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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떼고.. 밥먹는 아기 반찬 하나씩만 조언해주세요!

작성일 : 2009-01-08 22:24:23
이유식할때는 밥먹으면 편하겠다했더니.. 절대아니네요

차라리 이유식할때처럼. 여러가지 재료넣고 죽끓이는게 낫지.. 이건 밥에 반찬 국하려니..더 신경쓰이고 도대체 어른반찬보다 더 고민되요 ㅠㅠ
그렇다고 잘먹이지도 못해요

오늘도 아침은 계란찜에 비벼주고.. 점심은 두부랑 김.. 저녁은 양파감자국에 말아주고.. 흑흑

이랬어요

아기들 밥먹기 시작하면 어떤 반찬 해주시나요? 제발 좀 알려주세요
IP : 119.71.xxx.10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8 10:28 PM (118.221.xxx.46)

    이유식 책 사 보세요.
    유명한 것들 많은데 진짜 도움되요.

    좀 더 쉽게 먹기 시작하면 고기완자도 좋아요.
    나름대로 양파도 들어가도 다른 것들도 들어가잖아요.

    생선은 기본으로 구워주기 쉽구요.
    저는 안심이랑 표고버섯이랑 볶아주기도 해요.

  • 2. ^^
    '09.1.8 10:33 PM (221.146.xxx.34)

    달걀찜, 생선구이, 김, 돼지고기장조림(안짜게요)이요.

  • 3. ^^
    '09.1.8 10:36 PM (115.136.xxx.39)

    저희 아이 반찬중 빠르고 쉬워서 제가 제일 애용하는건데
    애호박을 아이 잘먹는 크기로 썰어서 양파 잘게 썬거랑 생새우 잘게 썬거랑 참기름 약간 넣고 볶아서 먹여요.
    호박나물 할때랑 똑같은데 아이가 마늘향은 아직 싫어해서 그건 빼고 만든거죠.
    양파랑 새우에서 단맛도 나오고 새우에서 짠맛도 나와서 따로 간안해도 아이 밥반찬으로 먹이기 좋아요.
    요즘 굴이 제철이니까 굴국도 괜찮아요.
    멸치랑 다시마 육수에 양파랑 무,표고버섯,미역,굴 넣고 끓여서 줘도 잘먹네요.멸치 육수가 짠맛이 나니까 이것두 간은 더 안해서 줍니다.

  • 4. 무나물
    '09.1.8 10:50 PM (124.54.xxx.211)

    무를 들기름에 볶다가 약하게 간해서 줬어요..

  • 5. 전15개월
    '09.1.8 10:56 PM (114.202.xxx.122)

    아직도 밥에 국하나 끓여서 말아 먹여요.
    당췌 할 줄 아는 것도 없고
    책을 봐도 감이 안 잡혀서..
    소고기 무우국, 소고기 미역국, 북어국(요즘은 이것도 뜸했네요..Y.Y)
    그러다 더 귀찮은 날은 생선 하나 구워서 살 발라 먹이고,
    맨밥에 찬기름, 깨소금 넣고 비벼서 김 말아 먹이고.
    닭고기.. 야채 고루 넣어서 걍 국 끓여 주는데 잘 안 먹어서 너무 아까워요..

  • 6. 저도
    '09.1.8 11:07 PM (121.186.xxx.110)

    15개월님처럼 먹였어요^^
    그래도 올해 5살되는 아들 또래아이보다 10센치이상 크구요 몸도 말랐어요
    입도 웰빙. 햄맛살 주면 왜자꾸주냐고 던지구요 야채 과일 생선 좋아합니다.
    첫아이라 아마도 걱정 많이 하시는거 같은데..
    그냥 어른 먹는 반찬 국종류는 소금간 하기전에 주면 되구요
    나머지 나물류같은건 약간 시늉으로만 간하심되구
    김치는 동치미나 배추김치는 씻어서 주시면 되구
    전 이유식 넘기면서 별로 그정도밖에 신경안썼는데..
    남들 아가는 고기만 먹는다는데..
    울 아들은 고기를 않먹어서 ..두유를 하루에 2개씩 꼬박꼬박 먹입니다.

  • 7. 동감맘
    '09.1.8 11:11 PM (124.207.xxx.20)

    제아들도 18개월.. 딱 돌지나니까 죽은 쳐다도 안보려고 하더라고요. 꼭 어른들 밥상에 끼어앉아서 맨밥을 먹을지언정 죽 안먹겠다 그러지 국안먹겠다 그러지... 맛있게 먹어줘서 또 상에 올리면 한번 잡수신 반찬은 다시 안먹겠다십니다.. 정말 어떤날은 싱크대 앞에서서 아무리 고민을 해도 답이 안나와요.. 지금은 이도 제법 다 나서 그나마 먹을수 있는게 늘었는데도 입짧은 울아덜놈은.. 에휴 밥때만 되면 스트레스 만빵입니다.
    저는 동그랑땡,생선구이,무나물,감자볶음,호박볶음,어묵볶음,버섯불고기,,, 간 되도록 약하게 주려고 노력하고요.. '달걀토마토볶음' 도 괜찮았어요.
    토마토는 대충 큼직도톰하게 썰어놓고요.. 달걀을 기름두른 팬에 스크램블 하듯이(너무 잘게 쪼개지 마시고) 대충 뭉글뭉글 익히신 담에 썰어놓은 토마토 넣고 소금간 살짝 해서 볶으세요..옵션으로 쪽파 송송 썰어넣어도 되고 참기름 한방울 넣어도 괜찮아요. 센불에 잠깐 볶으시면 자작하게 되구요. 약한불에 2,3분 볶으면 토마토가 익으면서 수분이 나와서 약간 걸쭉한 국물도 생기구요.. 여튼 저도 굉장히 좋아하는 메뉴이기도 하고요^^*

  • 8. 동감맘님
    '09.1.8 11:34 PM (121.186.xxx.110)

    맞아요 얘들도 눈있어서 지꺼 따로 차려주는건 않먹어요
    가족이 같이 먹는걸 먹으려해요 그게 또 정서에도 좋구요^^

  • 9. //
    '09.1.9 2:07 AM (118.221.xxx.23)

    소고기는 가능한 매일 먹이려해서 심심하게 장조림하고 생선은달고 살았어요
    감자채복음도 잘해주고 계란말이 버섯볶음이나 호박죽 고구마경단 이런거도 잘해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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