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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형아파트가 낫나요 기본형이 낫나요?
없겠더라구요. 문제는 도대체 어디다 빨래를 걸어놓는지 ...그냥 거실에? 아님 베란다 있는 애들방 통해서
들어가 건조대 놓고 쓰나요? 뒷배란다는 해도 안들것같고......
그리고 베란다 온통 없애버리면 춥지 않나요? 차라리 요즘 구조가 별로 맘에 안드네요.
1. v
'09.1.16 12:35 AM (211.33.xxx.35)저희도 내년에 입주하는데,,,,,, 고민고민하다가 확장신청을 안했습니다....
아무리 요즘 창호가 좋다하더라도 중간에 베란다가 있아야 집이 아늑할것 같구요.
여러 잡다한 물품들도 수납할곳도 있어야하고,,,,,
그런데,, 원글님 말씀대로,,,,,, 확장 안하면 답답하게 설계를 하는것 같더라구요,,, ㅡ.ㅡ;;;2. 평수
'09.1.16 12:40 AM (211.192.xxx.23)왠만하면 기본으로 하세요,,반포 새로 입주하는 곳 가봤는데 확장형이니 보기는 좋은데 빨래며 군살림살이 어쩌나 싶고,,창도 조금 열리는데 여러가지 불편해보여요...
3. ...
'09.1.16 12:48 AM (61.100.xxx.226)사람마다 틀린거같아요 저희는 기본인데 오히려 확장한집이 더 따뜻한건 왜일까??
이름있는 브랜드에 입주들어온지 2년되었는데 중간에 베란다있는데도 불구하고 앉아있으면 샷시틈으로 바람들어오네요 오히려 확장한집가면 단열이 더 잘되어있고 난방비 별차이 못느끼고
방에따린 베란다에 건조대 넣고 양쪽 사이드에 창고만들어달아서 사용하면 괜찮아요4. .
'09.1.16 12:59 AM (220.85.xxx.218)확장, 다 좋은데 난방이 문제에요.. 확장한집이 더 따뜻하다는건 처음 듣는데 그럴수도 있군요! 완전 장점만 모인 집이네요.
아무튼 그건 드문 경우고, 확장을 하더라도 거실 등 일부만 확장하고 베란다 일부는 남겨둬야해요. 베란다 쓸모가 얼마나 많은데요..5. v
'09.1.16 1:07 AM (211.33.xxx.35)점세개님,
확장이 따듯하다고요????
말한대로 입주할 집때문에,,,,,, 많은 분들에게 문의한 결과,
확장하면 넓게 쓰는 장점이 있는 반면,
확실히 열효율적인 면에서 떨어진다고 하던데요...
정말,,,,,, 완벽하게 확장된 집이신가봐요 ^^6. ^^
'09.1.16 1:20 AM (116.37.xxx.241)확장하면 확실히 겨울에 관리비 많이 나와요...
결로도 문제 있는집 봤어요.
전 기본형을 더 좋아해요.
사람마다 다르더라구요.7. 두 개 장단점
'09.1.16 1:48 AM (121.162.xxx.195)확장형도 살아보고 기본형도 살아봤습니다. 확장형? 넓고 좋지만, 확장한 거실은 겨울에 확실히 춥고 여름에 확실히 덥습니다.--;; 난방비 더 들고, 냉방비 더 듭니다. 또 빨래를 거실에 너니, 지저분한 느낌도 듭니다. 기본형? 빨래 밖에 너니 거실은 깔끔합니다. 그대신 좁아요. 그대신 확장형보다 덜 춥고, 덜 더워요. 아무래도.
건설쪽 일하는 이가 말하길(친구 남편), 확장형엔 무슨 단열 창호를 써야 한답니다. 바깥까지. 제가 확장할까 고민하는 아파트를 보더니, 완벽 난방,냉방을 하려면 있던 베란다 창호도 바꾸랍니다. ㅠㅠ 지금 다들 완벽히 차단 난방 어쩌구 하는 창호도 그거 아니랍니다. 또 엘지냐 이건이냐 등등 따라 다르답니다. 헐... 제대로 하려면 돈 제대로 써야 한단 소리입니다. 비싼 창호 쓰면, 확장형도 조금 다르다 하더이다. 그래도 어쨋든 기본형보단 춥고 덥고 하다더군요. 어느 걸 택할지 고르세요. '아름다움'이냐. 실속이냐. 저도 고민고민하다 지금 집은 확장 안 하고 삽니다.8. 확장 싫엉
'09.1.16 2:08 AM (116.37.xxx.71)복도형 아파트인데 옆 동에 확장한 집 거실이 바로 보입니다. 베란다 있었으면 좀 차단이라도 되었을 텐데..확장된 집 들어서면,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어요. 기본이 익숙해서 그런가. 마루가 막 창밖으로 뛰어나가는 느낌..
9. @@
'09.1.16 3:08 AM (121.55.xxx.218)저도 기본형이 좋아 확장 안하고 살고 있습니다.
집은 조금 좁은듯하지만 아늑한 맛도 있습니다.
근데 아이들 방은 확장을 해서 들어 올걸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분양을 받은게 아니고 입주 시점에 샤시까지 다 된집을 구입을 해서 입주를 했구요.
만약 다시 기회가 된다면 샤시 안한 집을 샀더라면 제가 샤시만은 좋은걸로 확장한 집들마냥 그런 이중 샤시해서 들어오고 싶다는 생각은 합니다.
확장하면 여름에 비오면 물 열어놓지 못하고 난방비 많이 든다고 하더라구요..10. ...
'09.1.16 10:53 AM (121.152.xxx.163)저도 기본형 좋아요. 거실에 바로 밖으로 연결되는게 싫고..
추운거 넘 시러요.11. ..
'09.1.16 11:18 AM (118.33.xxx.124)확장 비추에요. 친정집도 좁은집이라서 분양당시 다 확장했는데 후회막급이십니다. 정 너무 작은방같은경우엔 창고같이 될수있으니 너무 협소한 방 하나정도는 괜찮지만 거실은 절대 비추해요,,
12. 123
'09.1.16 11:26 AM (114.204.xxx.225)요즘 새로 지은 아파트는 확장해도 하나도 안 춥더군요.
추운것 때문에 걱정이시라면 걱정 안 하셔도 될거에요.
그리고 빨랫대는 안방 앞 베란다에 놓으면 되요.
보통 안 방 앞 베란다는 확장 안하거든요.13. 123님
'09.1.16 11:45 AM (203.235.xxx.56)말씀에 동감합니다.
확장할까 말까 기준이 있습니다.
강남의 새아파트 분양의 경우 평당 단가가 너무 비싸니
확장을 하면 재산가치를 높이는 방법이 되지요
그렇지 않다면 확장 안하고 베란다를 유용하게 쓰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14. 확장에
'09.1.16 2:10 PM (218.155.xxx.119)한표. 제가 지금 살고있는 집을 3년전에 거실 뒷베란다만안하고 앞베란다,방4개 다 올수리했어요. 평수는 37평 요즘관리비 20~22만원 나와요. 우리집 오는 사람마다 집따듯하다고해요. 수리하면서 수납공간 많이 만들고 빨래는 요즘너무 건조해서 일부러 밤에 거실에 걸어놓고 자요. 결론은 확장이 문제가 아니라 공사가 얼마나 잘 되었느냐가 문제아닐까요?
아~~ 한가지 안좋은점이 있어요. 여름 장마철에 창문을 조금도 못열어 놓는것이 안좋더군요. 비가 들이치니까...15. 그런데
'09.1.16 8:07 PM (210.121.xxx.59)요즘 분양하는 집들은 확장을 전제로 평면을 설계하는 거라서
확장 안하면 집이 형편없어지지요.
건설사에서 옵션으로 하는 확장은 나름 괜찮습니다.
분양 후 개인적으로 하는 확장이 문제가 많지요.
확장을 전제로 한 평면 그냥 살기엔 웬만한 크기의 평수가 아님 답답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