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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말이에요..
전 애들두 셋이고 남편은 평범한 직장인이고 결혼한지 16년인데요..
아직도 말을 하다보면 이 18넘...이라고 3달에 한번은 속으로 외치거든요.
이젠 적응할때도 됐는데...
다른분들도 그러시나요?
1. 전화
'09.2.2 10:59 PM (125.185.xxx.156)전 방금 전화하면서.......... 속으로 ..;;;
2. ~~
'09.2.2 11:03 PM (112.72.xxx.70)전 매일 합니다 주먹으로 귀빵마귀를 후려 치기도 하죠~~속으로요 현실로도
해보고싶어요 주먹으로 귀빵마귀를~~퍽퍽3. 귀빵마귀
'09.2.2 11:06 PM (203.90.xxx.156)가끔 저도 이런생각해요
귀----빵-----마-----귀
퍽^^^^^^퍽4. 자유
'09.2.2 11:23 PM (211.203.xxx.231)반갑습니다. 저도 셋째맘이예요. 결혼 13년차이구요..
저도 가끔 에라~ 이 ...까지 상상합니다.
(속으로라도 말하면, 나도 모르게 실제로 툭 튀어나올까봐..
아직은 꾹~ 참습니다만...에라~이..의 볼륨이 점점 커진다는)
어쩔 때에는 말뿐만 아니라 주먹도 불끈 쥐어지구요..
저만 그런 것은 아니군요. ㅎㅎ왜 이리 다행스럽고도 반가운지요.ㅋ5. 전 가끔..
'09.2.2 11:26 PM (125.178.xxx.12)술이 떡이되서 퍼져있을때 침대에 눕혀주는과정에 마구 때리고 꼬집을때도 있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온몸이 왜이렇게 쑤시냐고...ㅋㅋ
그러게 평소에 잘하지 인간아.6. ..
'09.2.2 11:31 PM (61.82.xxx.236)이 찌질한 넘아.. 소리가 목구멍에 걸려서 나올까말까합니다..
정말 돈이라도 그럭저럭 벌어다주니 사네요.
어찌 저리 수준이 낮아주시는지... 다시 태어나면 돈 좀 덜벌어다줘도 존경할수 있는 남편님과 살고 싶은 일인임다.7. ㅋㅋ
'09.2.2 11:46 PM (221.140.xxx.153)다들 그러구들 사나봐요~ 나만 그런줄 알고 상당히 우울했는데.
하루에도 서너번씩, 재수없어...이런생각하면서 삽니다.8. OTL
'09.2.3 12:32 AM (222.238.xxx.146)전 저만 하는 줄 알았는데 많은 님들이 하는 걸 보니 남편도 하겠다 싶네요.ㅋ
9. ㅋㅋ
'09.2.3 12:47 AM (220.71.xxx.193)OTL 님 말씀처럼.. 정말 남편들도 속으로 에라이~ 하는 때가 있겠죠?
저도 종종 속으로 욕하는데 남편이 나한테 속으로 욕한다 생각하니 무척 괴씸하네요. ^^10. ㅎㅎ
'09.2.3 9:04 AM (59.10.xxx.219)저는 직접 앞에 대고 합니다..
미친 개XX야..하고 귀빵맹이 한대 퍽~~
대신 술마시고 인사불성일때만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