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살짝 설레이기 시작하는 불륜남 잡으려면..

어떤 방법으로 조회수 : 2,137
작성일 : 2009-02-03 09:48:19
심각한 단계는 아직 아닌 것 같고, 우연히 문자 메시지를 봐서

알게 되어 무척 괴로워 하는 부인이 있는데요

어떻게 돌파해야 될까요?

남편 성향은 부인이 제일 잘 알겠지만

만약 제가 그 부인 입장이라면  정면 돌파를 할 것 같거든요..

그 남편은 아직 부인이 안다는 사실을 모르는데,

그 부인이 이제 습관적으로 문자를 확인하겠죠..

얼마나 힘들까.. 생각하면 정말..

정면 돌파의 방법을 쓰면 남자가 더 달아나고 숨을까요?

아니면 반성하고 돌아오기 위해 애쓸까요?

오늘 점심때 만나기로 했는데 조금이나마 조언을 해 주고 싶어요.  
IP : 220.85.xxx.11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증거
    '09.2.3 9:56 AM (203.244.xxx.254)

    문자만으론 약합니다. 끝까지 가도 잡아떼는게 불륜남의 특징인데..
    의부증 환자되는거 순식간이니 더 철두철미하게 증거확보하고나서 들이대세요
    물론 이혼을 각오하느냐 안하느냐에 따라 강도는 틀려지겠죠..

  • 2. 코스코
    '09.2.3 10:00 AM (222.106.xxx.83)

    음... 그냥 남의 일이니 조언주지마세요
    안되기는 했지만
    괜히 조언줬다가 잘되도 서먹서먹해지고
    잘안되면 좋은소리못들어요

  • 3. 예전
    '09.2.3 10:17 AM (211.176.xxx.169)

    섹스앤더시티에서 그런 일이 나옵니다.
    개차반 같은 남편이랑 이혼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로 고민하는 친구에게
    인생은 짧으니 행복을 찾으라고 캐리가 권유를 하는데
    미란다가 그럽니다.
    이혼을 하면 너때문이라고 할 것이고
    이혼을 안하면 너 보기 챙피할 것인데 왜 그런 일을 하느냐고.
    본인이 선택하셔야지 섣부른 조언은 하지 마세요.

  • 4. 남의
    '09.2.3 10:20 AM (203.235.xxx.56)

    가정사...

  • 5. 앗, 혈액형으로
    '09.2.3 10:23 AM (118.47.xxx.63)

    분류를 하시고 질문 해 오시다니^^

  • 6. 어떤 방법으로
    '09.2.3 10:27 AM (220.85.xxx.113)

    그렇군요. 으휴...

    이 위기를 지혜롭게 헤쳐 나가길 빌어야 겠네요. 고맙습니다.

  • 7. ....
    '09.2.3 10:30 AM (125.190.xxx.107)

    혈액형을 신봉하나봐요..전혀 안맞는데

  • 8. 어떤 방법으로
    '09.2.3 10:37 AM (220.85.xxx.113)

    혈액형은 삭제 했어요. 신봉까지는 아니고 살짝 공감하는 편이예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6123 친정엄마가 주신 그릇(내취향 아님) 어찌할까요? 8 고민녀 2009/02/03 986
436122 용산참사에 미국사례를 적용하신다? 5 글로벌검찰이.. 2009/02/03 349
436121 형부 칭찬해주라는 언니.. 20 동생 2009/02/03 2,930
436120 오늘 새벽, 꿈에 제가 사모하는 '비'군이 나왔습니다... 6 정지훈 너무.. 2009/02/03 433
436119 82회원님 남편분들은 어떠세요? 22 자명종 2009/02/03 1,512
436118 워낭소리 강추.. 9 감동 2009/02/03 1,091
436117 혹시 대방동 현대1차 사시는분 계세요? 3 이사 2009/02/03 462
436116 택배회사 실수로 물건이 하루 더 지나 온다는데, 물건이 음식이에요...어떻게 하죠? 3 ... 2009/02/03 708
436115 초콜릿,제과제빵 잘아시는분~~~ 4 초콜릿 2009/02/03 391
436114 중국유학하는 길? 6 중국 2009/02/03 545
436113 나보다 젊은 경우없는 부부들 38 세대차이? 2009/02/03 6,740
436112 퇴직하신 남편분들 어떻게 소일하시나요 7 제리 2009/02/03 1,259
436111 유치원 졸업시 선생님 선물을 하는 것에 대한 질문? 1 학부모 2009/02/03 1,185
436110 정관장 홍삼...지마켓~ 3 홍삼. 2009/02/03 1,271
436109 학원생이 그만 두면서 하는말 5 강사 2009/02/03 3,166
436108 서울대 합격 현수막 어떻게 생각하세요? 39 아줌마 2009/02/03 2,439
436107 참 좋은 책입니다...예수없는 예수교회 3 2009/02/03 488
436106 아이를 하나 더 낳아야 할까요 16 고민.. 2009/02/03 1,293
436105 난생 처음 응급실에 다녀왔어요. 1 통증 2009/02/03 627
436104 부잣집 영감이 얻어먹는 거지가 부러웠답니다. .... 2009/02/03 637
436103 백화점에서 수영복을 구입...반품 가능할까요??(무플 절망) 11 ㅠ.ㅜ 2009/02/03 839
436102 미술학원.. 9 한심 2009/02/03 1,013
436101 한국사능력시험 어떻게 준비하나요? 문의 2009/02/03 541
436100 살짝 설레이기 시작하는 불륜남 잡으려면.. 8 어떤 방법으.. 2009/02/03 2,137
436099 산세베리아가 너무 커요. 잘라도 될까요? 4 알려주세요 2009/02/03 1,698
436098 경매에 관해서여쭤봅니다 1 ... 2009/02/03 319
436097 코렐 그릇싸게 살수있는곳 어디일까요? 2 코렐 2009/02/03 809
436096 피부과에서 얼굴 뾰루지 깨끗하게 치료 되나요? 3 염증. 2009/02/03 622
436095 제과제빵 대용량 파는곳 좀 ~~~~꼭 부탁드려요. 2 대용량 사이.. 2009/02/03 393
436094 서울 중학교 배정결과 알 수 있는 곳 아시나요? 4 궁금 2009/02/03 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