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첫 명절 어떻게 준비할까요?-조언구함

질문 조회수 : 440
작성일 : 2009-01-18 14:05:13
결혼 후 첫 명절예요
친정은 제사며 차례를 안지내기 떄문에 잘 모르구요....
제가 음식은 곧 잘 하는편이고 눈치는 빨라서 음식하는건 걱정이 아닌데....

그냥 첫 명절이다보니...아주 소소한것들이 걱정이예요,,,,
특히 주변 친적들께 인사를 드리러 가야하는데 뭘 사가야하나?-신랑이 이런거 잘 몰라서요
음식 준비할 땐 뭘 입고 있어야하나 ㅎㅎ첫 명절이니 한복이라도 입어야하나?그런거요
어머님과 저 단둘이 음식 준비하게 될텐데 무슨 대화를 할까?

글구 시어머님 시아버지께서는 이거하라 저거하라 하시는편이 아니거든요...
뭘 거들려고 하면 그냥 앉아있어라 ,,,하시는 편이라서 아침에 차례지낼 때 저 안꺠우시고 준비 시작하실지도 몰라요 ㅋㅋ 그래서 보통 몇시에 일어나나도 모르겠고,,,,

암튼 결혼 후 첫 명절이라 긴장되네요...
어떤 조언이라도 좋으니 한마디씩 해주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121.157.xxx.7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18 2:07 PM (118.217.xxx.34)

    이런 건 시어머니께 여쭤 보는 게 가장 정확해요.

    여기서 들은 대로 했는데도 시어머니께 한 소리 들을 수도 있으니까요.

    보통 명절 전날 아침에 가서 명절 아침에 차례 지내는 것까지는 집집마다 비슷한 거 같은데...

    차례 지내고 난 후 친정에 언제 가느냐의 문제로 일이 왕왕 발생하죠.

  • 2. 새댁
    '09.1.18 3:08 PM (119.65.xxx.120)

    처음이라 뭘 어떻게 하겠어요
    어머님께 친척 선물은 어느정도 해야 하는지 물어보는 되는 거구
    음식만들때 어머님 옆에서 도와 드리세요
    물어오면 상냥하게 대답하시면 되구
    첨엔 무척 어색해요 뭘 해도

  • 3. ......
    '09.1.18 3:41 PM (211.207.xxx.171)

    친척들 인사갈땐 과일 한상자 괜찮구요..(주로 좋은 배 한상자..두단짜리면 더 좋구..)
    보통 명절아침은 식사준비땜에 바쁘니 새벽같이 일어나서 꽃단장하고 계셔 보세요..
    옷은 혹시나 모르니 한복 가져가셨다가 눈치보고 입어야 할 분위기면 입구요..
    아마 일할땐 안입어도 새배 드릴땐 입어야 할지도 몰라요..
    어머님과 대화는 일부러 할려고 하면 괜히 안해도 될 말을 하게되고 하니,,
    그냥 잠자코 계시다가
    어머님이 묻는 말씀에 씩씩하게 싹싹하게 시원스럽게 대답하시면 좋아하실걸요..
    그리고 양념 하는 것이나 요리과정 물어보시면 자연스러운 대화가 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1560 유시민 전 장관인터뷰->미네르바 논란에 대한 그의 생각. 6 폭풍속으로 2009/01/18 1,132
431559 요즘 일산 쪽은 어떤가요? (아파트) 6 걱정... 2009/01/18 1,604
431558 산들바람님 찜갈비 구워먹어도 될까요? 3 속상해 2009/01/18 864
431557 18개월된 아기가 부쩍 짜증이 심해졌어요.. 4 엄마 2009/01/18 699
431556 전문과외선생님 구하려면 10 *^^* 2009/01/18 1,356
431555 정부“北통상 위협수준과 달라” NLL 군사력 대거 보강 3 그런데.. 2009/01/18 423
431554 첫 명절 어떻게 준비할까요?-조언구함 3 질문 2009/01/18 440
431553 제 LV 똥 가방이 가짜라네요...허걱 25 가짜 똥 가.. 2009/01/18 9,342
431552 스위스다이아몬드 팬 사신분께 여쭤요.. 1 찜찜해 2009/01/18 591
431551 드럼세탁기 먼지 청소 어떻게 할까요 5 심란2 2009/01/18 953
431550 흰코트가 어두죽죽해요. 다시 희게 만드는 방법은 없나요? 심란 2009/01/18 345
431549 한번 1년 사이 13센티 크고 9 2009/01/18 1,574
431548 독일,프랑스에서 오늘 동생에게 무얼 부탁할까요?? ^^ 3 보라 2009/01/18 703
431547 광우병은 침으로도 옮는다는데... 8 궁금하다. 2009/01/18 858
431546 병원 추천 바래요. (무플절망) 4 대상포진 2009/01/18 531
431545 고시치노기리(57동<桐>)의 일본 자료 번역--세우실님의 이명박 친일파란 글과 .. 리치코바 2009/01/18 417
431544 연말정산 의료비공제 문의드려요. 2 ... 2009/01/18 539
431543 역전세난땜에 매매하려는데 갑자기 전화에 불이 나네요.. 9 고민중.. 2009/01/18 4,034
431542 생크림케익 냉동실에 얼려도 되나요? 2 케이크 2009/01/18 894
431541 공부잘하는 친구만 골라 사귀는 아이 8 그땐 그랬지.. 2009/01/18 2,206
431540 정말 화나는 신촌현대백화점 8 어이없음 2009/01/18 1,812
431539 교회신도 찾을수 있어요? 1 문의 2009/01/18 431
431538 시어머니께서 아버님 두고 여행가시면.. 19 며느리처신 2009/01/18 1,589
431537 오늘이 친정엄마 생신이신데 멀리사는 저희가 뭘 해드릴 수 있을까요? 4 엄마생신 2009/01/18 1,553
431536 문국물씨의 죄과를 논하노라면. 8 주가삼천이명.. 2009/01/18 562
431535 YTN, KBS, MBC 오늘 현재까지 상황 종합 (시사in 고재열) 5 verite.. 2009/01/18 511
431534 세타필 로션하고 클렌저 코스트코에 들어왔어요.. 3 ^^ 2009/01/18 1,081
431533 [펌[★★★ 조선 중앙 동아... 조중동 아직도 바라 보고 계시나요?? 1 연설화 2009/01/18 297
431532 옆집에서 에어컨 설치시, 전기요금은 어떻게 계산하는게 좋을까요?(2가구의 전기요금이 고지서.. 5 다세대주택세.. 2009/01/18 2,078
431531 지금 같은 비극을 '김구' 선생은 예견 하였다! 리치코바 2009/01/18 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