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늦게 입사한 터라..
입사해보니..
나보다 나이어린 직장 상사가 생겼네요..
경력은..차이별로 안나는디..
든든한 빽 때문에..대리라고..그러네요..
초반부터..잘 지낸건 아니었는데...
그래도..잘 지내는만 싶더니만..
요즘..사사건건 기다렸다는듯이..
따라다니면서....잔소리에..
이렇게 하라고 해서..이렇게 하면..
다시 말바꾸고...
저렇게 하라고 해서...그러냐고.하면..
다시.처음으로 돌아가고..
내가 맡은일 언제 끝나냐고..그래서..급한지알고..
숨도안쉬고 며칠해서..일찍 끝내놓으니까..
자기가 못한일...나한테 시키고....
오늘도..그런 눈치로..자기할일 싸들고 내책상으로 왔길래
... 내가 내가할일 아직 끝날려면 멀었다고..하니
하루종일 태클이네요..
진짜...죽이고 싶은 충동이..하루종일....불끈불끈하네요.
아..........짜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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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어린 직장상사...죽이고 싶다..젠장..
아..짱나 조회수 : 904
작성일 : 2009-01-13 15:48:58
IP : 222.114.xxx.21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상황을
'09.1.13 5:30 PM (218.237.xxx.101)바꿔서 생각해 보시면
원글님보다 나이 많은 상사에게도 그런 마음을 품으실지 의심스럽군요
나이가 어리더라도 상사는 상사 아닌가요
물론 나이많고 능력 없는 상사도 많습니다만
조직 사회란 것이 일단 위아래가 분명해야 일이 잘 굴러가더군요
원글님이 짜증나실 상황이긴 합니다만
나보다 어린게 빽 있어서 대리야
하는 억한 심정이 글속에 다분합니다2. 참
'09.1.13 6:13 PM (121.138.xxx.212)위에 댓글 쓰신 분
굉장히 똑똑하시네요.
뭔가를 물어보는 질문들과는 달리
그냥 원글님이 직장 하소연 좀 하신 것 같은데
솔직히 원글 님이 짜증나시는 상황이 이해가 되는데
그냥 편들어 주시고 다독여주시지....
제가 댓글 읽으면서 더 화가 나네요.
누가 모르겠습니까? 어리더라도 상사는 상사라는 사실....
그래도 자기 일은 자기가 해야지요.
윗 분은 나이 어린 상사 입장이신가 봅니다.
물론 저도 댓글 하나 읽고 이런 글 또 다는 게 잘한 행동은 아닌 것 같지만요.
나 좀 위로해주세요라는 글에 꼭 말꼬리 잡는 분 보면
너무 야멸차 보입니다.
원글 님.
너무 속상해 하지 마세요.
언제 어떻게 될지 누가 압니까? 원글 님이 나중에 더 높은 위치에 있게 될지요^^
그땐 반대로 너그럽게 대해서 한 방 날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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