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터에 산.들.바람님 호주산 쇠고기 올라왔어요.

[호주산]

다시 한 번 공동구매 하시나봐요.

지난번에도 금방 끝났거든요.

저는 다시 주문했어요.

댓글은 60여개던데 쪽지는 얼마나 왔는지...순위에 들었는지 모르겠어요.

싸고 먹을 만 합니다.

저는 쇠고기 맛을 잘 모르는지, 한우라 해도 모를것 같아요.

올해는 싼 갈비로 갈비찜 푸짐히 해봐야겠어요.

찜갈비 1kg에 14,000원이거든요.

빨리 장터에 다녀오세요.

[저두]

주문했어요. 저는 지난번 주문한 거 아직 안 먹었는데
이번엔 친정 보내드리려고 주문했어요. 수욜날 먹는데 기대됩니다.^^

[우리소]

우리소는 죽을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호주산]

저도 늘 호주산 먹겠다는 생각은 없어요.
그러나 2배정도 하는 가격에 명절에는 어쩔 도리가 없네요.
평소에 꼭 써야한다면 국산 아주 쬐금씩 쓰구요.
명절에 저는 20명쯤 가족들이 오기에...

솔직히 너무 비싼 한우가격이
미국 쇠고기를 불렀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일반 시장에서 미국 쇠고기가 호주산으로 둔갑한걸 사느니
차라리 믿을만한 호주산을 택한 것이지요.

[저도]

우리소는 죽을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러면서 저번에 TV에서 봤는데...
직거래로 하면 좀 싸게 살 수 있다고 하던데 한우 직거래로 싸게 구입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러면 중간거래상들이 힘들어질까요?
휴~

[.]

저 호주사는데요.
여기서 제가 사먹는 가격이랑 별로 차이나지않네요..
찜갈비용 1키로에 12불 정도 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