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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에 관한 글.

조회수 : 229
작성일 : 2009-01-08 21:40:23
▷ 아이들을 위장취업시켰지만, 우리 엄마도 "정직하라"고 유언했고 우리 집 가훈도 '정직'이다.
▷ 죄가 없다고 하나님의 이름으로 맹세했지만, 유죄판결 받아 국회의원직을 박탈당했다.
▷ BBK는 나의 회사이지만, 나는 BBK와 전혀 관련이 없다.
▷ 우리 국민들에게 "독도는 우리땅이다.", 일본 수상에게는 "아직은 때가 아니니 기다려달라."
▷ 경제를 잘 아는 경제대통령이지만, 1년 안에 나라를 말아먹었다.
▷ 제2의 IMF는 오지 않지만, 잃어버린 10년 전으로 반드시 돌아가겠다.
▷ 보유 외환이 충분하지만, '스와프'를 통해서 IMF때보다 훨씬 많은 외화차입을 했다.
▷ 외국에서 돈을 빌려 줄 신용이 아직 남아있으므로, 순채무국을 나쁘게 보지 마라.
▷ 환율방어는 꼭 필요하지만, 인위적으로 환율조작에 손 대면 안 된다.
▷ 고환율 정책으로 물가가 올라가겠지만, 물가를 안정시키겠다.
▷ 환율은 역사상 최고로 급등하지만, 금융위기는 우리가 가장 먼저 극복한다.
▷ 우리에게 경제위기는 결코 없지만, 이제 전대미문의 경제위기가 올 것이다.
▷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우리만 플러스 성장하지만, 내년에는 마이너스 성장일 수도 있다.
▷ 내년은 마이너스 성장이지만, 지금 주식 사면 내년에 부자 된다.
▷ 당선되는 해에 주가 3,000포인트 올라가지만, 몇 년동안 어려울 것이다.
▷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해야 하지만, 도로에 자동차가 많은 것을 보면 안타깝다.
▷ 제일 먼저 수도권 규제를 확 풀지만, 지방경제발전을 위해 최우선적으로 집중노력하겠다.
▷ 반값 아파트를 실현하겠지만, 자산 디플레이션 즉 부동산거품이 빠지면 경제가 어려워진다.
▷ 한쪽 눈을 감고도 20조원 예산 절약이 가능하지만, 내년 예산안은 대폭 올린다.
▷ 결코 복지가 후퇴하지는 않겠지만, 빈곤층 복지예산은 4,677억원 삭감했다.
▷ 서민 죽이는 공공요금은 올리지만, 서민지원금을 마련하겠다.
▷ 의료보험료를 올해 대폭 올렸지만, 내년에는 사상 처음으로 동결하겠다.
▷ 부자에게 받은 종부세를 이자까지 합쳐 돌려주지만, 양극화를 반드시 해소하겠다.
▷ 부자에 대한 직접세를 증세하고 일반 간접세를 감세하는 오바마는 나의 정치철학과 꼭같다.
▷ 구조조정해서 고용을 줄이겠지만, 일자리를 무진장 만들겠다.
▷ 내 아들은 대기업에 취직했지만, 젊은이들이 중소기업에 가지 않으려는 것은 잘못이다














음...윗글과 반대로만하면 다음 대선은 걱정안해도.

IP : 125.177.xxx.13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가다
    '09.1.8 9:50 PM (211.205.xxx.27)

    중요한 것 하나 빠졌네요. 대운하 사업은 안 해도 4대강 정비는 하겠다.

  • 2. 구름이
    '09.1.9 4:02 AM (147.47.xxx.131)

    아주 중요한 펙트를 빠뜨릴 빤 했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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