소문도 많은것 같은데...어제 무릎팍보니 얼굴도 자연스럽게 늙었고 보톡스(눈밑에 주름...)도 안맞은듯 ...전 보기 좋았어요...
이미숙 활약당시는 군사정부였어요...자기 의지와 무관하게 불려나가야할 경우도 많은...그래도 그시절을 잘 버텨온 여배우 같은데요....37. 음
'09.2.5 3:27 PM (71.245.xxx.42)그 나물<이미숙>에 그 밥<ㅎㅅㅎ>, 딱이지 싶네요.
의사공부는 본인이 하지 와이프가 하는거 아닌데 왜 부인이 14년간 공부시킨거 같이 말하나요?. <전 이게 더 궁금함.>38. 그게..
'09.2.5 3:46 PM (211.41.xxx.48)대학을 연극영화과로 갔던 사람을 설득하고 같이 붙어앉아 공부해서 다시 대입 치르고(부잣집이니 쪽집게 과외등 충분히 밀어줫구요) 의대간 걸로 알아요..
그래서 지금도 연예인 누구랑 동기라고도 나오기도 하지요..
의대 가서도 공부 안하고 놀러다니는 것만 좋아해서 붙어앉아 잡아주고 했다는거 주변 사람은 다 알지요..
성형외가 의사로,미코 심사위원으로 들어가게 한 것도 다 부인이 해준거였구요...그 부인이 없었으면 의대도,하다못해 국가고시패스도,성형외과 의사는 더더군다나 꿈도 못꾸는 거였을거라고...그 주변의 모든 사람은 인정해요....
그 이후 엄청나게 유명해지고 돈도 말도 못하게 버니 비로소 잠재된 여성편력이 시작돼서 말도 못하게 속썪인거구요..
그 어머니 되는 분...이혼전에 미용실와서 미숙이가 아들뱄다고 자랑하고 다닌 사람이구요....39. ...
'09.2.5 3:50 PM (121.168.xxx.122)흠... 파탄지경에.. 별거 상태면 법적으로 유부남이고.. 자식이 딸린 남자와
연애하고.. 이혼까지 기다렸다 결혼하면 되는군요.
할 말없어 입 뻥긋 못한 건지.. 워낙 사람 이목이 우스울 만큼 교만해서 말대꾸 안한건지..
대단할 것 같지는 않구요.
군사정부시절 의지와 무관하게 불려나간 여배우들은 그나마 동정의 여지라도 있죠.
임모양은 위에서 말했든 얼굴만 이쁘고 어리지 어리석었던 사람이고..
그에 비해 이미숙은 정말... 훨훨 고단수죠.
플레이보이 남편 쟁취라.. 그게 무슨 대단한 전리품이라고..
다 그 밥에 그 나물이라 서로의 부도덕함에 대한 이해가 쉬었기에 결혼생활이 유지되었겠죠.
나이에 비해 나름 근사한 외모인 건 인정해요.
여배우로서 연기력에 근성도 있구요.
딱.. 거기까지만 인정해주죠.
처녀시절에는 그렇질 않았는데...
결혼하고 애 낳고 살다보니
배우자에게 불성실한 남자나.
그런 남자에게 들러붙어 그 남자의 자식에게 불우한 유년기를
만들어준 여자들은
꼭 그 만큼의 댓가를 치러야된다는 생각이 드네요./40. ....
'09.2.5 4:06 PM (116.120.xxx.164)이미숙이 잘했다는건 아니고...
홍씨가 나쁜놈이지요.
결혼할것같이 여기저기 나대고....전부인도 포기한상태였다고 보면 되는 정도였고..
알만한 여배우는 다 들락하는 그 병원에서의 최종선택으로 이미숙이 결정된 셈이라고 보면 되는..
가장 억울하게 당한 배우가 임씨였고....
당연히 자기였는줄 알았는데 느낫없이 이미숙으로 낙찰되는 바람에 활동을 접고 사네마네한걸루 알고 있어요.
미혼일때 여럿사람사귀어볼 수는 있다고 봐요.끼리끼리이니까
그러나 가정파괴까지 해가면서 하는 것들은 또 다르죠.41. ...
'09.2.5 4:44 PM (121.168.xxx.122)임지연은 미스 코리아 입상 뒤 국제 대회 출전을 위해 홍성호에게 가슴 확대 수술
받았답니다.
그리고 어쨌건 이혼 전에 이미숙을 만난 건 맞구요.
그 전에도 최인호 최수철등이 이미숙에 목 매고 안달했던 걸 보면..
남자들에게 뭔가 끌리는 뭔가는 있었던 것 같아요.
하여간..
홍성호란 작자 정말 대단해요.
그리고 그 왜 김지미랑 결혼했던 심장병 전문의.. 그 분 보니까..
김지미랑 혜어지도 아주 젊은 여자랑 살더군요.
의사고 돈 잘 버는 게.. 여자들에게 참..크게 어필하나봐요.42. 음
'09.2.5 4:53 PM (121.130.xxx.77)솔직하게 말해서 요즘 의사보다 과거 의사라는 직업의 가치가 더 대단했죠.
그런데 댓글이 정말 재미있네요. 재미있는 옛날이야기 듣는 기분이네요43. 그렇구나
'09.2.5 4:57 PM (59.24.xxx.233)제가 어렸을때 분개했던 기억이 나는데...
지금 결혼하고 애 낳고 보니 더더욱 분개되네요...
정말 배우까지는 모르겠지만...
사생활은 밑바닥이네요...44. 진짜오래된얘기네요
'09.2.5 5:04 PM (118.217.xxx.207)옛날얘기 듣는 기분이네요
저도 기억에 임모 미스코리아 그 아가씨를 이**이 쫓아가서 머리를 뜯어놨다는 얘기는 들었었죠...둘다 본처도 아니면서 진짜 웃긴다 싶었는데 역시 쎈 이**의 승리로 끝이 나더군요
그나저나 20년이나 살고 왜 이혼할걸까 그게 더 궁금하네요45. ..
'09.2.5 5:23 PM (61.78.xxx.181)댓글들을 보면서
82님들은 진짜 연배가 높으시다는 생각을 했어요...
저도 나이 있는 편인데
다들 많으시죠?? ㅎㅎ46. @@
'09.2.5 5:24 PM (219.251.xxx.150)저 예전에 임지연씨 일본남자랑 결혼할때 결혼식장에 갔었어요. 무슨 친분이 있었던것은 아니었는데 일관계로 어쩌다 보니 초대를 받게 되었네요.
신라호텔에서 했었는데 정말 호사스러운 결혼식이었고 까만 양복입은 남자들이 끝도 없이 줄지어 서있었던게 기억나네요. 하객답례품도 엄청 고급스러운 도자기세트였고요.
그때 임지연씨가 이혼하게 된 계기는 대마초흡입으로 걸렸었기 때문이고요.
그리고 나서 태극영화사라고 영화사를 하나 만들었었는데 그게 망했었죠.
그리고 외제차딜러도 하게 된거고요. 미스코리아라고는 하지만 키도 자그마하고 몸매는 볼륨없는 스타일이었어요, 하지만 얼굴은 정말 조각같았어요. 피부도 깨끗하고요.
저기 어떤분의 댓글중에 머리나쁜 연예인의 전형같다고 쓰신 글이 있는데
그말이 맞아요. 착하긴 하지만 좀 맹하고, 어리숙하고 얼굴은 예쁘지만 생각없이 일벌이고..47. ...
'09.2.5 5:25 PM (152.99.xxx.133)아,. 홍모씨는 이*숙과 결혼해서도 잠잠하게 살지는 않았다고 했어요.
미국에서도 바람폈다구.. 그래서 이혼전 몇년은 그들도 별거상태였다 하네요.
제일 웃긴고 나쁜건 홍모씨죠.
다 그나물에 그밥.48. 강제규 시대
'09.2.5 6:20 PM (88.109.xxx.0)이미숙이 20년을 다 그 홍성호와 산거는 아니에요,
강제규가 쉬리찍고 나서부터 이미숙이랑 살았죠- 이 부분 신문에 나아중에 크게나고,기다 아니다, 난리 났었죠.
왜냐하면 "정말" "조강지처"는 강제규 전처(이혼했나?기억이 가물)였죠.
탈렌트, 정말 이분이 다 해줬어요. 학교 다닐때 시험보면 옆에서 과제 도와주고,
나중에는 텔런트하면서 돈벌어다가 바치고,근데 쉬리 끝나고 이제 뜨니까 같이 살더군요.
그래서 원래 단적비연수가, 단전비연까지만이 원안인데, 이미숙이, 나두~ 해서 수가 된겁니다.
-이것도 사실 쉬쉬했었어요.
그리고 단적비연수 흥행못하고 강제규와 헤어졌다는 소문이 돌던 차에
단적비연수 감독이었던 박제현이랑 눈이 맞아서, 울랄라 시스터즈까지 갔습니다.
그러나, 워낙 이미숙이 말이 많아서, 영화는 엉망(-영화보신분들은 아실꺼에요).
그 이후로는 제가 그곳에서 발을 빼서 모르겠네요.
정말 그나물에 그밥에, 안에서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아마 저러고 다들 평생 살꺼에요..49. 근데
'09.2.5 6:39 PM (221.150.xxx.58)강재규 치니까 부인이 박성미라고 나오는데 아직 같이 사나요?
예전에 테레비에서 보니까 박성미가 영화 준비하는 강재규한테 양파 물 끓여다 주고 지극정성이던데..옴마나50. 단적비연수때인지는
'09.2.5 6:46 PM (211.49.xxx.98)몰라도 베사메뮤쵸때 본격적으로 소문이 났었던것같아요.
그때 전광렬도 뭔 썸씽이 있었던 기억이..
진짜 얼마 안된것같은데 벌써 세월이 그리 지나갔군요. ㅠ ㅠ51. 도대체
'09.2.5 7:06 PM (211.33.xxx.29)거쳐간 남자가 몇이란 말인가요?
알려진게 저 정도지 우리가 모르는 일도 많겠네요..52. 와~~
'09.2.5 7:46 PM (218.239.xxx.69)댓글들이 넘 재밌네~~
전 임지연인가 하는 미코가 그 당시 참 잘나가다가 어느날
울고 불고하면서 한 방에 간거 확실하게 기억나요.53. 홍성호
'09.2.5 8:47 PM (220.118.xxx.79)동생은 누구랑 결혼했나요?
혹 김국진 전부인 뭐드라 그녀 맞나요?54. Amante
'09.2.5 8:50 PM (124.51.xxx.239)저도 연배가 있는편인데 저는 하나도 모르는 얘기만 있네요 저는 이미숙 쿨하게 보이고 좋던데
여기글보면 여자 카사노바가 따로 없네요 ..55. ..
'09.2.5 10:02 PM (218.38.xxx.120)제가 올해 40인데
다 사실들만 적혀있네요.
나름 활자 중독이라 잡지 사다만놓고 읽지도 않는 고모방 잡지들
몇년동안 정기구독했었거든요.
미스코리아 임모양 울고짜고하던 인터뷰며(도둑맞았다며-)
홍씨딸들 인터뷰(우린 그인간(이미숙) 절대 용서할수없다-)
이미숙 결혼사진 다 기억나요.
대학때 홍씨 병원에 상담받으러간 친구 따라간 적이있었는데
말투가 나긋나긋, 아주 부드럽고 상냥해서
인물은 전혀 아니올씨다 아저씨상이였지만
이래서 여자들이 많이 붙는구나
어린 나이에도 그런 생각을 했다니깐요.56. 임모씨
'09.2.5 11:12 PM (219.255.xxx.221)임지연씨 였던가요? 지금까지 밨던 연예인중에 가장 예뻐요. 지금도 방송국앞에살아서
연예인 자주보지만 한창 리포터로 활동할때 명동에서 봤는데 하늘에서 천사가 떨어졌는지
알았어요. 집도 무지어려워 집에서 방송국까지 걸어다녔다죠. 그분이 쓰신책 아직도 생생하네요. 잘 되어 있으면 좋은데 그렇지 않다면 잘되었으면 좋겠구요.57. ...
'09.2.5 11:22 PM (218.51.xxx.16)지난번에 잡지서 보았는데요.
홍성호 전처 딸들이 벌써 나이가 들어서 전부 시집을 갔대요.
홍성호가 아버지니 연락은 자주 하고지내는지...
홍성호 자랑이 늘어졌던데요.
사위를 다들 너무 잘봤다구요.
그중 한명은 성형외과 의사, 또 한명은 뭐라더라..여튼 셋다 이름 꽤나 하는 집안으로 시집 갔나봐요.
별별 얘기가 다 나오네요.ㅎㅎ58. 1
'09.2.5 11:54 PM (118.91.xxx.34)저도 이미숙이랑 조용필이랑 연인 관계였다는 기사 본 기억 있어요
그런데 강제규감독은 첨 듣네요
박성미라는 눈 부리부리하고 키 작은, 어린이프로에 엄마역할이 잘 어울리는 그 배우..
남편 뒷바라지에 참 열성이였던 모습...저도 텔레비젼에서 봤었는데
맘 고생 무척 했었겠네요...이혼 했다는 기사 본 적은 없으니...고비 넘기고 잘 살고 있는건지..
왠지 옆집 언니 남편이 바람 폈다는 얘기 전해들은거 마냥...씁쓸..59. ;;
'09.2.5 11:58 PM (218.53.xxx.133)홍성호 전처딸이 나이가 40됐어요 1970년생
60. 임지연
'09.2.6 12:00 AM (116.121.xxx.205)저도 옛날에 주간지 본거 같아요
홍성호가 가슴해줬다고요 가슴이 빈약해서 진 못된거람서
그리고 홍성호가 빨간 차 사주고 어쩌고 지쩌고 .....
그렇게 이뻐하더니 이미숙한테 갔다는 기사 본거 같아요61. 하여간
'09.2.6 12:12 AM (125.178.xxx.31)이미숙 남의 눈에 피눈물 나게 하고
대접받고 사는것 보면
세상이 불공평해요~~~~~
중견 연기자는 뭔 개뿔 (에덴의 동쪽 봐봐요)
요부역 전문 연기자지요. (사생활이 어느 정도 뒷받침되네요)62. 잠방화
'09.2.6 12:34 AM (118.217.xxx.45)댓글이 정말 재미있네요....저도 예전에 우연히 김지미씨와 그 새 남편이었던 심장전문의 이종구 박사와 저녁을 먹은 적이 있었는데,,,김지미씨 미모는 나이가 들어도 전설적이고 아련하더군요. 근데 그런 사람과 이혼하고 또 더 젊은 여자 만나 산다니...상당히 여잘 밝히는 ....당시에도 이미 나이가 엄청 들어보이던데....
63. 위에 조용필님과
'09.2.6 2:37 AM (59.21.xxx.25)사귀였다고 하신분 님 말씀 맞는 말씀이에요
님이 댓글에 저도 공감백배입니다
이미숙씨는 심은하 하고는 조금 다른사람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이미숙씨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 안해요
홍성호씨 첫째 부인의 친정이 잘 살아서
홍성호씨 랑 결혼한다고 했을때 집안 식구들 기암했답니다
홍성호씨 부모님이 뒷바라지 해줄 형편이 없었던 상태에서
첫째 부인이 아주 부잣집 딸이였는데
홍성호씨가 좋아서 그 비싼 의대 등록금 모두 내주고
의사 만들어 대릴 사위 삼고 싶은 욕심에
친정에서 등록금 모두 내줬다는 말이 있었어요64. 기암아니고
'09.2.6 8:51 AM (203.170.xxx.16)기함, 대릴아니고 데릴입니다
65. 얼마전..
'09.2.6 9:22 AM (218.238.xxx.15)아침프로에...신성일 고향에 집짓고 사는 프로그램할때 홍성호가 지인으로 다니러 왔던데요..
그때보니 소박하게 보이던데...참...
놀랍네요...66. ...
'09.2.6 6:44 PM (124.216.xxx.59)댓글 읽다보니 더 궁금해지네요. 위에 위에 분 이미숙과 심은하가 다르다고 하신 분. 이미숙이 나쁘지 않다면 심은하는 나쁜 건가요? 심은하도 가정파괴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