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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비 문의 좀 할께요
학벌은 미국 유학 수학 박사입니다.
한국에 들어온지 2년이 되었고 지인의 부탁으로 고등2 학생을 무료로 석달간 가르쳤는데
20점이 올랐다고 그 엄마가 좋아했습니다. 아는분이라 무료로 해드리고 지금은
그 학생을 맡지 않고 있는데요~ 요즘 한국의 과외비는 얼마나 하나요??
고등학생만 가르치고 싶어하구요 그 사람이 석사때 과외비100만원을 받았다고 하는데
지금은 경기가 경기인만큼 어림도 없겠죠??
영어랑 수학 가르칠경우와, 수학만 가르칠 경우, 두 경우 각각 한달 몇회에 얼마인지 주부님들
정보 좀 주세요.
** 추가**
석사때 100만원 받았으니 그보다 더 받겠다는것이 아니고 요즘 시세가 어떤지 알고 싶어서
올렸습니다.요즘 경기가 안좋은데 그만큼 받기 어렵겠지요.
시세를 알고 싶습니다.
1. 헉~
'09.2.1 1:00 PM (58.229.xxx.130)원하는 답글과는 상관없지만 궁금해서..
석사때 과외비가 100만원씩이나 하나요?
그럼 미국 유학에 박사 학위면 얼마?
지나가던 저도 과외비가 궁금하네요.2. 음
'09.2.1 1:03 PM (125.176.xxx.157)무슨 쪽집게 선생도 아니고 아무리 고딩이지만 100만원은 오바십니다
3. ??
'09.2.1 1:05 PM (118.32.xxx.80)100만원 충분히 가능한 금액인데..
4. 울동네
'09.2.1 1:07 PM (116.120.xxx.164)주3회 30이 기본입니다.
뭐 쪽집게선생에게도 딱 2달만 받을려면 매달 80-100-120주는 건 봤어요.
그리고 과외..현재 대학생에게 허락한거이구요.
그외분은 소득신고해야합니다.5. 여긴
'09.2.1 1:10 PM (210.91.xxx.246)보통 고3 되면 혼자 과외를 선호하는데 그러면 100, 그 이전에 두명이면 50, 3명이 하면 40이던데요. 영어는 1명에 200도 있고 150도 있고요(중학생도) 보통은 영어도 2명이면 50씩... 단 실력이 인정되는 분들이어요. 주 2회, 2시간씩 기준 가격입니다.
6. 윗분
'09.2.1 1:10 PM (58.229.xxx.130)석사 때 과외비 100만원 받았는데
지금은 미국 유학 다녀와 박사학위 받았다고...
아..원글에 추가 하셨구나.
그럼 백만원 정도 괜찮지 않을까요.
대학 시험 보고나서 논술 때문에 20일 논술 집중 과외해 주는데
아는 분이 200만원 과외했어요.7. 솔직히
'09.2.1 1:13 PM (116.120.xxx.164)페이야..뭐 선이 있나요..
8. 준비해야해요.
'09.2.1 1:17 PM (218.156.xxx.229)학원 쪽집게라고...일주일에 두번인가??? 세번인가??? 모이는데
어쨌건 300~400선 맞춰주는거 들었어요.
그룹과외였구요. 그래서 일인당 80~100만원정도...냈었던듯.9. 대치동거주.
'09.2.1 1:38 PM (118.223.xxx.154)아들이 그분과 비슷한 스펙의
여자선생님한테 과외를 2년가까이 했습니다.
전공은 영문학이십니다..미국서 석사학위 받았고..
거주기간은 10년...
처음엔 3명이 한팀으로 1년..
그런다음 혼자서 6개월..지금은 2명이 한팀..
제 주변엔 선생님 학벌보단 그 선생님이 가르친 학생들의
대학입학 결과를 보고 학생들을 맡기고 있습니다.
요샌 외국에서 학위 받아오신 분들
주변에 굉장히 많습니다.
그 분들이 그렇다고 우리나라 수능 세대
학생들을 잘 가르친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아시다시피 미국 SAT와 한국 수능은 많이
다릅니다..영어도 그렇고..수학도 그렇고..
참..저흰 혼자든 2명이든 3명이든
팀당 100만원 드립니다..
8번에..1번 수업 시간은 1시간 30분...
마땅히 대안이 없어서 지금도
하고는 있지만 그다지 결과는 안 좋네요..
물론 우리 애가 공부를 열심히 안해서죠..10. 과외비
'09.2.1 1:45 PM (203.170.xxx.16)대단하군요
이래서야 어디 애들 공부 가르치겠나요11. 과외비
'09.2.1 1:53 PM (58.229.xxx.130)무서워 아이가 크는 게 겁나요.
죽도록 일해서 과외비로 다 나가는 현실이
슬프고 비참하네요.
우리나라 공교육 문제 해결은 영원히 없나봐요.12. 과외비
'09.2.1 1:59 PM (124.28.xxx.46)일주일에 2회, 1회에 2시간.
고1,2는 사십만원. 고3은 오십만원.
전문과외 선생님들이 모여 사무실형태로 운영하시는듯
시범과외와 면접보고 결정하고 선생님 스팩에 관계없이 과외비는 동일13. 전문
'09.2.1 3:04 PM (115.161.xxx.137)전문과외 사무실이라는데가 아마 대부분 알선업체일거에요.
제가 학부 때 알아보니 첫 달 과외비 절반이상 수수로료 받아가는 곳이 많고,
홍보를 많이 해서 과외 알선이 비교적 빨리 되기는 하더군요.
교내에도 학생들한테 등록하라고 홍보물 많이 붙여놨었어요.14. 글쎄요
'09.2.1 6:23 PM (116.36.xxx.157)알선업체를 저도 한번 만나봤는데요. 믿을만 하든가요? 제가 만난 샘은 엄청 어려보이는데(제가 보기엔 24-5살?) 말로는 나이가 30이라구 하드라구요. 어찌어찌해서 과외하기로 결정하고 샘의 객관적 데이터(졸업증명서 등)을 요구했더니..그제서야...휴학이라고하드라구요. 요즘 휴학은 다반사라나..하지만 여자나이 30에 아직도 휴학이라함은 중퇴아닌가요. 쩝..씁쓸해지더이다.
15. 아는 사람이
'09.2.1 7:48 PM (59.31.xxx.183)과외 알선업을 하는데 거긴 한달 과외비가 수수료라는군요. 광고를 엄청나게 해서 광고비가 많이 들어서래요. 그리고 선생님들은 실력있는 분들로 나름 모시고 있다고는 하는데 신빙성은 좀 떨어져보였습니다. 원하는 학생이 있는데 선생이 없으면 급조하는 눈치였어요
16. ..
'09.2.1 8:33 PM (118.32.xxx.80)과외알선업체에서.. 나이도 속이라하고 학력 경력 속이게 합니다..
17. 글쎄요
'09.2.1 10:16 PM (211.178.xxx.27)과외알선업체는 별로입니다. 윗분들 말씀대로 경력이랑 다 속이고, 선생수급에 문제가 있어서
늘 여기저기 연락을 하죠.18. 우선 스펙이 좋으니
'09.2.1 10:53 PM (125.178.xxx.16)70선에서 고3 위주로 하시고 가르친 아이들 이번 수능 시험 결과 나온것을 보시면 본인이 100을 받을 수 있을지 아니면 70보다 낮춰야 하는지 가늠 되실거예요. 실제 고3정도 되면 사교육을 많이 받아 봐서 이 선생님이 100만원 받을 수 있는 선생님인지 50만원 받을 선생님인지 학부모나 학생들이 먼저 압니다. 과외 교사의 실력은 본인의 실력보다는 가르친 학생의 향상도로 판가름 나는 것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