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7세 남아의 경우 태권도,축구,수영 필수인가요?

체력이 되나... 조회수 : 1,041
작성일 : 2009-02-01 13:25:06
7세 남아입니다.
지금은 주 1회 수영만 하고 있어요.
평생 운동으로 할겸해서 그냥 부담없이 주1회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다른 엄마들이 태권도와 축구는 필수라고 하는데...
그러면 체육을 3가지나 하란 얘긴데,체력이 되나요?
어른들도 일주일에 3가지 운동하라고 하면 힘들지 않나요?

정말 왜 태권도와 축구가 필수인지 궁금해요.
학교들어가면 수업이 있는것도 아니고...
선배맘들 알려주세요.
IP : 116.37.xxx.24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09.2.1 1:31 PM (121.131.xxx.48)

    그래요?
    첨 들어본 소리인데요
    태권도하고 축구가 필수라
    조카보니까 검도하고 수영만 하던데요
    다른 엄마들 말 다 듣지마세요

  • 2. ~!~
    '09.2.1 1:40 PM (112.72.xxx.70)

    너무 어려서 운동 하면 뼈에 이상이 올수 있어요

    그러면 크는데 지장 있습니다~~

  • 3. 그냥
    '09.2.1 1:45 PM (122.100.xxx.69)

    한가지만 하세요.
    필수가 어디있어요.
    엄마들 말 다 흘려들을건 아니지만
    그런 소리는 듣지마세요.

  • 4. 아--
    '09.2.1 1:55 PM (210.103.xxx.39)

    큰녀석 중3한테 신경을 많이 쓰다보니
    둘째녀석은 아예 아무것도 안시켜보면 어떻게 될까? 고민중입니다..
    정말 요즘 기본은 너무 많고 다양해요~~

  • 5. .
    '09.2.1 3:00 PM (121.134.xxx.204)

    3가지 다하는 아이 보니까 하긴 하던데요.
    제아이는 아무것도 안했어요.
    밖에서 뛰어놓아서 뭘 안해도 운동량이 과도한 거 같더라구요.

  • 6. ..
    '09.2.1 3:46 PM (218.38.xxx.120)

    그러고 보니 제아이가 1학년때 수영, 태권도, 축구 다했었네요.
    축구는 일주일에 한번,
    수영은 두번,
    태권도는 세번이였어요.
    그대신 다른건 일체없고 학교만 다녔지요.
    그흔한 학습지도 영어도 하나 안시키고 운동, 독서, 학교숙제만 했었네요.
    그런데 입학하고 시작한건 축구밖에 없고 수영과 태권도는 그전부터
    계속 하던 거였어요.
    지나보니 잘한것같아요.
    운동을 참 좋아하고 잘하고
    그나이에는 영어는 테이프만 실컷 들어도 충분하고
    운동하고 샤워하면 밥잘먹고 잠 잘자고..
    1학년때 한 1년은 그렇게 해도 될듯해요.

  • 7. 한꺼번에
    '09.2.1 4:54 PM (210.0.xxx.180)

    다하라는게 아니라 3개정도는 배워두면 좋다는거 아닌가요? 제 아이는 올해 입학하는데 태권도만 1년했구요.. 수영은 내년쯤 2학년때쯤 가르치고 싶어요. 축구는.. 아이가 싫어할것 같지만, 동네 청소년 수련원에서 고학년 아이들 대상으로 취미로 강습하는게 잇으니까,, 아이가 괜찮다면 5-6학년쯤 운동삼아 배워놓는것도 나쁘지않는듯합니다.

  • 8. 자유
    '09.2.1 5:05 PM (211.203.xxx.231)

    제 동료들 중, 아들 하나만 키우는 집이 세 집 있는데...
    세 집 모두, 그 세 가지 운동을 시키더라구요.
    (한 집은 인라인까지 네 가지)
    수영은 건강을 위해,
    태권도는 호신술과 매너를 익히고, 다른 친구들에게 얕잡히지 않기 위해
    축구는 팀웍을 배우기 위해 한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딸만 셋 키우는지라, 도대체 그 엄마들이 이해 안 가지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5463 지금 집을 사야하는건지 말아야하는건지,,, 3 무주택자. 2009/02/01 1,328
435462 7급공무원 어디가 가장 메리트 있을까요? 3 ..... 2009/02/01 1,107
435461 창업이나 취직에 유용한 배울거리 있을까요? 취미로 배우.. 2009/02/01 290
435460 15개월된 아이, 아직 잘 못걸어요. 9 궁금 2009/02/01 603
435459 생협과 여성민우회생협 다시 여쭤봐요. 4 흠흠 2009/02/01 617
435458 장터에 물건을 내놓으실 때는 사진과 함께 올려주시는 노력을 보여주세요. 11 백문이불여일.. 2009/02/01 939
435457 홈패션 초보인데 많은도움말씀 부탁드립니다 1 홈패션초보 2009/02/01 511
435456 어린이집 졸업식 꽃다발 가져가야되나요? 4 행복이 2009/02/01 735
435455 브리타정수기 필터 교체시기요. 11 브리다 2009/02/01 1,097
435454 아파트거주 전기세 할인 문의에 대해서요. 행복이 2009/02/01 461
435453 대학 언제부터 개강인가요? 2 개강 2009/02/01 595
435452 늦잠 꾸러기~~~ 7 개학 하면 .. 2009/02/01 707
435451 이사 한 달 앞두고 버리고 정리해야 할 것들 뭐가 있을까요? 11 이사중 2009/02/01 1,357
435450 7세 남아의 경우 태권도,축구,수영 필수인가요? 8 체력이 되나.. 2009/02/01 1,041
435449 촛불의 희망이 확실히 보인다,,,,,,,,,,,,,,, 3 리치코바 2009/02/01 668
435448 이 서류는 어디서 떼나요? 2 수탁 2009/02/01 435
435447 설 지나고 울 엄마 보니 기분이 그렇네요 5 휘유 2009/02/01 1,258
435446 이명박 대통령 “국민은 올해까지만 참아줄 것” 5 세우실 2009/02/01 698
435445 무쇠 후라이팬 기름 쪄든거 다 긁어냈어요 4 팔아퍼 2009/02/01 1,182
435444 김승우,김남주 100억원대... 28 돈이뭔지.... 2009/02/01 12,968
435443 칠순 노모 몸이 허약해 지셨나봐요 4 맘이 아프네.. 2009/02/01 738
435442 붕어빵 부녀... 아빠랑 저랑은 입맛이 똑같아요.. 다만 살은 저만 찝니다. ㅜㅜ 5 비만가족 2009/02/01 632
435441 친할머니 장례식에 많은 손자 손녀의 상복도 지급되나요? 15 준비해야해요.. 2009/02/01 12,596
435440 과외비 문의 좀 할께요 18 수학 영어 2009/02/01 2,243
435439 李 대통령 "내년에는 희망의 싹 보여줘야" 8 추억만이 2009/02/01 379
435438 "전철연"은 외부세력, 용역은 내부세력 맞다 1 리치코바 2009/02/01 414
435437 병원에서 받은 배란일이 생리시작 14일전 아닌가요?? 3 엄마 2009/02/01 893
435436 루프를 뺀후 바로 생리가 시작되나요 2 궁금 2009/02/01 634
435435 아이가 눈이 잘 안보인데요.ㅠㅠ 4 걱정맘 2009/02/01 651
435434 엄마를 부탁해... 3 신경숙 2009/02/01 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