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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많이들 갖고 있나요?
그저께 모임이 있었는데
초딩아빠엄마들이 모두 그러는거에요.
닌텐도 안사주고는 못배길거라고..
반에서 한두명 정도만 없다는데
그말이 맞나요?
유치원에서 들었는지 딸래미도 가끔 닌텐도 사달라구 하더라구요.
근데..그게 그리 재밌나요?
p.s 가격은 얼마나 하나요
1. ㅁ
'09.1.13 1:02 PM (118.223.xxx.144)아주 좋은 기계는 아니라고 말씀드릴수있지만.. 애들이 대부분이 가지고있는것은 사실이에요.
제 조카들도 모두가지고있고 만나면 그 게임을 공유하거나 서로 연결해서 대전도하고 하더라고요.
사실 저는 남편이랑 저도 닌텐도를 너무 사랑한답니다.ㅎㅎㅎㅎ
수수께끼도풀고 영어공부도하고 간단한 게임도하고~ 어른들도 애들도 활용하기 좋은 기계인것은분명한것같아요.ㅋㅋ2. .
'09.1.13 1:02 PM (211.33.xxx.237)참고로 하세요.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49&sn=off&...3. ..
'09.1.13 1:04 PM (58.148.xxx.42)저학년은 잘 모르겠구요,
대부분 갖고 있긴 해요.
전에 지하철 탔는데 애들이 현장학습 같은 거 가는 것같더라구요,
단체로 타서...근데 많은 애들이 그걸 갖고 놀고, 없는 애들은
가진 애 옆에서 같이 들여다보고 있더라구요;;;4. ..
'09.1.13 1:06 PM (58.148.xxx.42)아, 그리고 요즘 애들 갖고 노는 건
닌텐도 사의 DS지요 ( double screen )
닌텐도는 회사 이름~~5. ..........
'09.1.13 1:10 PM (218.39.xxx.30)우리애 안과 주치의 선생님이 그런 게임기는 절대 안된다고 신신당부 하셨어요.
좋았던 눈도 나빠지게 하는 거라구요.
우리애도 친구들 중에 우리애만 없는데...상처를 좀 받긴해도...그게 눈보다 더 중하겠나 싶어요.
우리애는 어릴때 약시도 있었고...근시에 난시에...안경을 써서...
눈때문에 이만저만 신경이 쓰이는게 아니라서...6. ㅁ
'09.1.13 1:14 PM (118.223.xxx.144)제생각에는요.. 전두엽문제건 시력문제건 문제시하기시작하면
우선 컴퓨터부터 끊어야하고요 게임기도 물론 할것이 없어요.
제 주위 아이들을 보면 부모들이 잘 절제 시키더라고요.
"남들이 다가진것 안가지게할수있겠냐"라는 문장이 정말 유치한것은 알지만...
그래도 흐름은 흐름이거든요. 남들이 하는것들 이것저것 맛볼수있게하되~ 부모와 약속을 하면서
하루에 한시간으로 통제하는것이 더 낫다고봅니다.^^7. .
'09.1.13 1:26 PM (211.33.xxx.237)저 위에 링크된 글의 말미에도 있듯이 개개인 부모님들이 판단해야할 문제죠뭐.
저런 온갖 부작용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 아이 기죽는 거 싫다, 또는 시대 흐름이지뭐 싶으시면 그냥 사주시는 거고요.
저런 부작용을 알고는 사주지 못하겠다...싶으시면 안 사주시는 거고요.
제 주변에서는 그게 휴대용이다 보니, 부모 통제를 벗어난 경우도 많이 보거든요.
제가 수업때문에 아이들 학원 셔틀 버스 타고 오가는데요, 너무도 많은 아이들이 조용히 그 휴대용 게임기에 심취해 있는 경우들 많이 봅니다.
그 왕복 시간만 한시간이 넘고, 모르긴 몰라도 수업 시작 전까지도 들고 다니고, 다시 버스 타자마자 꺼내 들던데, 거기서만 하는 것도 아닐테고 말이지요.
휴대용이란 게 정말 큰 문제인 듯 합니다.
게다가 머리 굳은 어른들이 아니라, 아직도 유연한 성장기 아이들이란 게 더 문제이고요.8. 자유
'09.1.13 1:32 PM (211.203.xxx.252)초3 아이들 보니, 대부분 가지고 있기는 합니다.
가격대는 10만원 좀 넘었던 것 같고, 칩 하나에 3만원 가량 합니다.9. 지훈맘
'09.1.13 1:43 PM (222.111.xxx.220)울 딸 말이 요즘 아이들 사이에 닌텐도 없으면 거지래요. ㅡ,.ㅡㅋ
울 딸 3학년인데 전 닌텐도 안 사줬어요. 차라리 컴터 게임하고 나가 뛰어놀라고....
전 안 사줄겁니다. 사고 싶으면 용돈 모아 사라고 했어요. 못된엄마죠?10. 이뿌니
'09.1.13 1:55 PM (220.93.xxx.172)저...30대중반인데....닌텐도있어요...^^;;;;
11. ..
'09.1.13 2:02 PM (121.125.xxx.38)초등 둘인데 닌텐도 없습니다.
그거 있으면 책볼 시간 없을거 같답니다.
뭐 엄청 효자들같지만
그런건 아니고 만화책이고 그냥 책이고 요즘 책들이 아주 잘나와서요,
구태여 그 조그만 화면 들여다보고 있을 필요를 못느끼나봐요.
닌텐도가 끝이 아니구요,
요즘 저희 동네엔 닌텐도 하던 애들 다 PDP지 뭔지 영화 나오는거
그거 들고 다녀요.
산넘어 산이더군요.
사달라하고 유행인거 그때마다 다 사줄수도 없고
사주기도 싫구요.
근데 닌텐도는 안조르는데 강아지는 조르네요.12. 닌텐도 DS
'09.1.13 2:16 PM (118.47.xxx.63)올해 7세 아이, 닌텐도 사줬습니다.
20만원(칩 하나 포함) 가까이 주었네요.
예전부터 닌텐도 사 달라고 조르는 걸 내내 모른척 하다가
새해 선물로 어른들께 받은 용돈도 조금 되고 해서 큰 맘 먹고^^
위에 두 아이까지 합해서 셋이서 사용하는데
푹 빠지거나 그러지 않습니다.
시간 날 때 짬짬이 하는 것 같고, 유치원생은 자기도 뭔가 자기만의 물건이 생겨서
(엄마 아빠나 중, 고생들은 다들 핸드폰을 손에서 놓지 않으니)
좋아 하네요.13. ...
'09.1.13 2:22 PM (211.111.xxx.114)링크된 이야기 참 좋은 이야기 였습니다.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그런 것을 보여주면 좋을 것 같아요..
저의집 아이들 (9살,5살)은 뉴스에서 나쁘다고 나오면, 믿고 따라요. 아직 아이들어서 선악의 개념이 너무 명확해서 그런 것 같아요. 길거리 무단횡단이나 대로변 이중 주차하는 사람 넘 나쁜 사람이고... 장애인이나 자연보호하는데 기금 주는 것은 참 좋은 일이고..
얼마전에 멜라민, 유화제 과자/사탕 나온 뒤로는 과자/사탕이야기가 많이 줄어 들었고, 롯데것은 안 사먹고..(제가 나쁜 회사라고 해서..)
닌텐도는 안 사주었지만, 닌텐도의 해악을 보여주면 아이들이 사 달라고 안 조를 것 같습니다. ;-)14. ^^
'09.1.13 2:44 PM (61.81.xxx.6)닌텐도... 저희 아이도 있고 옆집 윗집 다있슴니다.......외국사람이 비행기 안에서 우리나라 비행기안에서 나눠주는 게임기인줄 알았데요 ㅎㅎ 이정도로 ㅠㅠ
15. 속이 다 시원
'09.1.13 8:51 PM (201.52.xxx.152)일곱살짜리 남아를 둔 엄마입니다.
1년 전 쯤 닌텐도 디에스를 사줬습니다.
애 친구가 갖고 있고 어깨 너머로 너무 불쌍하게 쳐다보고 있어서리...
헌데 지금은 감춰놓은 상태입니다.
애한테는 제대로 간수 못해서 네가 잃어버렸다~ 그러니 어쩌냐~ 한 상태고요.
속이 다 시원합니다.
디에스 있을 때는 자주 감정싸움이 있었지요. 일곱살짜리하고..
왜냐하면 하루 종일 그것만 붙들고 있으려고 해서 말이지요.
저도 그 다큐멘터리 봤거든요.
전두엽에 관련된 거요.
티비도 그렇지만 이런 컴퓨터게임 같은 것이 치명적인 것으로 알고 있어요.
하루종일 닌텐도 하는 모습 안 보니 정말 살 것 같습니다.
참고하시라고요..
정해진 시간만 딱 하게 하시고 아이도 그걸 잘 따를 수 있다면 모를까 저처럼 공연히 아이와 감정소모 하실것 같으면 고민해보시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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