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질 구질한 머리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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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무지 우울합니다.
정신없어 허둥지둥대는 40대인것도 우울하고, 금방 잊어버리는 정신머리도 우울하게 만들고,..
게다가 머리스타일까지도 엉망입니다.
머리기장이 딱 어깨정도인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지금은 그냥 스트레이트펌한상태이구요.
파마를 할까 아니 스트레이트를 하는게 나을까요?
스타일없는 저에게 조언해주세요.
님들 머리는 어떤 스타일이신가요?

[웨이브가]

있는게 더 생기있어보이네요.
손질하기 쉬운 웨이브가 어떨까요.
나이들수록 생머리는 초라해보일 가능성이 높지요,.

[짧게]

숏커트 했어요.
머리숱도 적고 윤기도 없고...해서 훨씬 낫다고 하대요.

[그렇게]

우울하고 그럴때는 확~ 바꿔보시는건 어떠세요.
늘 똑같은 기장의 머리에서 변화를 준다고 해도 그리 큰 변화는 어렵더라구요.
그런데 확~ 바꾸시고 맘에 드셔야 되는데..
맘에 안드시면 더 우울해지실까봐요~

[아이롱펌]

저는 일반 웨이브 펌하다가 이번에는 아이롱 펌 했는데 약간 셋팅 분위기 나면서 손질하기가 쉬운 것 같아요. 그냥 드라이로 말리기만 해도 어느 정도 모양도 잡히구요.

[좀]

자르고 펌을 해보세요
40정도에는 긴 머리보다 좀 짧은듯한 헤어가
더 생기있어보이고 이뻐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