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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제사글 보고 저도 질문드려요....

저도 제사 조회수 : 572
작성일 : 2009-01-13 13:13:12
시아주버님은 서울에 사시고 시어머니와 저희식구는 지방에 같이 있어요...사는건 분가해서 따로삽니다..

지금은 시어머니께서 돌아가신 시아버지 제사를 지내고 계세요... 시아버지 산소는 이근처에 있구요...

제사나 명절때가 되면 서울에서 다 내려오셔서 제사를 지내고 산소들렀다 거기서 가까운 형님친정엘 가세요..

근데 시어머니 돌아가시면 어디서 제사와 명절을 지내야하나요?

저번에 얼핏 남편이 아버님 산소가 여기 있으니 울집에서 명절을 지내고 산소를 가봐야한다는식으로 말을 하더라구요..

울형님 친정도 이 근처니 왔다 가기 편하다고요...

근데 저는 그렇게 생각안해요...장남이니까 제사 갖고가는게 당연하고 우리가 명절이나 제사때 서울가면되고 형님은 명절지내고 친정가면 되고 그런거 아니냐고요....

저희는 두가족다 사는 형편이 비슷하고 재산도 벌써다 분배해서 그런건 갈등이 없어요...

근데 형님은 결혼한지 15년 되셨고 저는 고작 1년반됐는데 제가 제사를 어떻게 지내냐고요.....

남편이 그말할땐 그게 말이 되냐면서 대충 그러고 말았는데 제생각이 잘못된건지 물어보고 싶네요...
IP : 122.36.xxx.21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반적으로는
    '09.1.13 1:17 PM (119.196.xxx.17)

    형님댁에서 지내는게 맞지요.
    재사에 대해서는 남편에게 입도 뻥긋하지 말라 하세요...

  • 2.
    '09.1.13 1:19 PM (210.94.xxx.89)

    님 지금부터 기독교로 개종하시고, 절대 제사 못모신다고 하세요. 그런데 일년에 두어번 있는 제사때문에 개독이 되라고 말씀드리기도 참 죄송스럽네요... ㅠ.ㅠ

  • 3. 너무하네요
    '09.1.13 1:22 PM (59.5.xxx.126)

    흠님,, 기독교 너무 짓밟으시네요.

    보통 상식의 사람이라면 맏아들의 책임, 의무, 권위때문에 제사 본인이 모시려고 할 겁니다.
    원글님 남편께만 말 꺼내지 말라고 하시면 너무 자연스럽게 님이 큰집가서 제사 참석하게 될거예요.

  • 4. 나눠서
    '09.1.13 1:22 PM (119.201.xxx.137)

    하면 안 되나요..
    내가 하기 싫은 것은 다른 사람도 하기 싫을텐데..
    합의만 된다면 제사 명절 나눠서 지내는 것도 방법이죠.

  • 5. 저도 제사
    '09.1.13 1:31 PM (122.36.xxx.218)

    산소가 있는 땅을 아주버님이 물려받으셨는데 그건 제사를 지낸다는 뜻 아닌가요? 울남편은 왜 미리부터 그런말을 했는지 모르겠네요.... 저희 아주버님과 형님의 인격을 한번 믿어볼랍니다...

  • 6. ...
    '09.1.13 2:13 PM (116.34.xxx.24)

    설제사와 기제사는 형님댁에서 지내시고 추석제사는 산소에 다녀와야하니 님댁에서 준비해서 지내시면 될것 같네요. 큰집이 서울이고 작은집이 지방에 있을 경우 보통 그렇게들 많이 하시데요.

  • 7. .
    '09.1.13 3:07 PM (119.203.xxx.191)

    그럴 경우 음식을 나누어 하고
    산소에서 만나는 가족도 봤습니다.
    추석엔 산소 잔디에 누워 여기가 부모님 집이라고 남편이
    그런다는 이웃집 아짐 이야기 들은적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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